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에서 나오는 장면은 실제 영화의 장면하고 다름.

저 영상은 이 장면을 '이렇게 했어야한다'며 다르게 연출하는 영상이라...

영웅의 정도가 논란의 원인이 아닙니다.
설득력만 있다면 사람들은 설정 변경도 얼마든지 받아들여요.
배대슈가 욕먹는건 설득력 없이 설정 변경을 맘대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설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야 확장판 정도면 만족해서 보겠지만
설정을 잘 알고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보기에는 짜증이 절로 일어날 수 밖에 없어요.

마사 드립과 관련해서 그 장면이 유독 욕을 먹는데
그여파로 인해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저 하일라이트 장면이
그냥 별 이야기 거리 없이 넘어갔다는거죠.

설득력 이야기를 해서 하는 말인데, 영화내내 버키가 자신이 한 짓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었고 캡틴은 그를 친구로서 곁에 있어주려 했지요

따라서 그런 영화의 시퀀스대로라면 저 장면에서 버키의 반응이 영상처럼
나왔어야 옳다는 겁니다.

다만,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몰라도 거기서 반전을 두고 갈등을 최고조로 올린다는
취지하에 버키가 꾸준히 보여주었던 자신의 반성과 완전 상반된 태도를 했기 때문에

사실 지적 받았어야 하지만,

라이벌 영화이자 선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이 워낙 욕을 먹어서인지 상대적으로
더더욱 호평을 받아서 저런 문제점이 실질적으로 눈에 띄게 지적되진 않았지요.

아 그리고 저도 설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짜증은 나지 않았습니다.

설정 자체에 좀 더 애착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즉 설정...기존에 맘에 들어 했던,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설정들

그렇다면 그 설정이 영화에서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도 변경된 점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 있어요

실제로 해외 리뷰 보면, 분명 말이 되게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난 애초에 슈퍼맨을 이렇게
배트맨을 저렇게 표현하는 게 불만이어서 아직도 불만이다 라는 리뷰어들이 종종 있습니다
확장판 본 리뷰어들이요.

원작의 슈퍼맨이 아닌 영화의 슈퍼맨이라고 보면,
원작의 배트맨이 아닌 영화의 배트맨이라고 보면,
그다지 치를 떨 정도로 나쁜 장면은 없어요.
문제는 원작의 슈퍼맨과 영화의 슈퍼맨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고
배트맨 또한 그렇죠.
렉스 또한 그렇죠.
지미 올슨 또한 그렇죠.
그냥 슈퍼맨이라고 하지말고 배트맨이라고 하지말고 렉스라고 하지말고 지미라고 하지 않았으면 딱 인디펜던스데이 수준에서 재밌게 봤을겁니다.

그러니까 그개 개인의 차라고 하고 싶네요.

예를 들어 원작이라고 여겨지는 설정의 파괴에 대해
흑백처럼 싫어 좋고만 존재하진 않는다는 거죠.

예를 들어 싫다 여도, 싫다의 정도가 1-10 까지 강도가 있다면
난 1만큼 싫다 난 3만큼 싫다... 실제로는 싫다로 묶인거 같아도
거기에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거죠.

전 좋다고 아니고 싫다도 아니지만 굳이 나눠야 한다면 좋다 쪽이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제가 10만큼 좋아하는건 아니거든요.

하나더,
원작의 슈퍼맨과 이번 영화의 슈퍼맨이 다르다는건 맨오브스틸 때문에 제시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배트맨 대 슈퍼맨의 전작인 맨오브스틸부터 챙겨보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슈퍼맨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이 안되어 있다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그리고 마블 영화 또한 캐릭터가 왜 그런지에 대해 설명을 일일히 자세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적으로 원작하고 많이 달라진 캐릭터가 토니 스타크죠.
왜 그런지 아이언맨 1편부터 설명이 안되어 있어요.
토니 스타크는 영화처럼 그렇게 유쾌하기보다는 더 진중한 타입이거든요.
왜 진중한 캐릭터가 유쾌해졌는지에 대해 영화 시리즈 내내 설명이 없습니다.

