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의로 갚는 경우도 생김.
(단 상대를 신뢰하는 경우에 한해...)
저기 성남시민들과 우리가 다른 사람이라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시스템을 신뢰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너무 많은것들이 바뀜.
그래서 사회에 공정성과 신뢰란 그만큼 큰 가치가 되는 거 같음.
공직자나 관료들의 청렴도는 그것을 판단하는 커다란 척도가 되는것이고...
성남시에 거주하는 딸이 청년배당을 받자 아버지가 감사의 뜻으로 생리대 택배 1010 박스 발송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서 한 친환경 여성용품 회사는 8800만원 상당의 생리대 1000박스를 성남시에 기증 했었다.
또 ‘화목한 분당상회’라는 성남 친목단체는 집에서 쓰지않는 생리대를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아 성남시로 보낸 것을 비롯해 엘지생활건강 생활용품대리점은 300만원을, 일부 시민은 10만∼20만원씩 모아 생리대 후원에 보태 달라고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각각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