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7-06 23:20
우리대통령님 나오신 중국 전승절 풀영상입니다.
 글쓴이 : 한라산고니
조회 : 780  


그 유명한 우왕좌왕 퍼포먼스가 있는 바로 그 풀 동영상입니다.

20분후부터 영상시작하구요 우리 대통령님은 32분 무렵에 나오는데
얼굴이 화끈거리고 민망해서 도저히 못볼것 같다 싶으신분들은
스킵해서 보세요.

근데 제가 이 동영상에서 주목한 부분은 푸틴의 등장장면입니다.

시진핑과 그 마누라가 중국 대궐 앞에 빨간색 카페트 깔아놓고
각국 정상들 맞이하는 의식으로 시작하는데
저는 처음에 시진핑이 한가운데 떡허니 서있고
각국 정상들이 시진핑을 향해 이십미터? 정도 걸어오는 영상이
마치 과거 중화제국의 황제에게 신하국이 배알하는듯한 느낌이 들어
되게 불편했습니다.

일단 그넘에 짱꿔 대국주의를 혐오하는 우리나라사람의 색안경일수있다치구요.

근데 역시 푸틴이 각국 정상들 중에 가장 나중에 등장합니다.
푸틴도 어김없이 이십미터 정도를 시진핑을 향해 걸어와 악수나누는데
푸틴이 마지막이다 보니 시진핑과 푸틴이 나란히 담소를 나누며 자리를 
옮깁니다.
아무래도 전승절에 참여한 각국 정상들중 러시아가 가장 강대국이니
중국으로선 푸틴에 대한 예우가 가장 각별할수 없겠죠.

그래도 나중에 전승절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자리를 옮기는데
일부러 중국측 관계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시진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던
박대통령을 시진핑 옆으로 가도록 안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박대통령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여자라서 그런가
시진핑을 위시한 세계각국정상들이 퍼레이트 참관석으로 함께 걸으며
이동하는 와중에 맨앞열 가운데 시진핑과 바로 그 양옆에 푸틴과 박대통령이
위치하는데 푸틴과 시진핑이 서로 긴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걷는데 반해
박대통령은 시진핑에 다소 좀 더 거리를 두고 걷는게 되게 아쉬웠다고나할까요...

일단 참석 각국 정상들 중에 러샤 다음으로 강국은 우리 한국이라서 그런가
중국측이 한국에 대해 신경을 썼다는 흔적은 엿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자금성을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보면서
고구려 장수왕의 발해유민 후손이 금나라시절에
 북경에 대규모 궁궐을 가장 먼저 설계하고 건설했다는데
대한민국이 통일되서 국력이 더욱 신장되고나면
지금의 푸틴처럼 보다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대우받았으면 좋겠다 싶네요.

가끔씩 때놈들 엿도 맥이면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군사퍼레이드는 북한이 전세계 갑인듯 싶네요.
유튭에 북한것도 올라와 있는데 
나라는 완전 그지발사갠데 발맞춰서 소리지르는건 북한이 진짜 갑오브갑임 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indflower 16-07-06 23:34
   
어이구 대가리 짧은 할망구 쩍바리한테 통수 짱개한테도 통수
왜 저리도 앞날을 전혀 예측 못하고 미개한 짱개들한테 사대하는지 ㄷㄷㄷ
     
한산대첩 16-07-06 23:40
   
저때 전 뭐 나름 균형외교 한다고 괜찮게 봤는데..

균형외교는 개뿔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는 신세 ㅋ
          
windflower 16-07-06 23:47
   
균형외교도 손발이 서로 쌍방간 손발이 맞아야지요
개념없는 짱개들이 될떡이 있는지
               
한산대첩 16-07-06 23:51
   
손발 보단..

머리 나쁜애들이 균형외교 한다는것 자체가 미스였죠 ㅋ

서희 같은 인물이 있어야 하는데..
          
windflower 16-07-06 23:52
   
절대로 천년이 가도 짱개들과  우리 한민족은 가까워질 수 없는 물과 기름이고 둘중 어디 하나가 없어져야 하는 숙명...짱개들도 그걸 은연중에 묵과 하는데 그걸 당착하고 있으니 그것도 통수권자가 저지경이면 노답..결국 짱개들 멸망이 우리가 강대국에 들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고 지름길
아날로그 16-07-06 23:40
   
아직도 그네 뛰고 있는 언냐는 사대 라는 개념 자체를 모를걸요?
흔적 16-07-06 23:43
   
당시 서방측 정상들의 불참으로 박통이 배려받았죠
중궁어를 모르면 사전에 동선을 숙지해 둬야지 ..내가 다 창피하네 ㅎ
     
한라산고니 16-07-06 23:45
   
ㅋㅋ 우리 대통령님은 소녀라서 수줍음이 많아용 ㅋ 앙 부끄 부끄

보는 내가 부들부들이다!!!
무한의불타 16-07-07 00:02
   
난 또.. 모택동이라도 존경 한다고 발언 해서..부관참시 라도 할려구 봤더니..
충의공 16-07-07 00:22
   
박근혜를 시진핑 옆에 세운건 대우가 아니라 중국의 얕은 수작이었죠.
동아시아  최전방에 있는 미국의 최대 우방국을 치켜 세워줌으로서
얻어지는 결과를 떠나 미국을 농락한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습니다.
놀아난 걸 아는지 모르는지
맛탱이 간 국내언론들은 박근혜 한마디면 시진핑이 간이라도 빼줄만큼 친한냥 포장하고...

정말 낯 뜨겁고 부끄러운...
아날로그 16-07-07 00:24
   
간만 뻬줍니까? 똥꼬도 핥아 주는거 같던데요? ( 혀 비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