슈퍼맨이 왜 원작과 다르게 더 어둡고 진중하기만 한지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사실 없죠. 영화 버전은 이렇게 캐릭터를 그려내는구나 하기만 하면
되는거지..

제가 보기에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영화 오리지날 자체가 문제가 있었고
일부 캐릭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도드라지게 짚고 넘어가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설명 안했다고 지적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봐요.

토니스타크가 유쾌하고 재밌고 한 것이 정말 맘에 안들고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면
토니 스타크 캐릭터가 왜 저러냐? 라고 하면서 저렇게 바뀔거면 설명하든가
라고 따졌겠죠...

결국 설명보다는 취향에 맞느냐가 핵심인거라고 봅니다.

맨오브스틸 다 봤어요.
조드 죽일때는 오열하면서 죽여놓고 왜 둠스데이는 고민도 안하고 깔끔하게 죽이나요?
제가 볼 때는 맨오브스틸 슈퍼맨과 배대슈의 슈퍼맨은 다른 인물입니다.

조드를 죽이고 오열한 것은 같은 종족이자 마지막 동족인 자를 죽였기 때문이지요.
생명을 해쳤다는 거 자체에 오열하는게 아니구요.

둠스데이는 만들어진 생명체이고, 파괴의 본능만 일삼는 캐릭터입니다.

애초에 영화의 슈퍼맨은 지구인들을 케어하기는 하나, 모든 생명체가 소중하다고
표명한적도 없고 행동한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옛날 슈퍼맨 영화조차도 그렇게까지 표현하지 않아요.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슈퍼맨이 양산형 둠스데이들을 풀파워 히트비전으로
전멸 시켜놓습니다.
오히려 만화 버전 슈퍼맨이 이번 영화 슈퍼맨보다 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캐릭터로 그려지는데요?

그럼에도 슈퍼맨이 생명 소중히 안한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없었죠

따지고보면 둠스데이도 일단 생명체거든요.


둠스데이를 죽일때도 깔끔하게 죽인게 아니죠. 동귀어진한것이구요.
깔끔하게 죽인다는건 자기는 피해 없이 쿨하게 압도적으로 죽였다는 뉘앙스인데..
자기도 죽을 각오하고 덤벼서 간신히 없앤건데....

슈퍼맨의 심리에 대한 해석을 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설명이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억지를 부리니까 설명해드린거죠.

개인적으로 배대슈에 별 감흥이 없어서 귀찮아서 설명못하겠네요.
애정도 없는 영화 욕하겠다고 긴글 쓸 필요가 없죠.
억지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개인의 차이라고 말하시더니 그 표현의 뜻이 '억지'였군요?

개인의 의견 차이라고 하기에는
비논리적이니까 그렇죠.

10만큼 아는 사람이랑 2-3만큼 아는 사람이랑 아는 만큼 이야기하는 법이지요.

싫어하는 걸 싫어하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근데 싫어하는 데 그 이유가 갖다 붙힌거라고 보기 때문이지요

리뷰 좀 찾아보세요. 맨오브스틸 때랑 배트맨 대 슈퍼맨의 슈퍼맨이 다른 인물인지..
오히려 맨오브스틸 때보다는 개선된 행동을 한다는 리뷰가 있으면 있지.

개인의 의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남의 개인 의견은 알려줄 필요도 없고 관심도
없다고 핀잔주는건 뭔가요?

님의 개인 의견은 소중하고 내 의견은 안소중한가요?

님이 그 영화를 100만큼 싫어하든 10만큼 싫어하든 상관 없습니다.

누가 관심 가져달라 그랬고 싫어하지 말라고 그랬나요?

두 영화의 슈퍼맨이 다른데 왜 다른지에 대한 납득이 되는 설명을 하셔야 함이 옳지요.
최소한 맨오브스틸의 슈퍼맨이 생명을 존중하는 캐릭터이고
배트맨 대 슈퍼맨이 그러하지 않다면, 왜 확장판에서 슈퍼맨이 사람들을 구하고
그럴까요?

생명을 죽였기에 오열을 했다고 여긴다면 애초에 조드를 죽이기전에
크립톤 애기들 있는 인공장치를 파괴하지 말았어야죠.

