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죠
운이 없어서 바닷물 파이프 고장났을지도...
원자력 발전소라는건  이겠지? 이런거 없습니다.

사고나면 되돌릴수가 없기때문에  자주 항상 점검 해야되요


조언을 해드리자면 울산 사시는 분들은 그냥 목숨 내놓고 사시는것이 편할겁니다.

에이...그런 유언비어는 자제좀...바닷물 파이프라니?...그게 먼가요;

원자력 발전소 우라늄을 금속 재질의 길쭉한 봉에 넣어서 발전을 합니다.
우라늄은 열이 조금이라도 심해지면 바로 핵폭탄 처럼 터져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온도 조절을 해줘야 되는데

일반 지하수나 상수도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그래서 거의 원자력 발전소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죠

그리고 유언비어 아니구요 님처럼 후쿠시마 사람들이 에이 그렇게 믿었다가 훅 갔죠

그거랑 바닷물 파이프는 다릅니다;;바닷물은 주로, 터빈에서 발생된 증기를 다시 물로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한군데 잇긴한데 후쿠시마랑 설계가 완전히 다르죠. 대부분의 우리나라 원자로에 사용되는 물로는 정화된 순수가 사용됩니다. 길쭉한 봉이라는것은 제어봉인데, 전력이 끊기면 원자로로 제어봉이 삽입되어서 발전 정지가 됩니다. 바닷물과 원자로는 상관이없습니다..일본같은 경우는...원자로에 바닷물을 사용한데다다가...전력 상실시 자동으로 제어봉이 삽입되는 설계가 아니라서 엄청 위험한거였죠...우리나라에는 그런 발전소는 없습니다.그리고 밑에 설명했듯이..후쿠시마 충분히 막을수있었는데.. 도쿄전력의 안일한 대처때문에 그렇게된..공식적인 인재입니다. 이래서 원전을 민영화 하면안되는..

후쿠시마 것은 발전 정지시키려면 제어봉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야 되는 구조임. 그러니 고장나면 뭐..

한국의 것은 그 무거운 제어봉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발전 정지. 오히려 평소에 이게 뚝 떨어지지 않나 감시해야 함.

한국이 쓰는 원자로는 현재까지 나온 방식중 가장 안전한 것.

규모 6.5~7.0까지 버티도록 설계되어있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부품들 비리 뉴스 보셨으면 그닥 믿음이 안갑니다

고리원전 이상없다고 속보뜨네요

그정도로 전혀 이상없습니다~~후쿠시마 사고같은 경우는 한국에는 없는 노형이고,
또, 일본사고는 인재로 기록됐습니다....도쿄전력에서 어떻게든 살려볼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거죠...
원자로에 바닷물을 들이 붓자는 현장의 말을 거부하고...

자나깨나 원전조심..

5.0이 우리나라에서 엄청 큰 지진이군요..아 무서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