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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6 19:32
살면서 UFO 본적 있나요?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537  

전 3번 정도 봤어요 
고교시절 1번 군대에서 1번 사회에서 1번
인터넷이나 유툽 영상처럼 형체가 명확한건 아니고 그냥 불빛 형태 였죠 
고교시절과 군대에서 봤던 UFO는 고도가 높은 별빛 형태였는데 속도가 꽤 빠르고 
급하게 좌우로 선회하는 모습이라 비행기나 헬기는 아니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인공위성을 착각 했다고 생각해 봤는데 그것보다 속도가 빠르고 좌우로 선회하는 위성은 
없잖아요?
사회에서 봤던건 운전중 먼산 너머로 넘어가는 이상한 불빛이라 다른걸 착각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잘 날아다니는 드론 같은거 말이죠~ 꽤 오랫동안 보기했지만 
저 말고 주변에 UFO 봤다는 지인이 몇 있는데 그 사람들이랑 제가 발견했을때의 공통점은 
하늘을 자주 봤다는 겁니다 
고등학생때나 군대있을때 생각보다 자주 오랫동안 밤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날씨 체크 할때나 보는거 같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도 자주 하늘 보는 습관을 가지시면 의외로 쉽게 보시게 될지도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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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감별신 16-07-06 19:36
   
제가 2014년에 직원들이랑 같이 목격했었습니다. 당시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도 찍어 놨었죠.

그 뒤로 전 UFO가 있다고 생각해요
     
헛개차 16-07-06 19:38
   
은지원 : 그 사진 빨리 지우세요. 곧 외계인이 잡아가요.
Habat69 16-07-06 19:38
   
저도 직접봤죠.
옆에 마눌이랑 한참 물리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움직임을 보이던 빛이 갑자기 휙 없어져 버린거요..
마눌님은 스마폰 떠내려고 바둥거리며 놀라다가 못찍고 나한테만 뭐라그러고..
하지만 전 외계인의 존재는 믿어도 그게 외계인의 물체라는건 안믿습니다.
논리적이지 않음 직접봐도 안믿어요. 당연히 귀신도 안믿고..
설중화 16-07-06 19:40
   
시골 중학생 시절
등교를 개구멍으로 하는데
운동장 한쪽 구석, 직경 3미터 가량의 원이 서리를 맞지 않은 상태...
이런 저런 글을 읽었던지라 무서워서 말하지 않고 살았습니다.(말할 기회가 없었슴)
햄돌 16-07-06 19:41
   
수련회가서 하늘 보는데 별이 지그재그로 움직이면서 직진하는거임 엄청빠른 속도로

그러다 사라짐

단번에 알아쳐렸음 저게 유에프오 구나
호두룩 16-07-06 19:47
   
1번 있습니다. 10대 후반때 꾀 가까웠습니다. 크기는 바라봤을때 100m 정도 상공에 동전 만한 크기
미우 16-07-06 19:52
   
하늘에서 형체가 이상해보이거나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그 무엇을 본 것은
손발가락 합쳐도 부족한 정도고...
보슬비와 안개를 동반한 대낮에 다 희미한데 혼자만 또렷해 보이는 수백년 전 과거에서 온 행색의 사람도 본 적 있고
불과 십수년 전엔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40여 분간 보이지 않는 그 무엇과 사투를 벌인 적도 있지만
저는 외계인(외계에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는 게 아님)도 귀신도 전혀 믿지 않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겪은 상황에 보통 더 큰 의미를 부여하죠.
태어나 ufo라는 단어를 들어 본 적 조차 없다면,
밤하늘에 엄청난 속도로 ㄱ자로 움직이다 사라지는 작은 불빛을 본 경우 거의 대부분 뭐지?하고 끝일 것입니다.
비행기가 그런 움직임을 보일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말이죠.
오이 16-07-06 19:54
   
친구들하고 여럿이서 같이 봤죠. 하늘에 이상한게 있다고 ufo아니냐고 웃으면서.. 그날 저녁뉴스에 영상하고 같이 나오던데.. 생각해보니 어쩌다 한번씩 ufo관측됐다는 뉴스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흔한 것 같아요 ㅎㅎ
괴개 16-07-06 19:55
   
UFO는 많이 봤죠.
저는 아주 어렸을 때 말고는 그걸 외계인과 연결하지는 않습니다.
옥철아줌마 16-07-06 20:07
   
전 한번도못본거같고 . . .
저희 어머니는 눈앞 상공 10미터앞까지 슝하고 지나가는거 보심
나 태어나기전에 새벽2시쯤이엇나.울산공장에 야간일하시던 아버지 참가지러 가던중에 봣대요.
거짓말하실분은 아니고 너무세세하게 다 말씀하시길래 지금생각해도 당황스러움;;; 실제존재한다니
드르렁 16-07-06 20:51
   
예전에 수지 체육공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사람들 많이들 모여있는데,
공중에 뭔가 어른어른 떠 있어서 그냥 멍하니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도 안되는 급발진 초고속으로 저멀리 퓽 날라가서 사라지더라고요.
그제서야 제가 금방 UFO를 봤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놀라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그많은 사람들중 아무도 UFO를 못본 것 같더라고요.
브이 16-07-06 21:18
   
오오!!! 나도 보고 싶ㄴ다!
앤조이 16-07-06 21:33
   
한번 봤습니다. 1994년에 밤9시경 망우리에서 청량리방향쪽 에서 봤어요 그것도 학교친구랑. 처음엔 별인지알았는데 점점 커지더니 몇분후에는 폭발한거처럼 보였어요. 그리곤 서서히 추락했는데 엄청 먼 거리였는지 저는 산에떨어질줄 알았는데 산뒤로 사라졌어요. 다음날 뉴스에서 동해쪽에 인공위성 추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제가 본 그 비행체는 동해쪽이 아니라 서쪽이였거든요. 그래서 이상하다 하며 넘어갔는데. 어른이 되서 정부발표나 뉴스보도가 전부 사실은 아니란걸 알고난후론 그때본 비행체가 혹시 ufo는 아닐까 생각하고있네요.
이느무스키 16-07-06 21:37
   
전 두번 봄 ㅋ한번은 인공위성 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90도로 방향 전환 하면서 사라지고

다른건 밤에 어두운데 안개가 희안하게 구름처럼 낮게 몇십미터 위에 깔려 있는데 헬기도 아니고

불빛이 환하게 보이더니 갑자기 사라졌어요 그 높이가 대략 50미터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