그거 파괴해놓고 조드를 죽이고 오열한다는건 앞뒤가 안맞죠.

오히려 마지막 동족을 죽인 것에 대한 오열이 더 설득력이 있는 설명인거구요.

생명 존중 자체가 아니구요.

슈퍼맨을 본 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속에 슈퍼맨이 있습니다.
당신이 본 것만 옳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믿으라구요.
객관적으로 당신이 본 게 옳다는 논리 증명 수식이라도 들고 오지 않는 이상
그런 편협하고 오만한 주장은 들을 생각이 없어요.
샤워하면서 눈 이나 씻어야겠네요.
볼 가치가 없는 걸 봐서 말이죠.

편협하고 오만하다니...
어디가요?

애초에 이글은 시빌워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님이 짚고 넘어간건 배트맨 대 슈퍼맨이고

거기다가 슈퍼맨 캐릭터 배트맨 캐릭터의 불만을 토로하셨는데

본문과 동떨어진 댓글인건 아시죠?


시빌워의 장면 하나 지적하고 있는데 배트맨 대 슈퍼맨의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하는건
앞뒤가 안맞는 행동이죠.

마사드립이 심해서 시빌워의 저 장면이 별 논란 없이 넘어간거 같다라고 한거지
배트맨 대 슈퍼맨 만큼 시빌워도 심했다 라고 내가 이야기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근데 엉뚱하게 본문과 다른 배트맨 대 슈퍼맨의 자신 불만만 이야기하고 있으니
님의 동기가 이상한게 맞죠.

누가 편협한 사람인가요 지금?

그리고 님의 그 놈의 원작 설정 이야기하는데

애초에 슈퍼맨이 둠스데이 양산형들 싸그리 몰살 시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원작 타령을 하는지도 모르겠군요.

자신의 마음속의 슈퍼맨이라구요?

최소한 팩트는 가지고 가야죠. 팩트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 팩트 무시하고
내 마음 속의 슈퍼맨 정해놓고 그게 원작이야 라고 주장하는 쪽이 오만한게 아닌가요?

풉 그런 말을 하려면
"배트맨 대 슈퍼맨의 마사드립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이 장면이 어색하다고 지적하는
평론가, 관객들이 없었음... 이 장면이 갈등의 폭발에만 초점을 두는 바람에
정도를 버리고 비틀어 버렸는데.... 뭐 그럴수도 있는 장면이긴 하나, 그렇게 되면
버키나 캡틴.. 특히 캡틴이 완전히 영웅의 정도에서 벗어나버림."
여기에 애초에 언급을 안했어야죠.
스스로 한 말도 까먹어요?

당신이 배대슈 마사드립과 캡아 장면을 비교한거고
영웅의 정도가 아니라 설득력의 문제라고 말했고
배대슈가 설득력 충분히 있다고 말해서
나온게 배대슈중의 슈퍼맨 이야기인데
뭐가 시빌워에 대한 글이예요?

불리한건 잊고 유리한거만 기억하는 그런 대화법만 익히신 것 같은데
그런 건 "대화"라고 안해요.

왜 꾸준히 이따위글 올리는가 했더만
그냥 내 세계관 해석이 맞으니까 니들이 좀 알아먹어라하는 식의
초딩 자랑이었다는 건 자알 알겠습니다.

시빌워의 저 장면도 설득력이 떨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여태까지 반성 내내 하던 버키가 토니에게 한마디 사과도 안하는게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가?

실제 영화에서는 노려보다가 도망가기 바빴고, 토니를 죽이려고까지 했었죠.

그게 설득력 있는 연출이라고요?


님의 사고방식이 꼬여있으니 내가 배트맨 대 슈퍼맨을 쉴드치려고
시빌워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완벽하다던 시빌워도 저런 문제가 잇었지만 마사 드립 때문에 그런게 묻혀졌다
정도인거지...

위의 영상 저 장면도 설득력 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니 저렇게 영상으로까지 올라왔죠.

님이 지금 되게 편협한 것이

마사드립과 비교한게 아니라 마사드립이 워낙 심해서
사람들이 미쳐 지적 안한 장면이 시빌워의 저 장면이라고 한겁니다.

애초에 마사드립이 더 심각한 장면이라고 선언하고 쓴 글인데

비교를 해도 대등한걸 비교하지 않겠나요?

대등하지도 않는 거라고 제가 이미 선언하고 글을 썼지요.

뭔 헛소리를 하는건지
내가 캡아가 완벽하다거나 캡아를 쉴드친 글귀 하나라도 긁어와봐라

뭔 상상속에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있나?

배대슈가 x신같아도 캡아도 x신 소리를 하고 있어서
배대슈가 그래도 너무 x신이라고 하니까 캡아는 엄친아라고 부른줄 아는가보네

당신 말에 딱 한줄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당신이 말한 모든 문장을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석되지?
자폐증 증상도 가지가지

캡아에 대한 주장은 내가 하지도 않았고 할 예정도 없으니까
자폐증 아니면 니 멋대로 내 캡아 주장을 상상해서 써내려가지 마라

그리고 내 슈퍼맨에 대한 해석이 틀렸고 니 슈퍼맨에 대한 해석만 맞다고 하고 싶으면
논문 수준으로 들고와.
그러면 보고 고려는 해줄께.
아니면 헛소리를 가장한 자랑은 그만두고.

딸기랑 땅콩 이야기 하다가 땅콩 이야기하면
어떻게 해석해야 딸기를 쉴드친다고 해석할수 있는지 그 뇌구조가 궁금하다.

님이 처음에 주장한게 원작 설정 파괴도 하나 있는데
내가 그거에 대해 전면 부정했던가요?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이야기했으며

님이 주장하는 둠스데이는 왜 깔끔하게 죽이냐.. 원작 설정 파괴다
이러길래, 만화에서 둠스데이 양산형들을 전멸 시키기도 하는데
원작 설정 파괴라고 한건 잘못된거다... 둠스데이는 죽일수도 있는 상대다
라고 지적해준 겁니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는 정의를 위한 영웅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를 잘 모르시네요.

그런데 캡틴이 친구 지키겠다고 토니를 죽이다 싶이 팼죠.
실제로 영화 끝나고 아이언맨 불쌍하다... 캡틴이 너무했다 라는 말도
많이 나왔죠.

하지만 원작 설정과 비교하면 캡틴과 동떨어진 행동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설득력이 있었던것도 아니니까 저렇게 영상이 만들어진거죠.

그러니까 도대체 배트맨 대 슈퍼맨 관련해서 마사 드립이라는 것만 사용했는데
왜 정작 핵심인 시빌워 이야기는 안하고 배대슈 문제만 지적하냐 그거죠.
말이 안되잖아요.

본문에 맞게 댓글 다세요.

님이 배트맨 대 슈퍼맨의 문제점이 설득력이라고 했죠?

원작 파괴해도 설득력만 있으면 된다고요?

그래서 시빌워의 저 장면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배트맨 대 슈퍼맨의 문제점만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어떻게 생각이 들까요?

시빌워 흠잡아서 기분이 나빠서 저러는건가 생각 안들겠어요?

그래도 마사는 너무 심했어요.
어처구니가 없던데...;;

그리고 마블영화도 이제 슬슬 짜증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원작대로 갔으면 하는데 자꾸 설정변경변경변경...
아예 스토리를 새로 짜던가.

마사드립을 쉴드 치는게 아니고

마사 드립이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칭찬이 자자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도 사실은 마사드립의 실수처럼
영화의 몇몇 장면이 붕 뜬 것인양 어색한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왜 되게 큰 뭔가에 영향을 받으면 그거보다 작은 것들은 체감을 덜하는 원리처럼요.

전 시빌워 볼 때 저 하일라이트 장면이 뭐지?하고 어색했거든요.
보기전에 워낙 완벽한 히어로 무비라고 명성이 자자해서..

시빌워도 어섹한 부분이 많긴했슴....
배트맨슈퍼먄이 완선판으로 개봉을 했다면..
시빌워가 이정도 인기는 절대 없었슴....

스토리적부분은 비슷한데... 영상미에서 시빌워가 밀려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