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정도 났으면 지진대책 생겼을텐데 4.9라 그냥 신경도 안쓸듯 ㅋㅋ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행태를 보건데 그래도 정신 못차릴듯 싶은데..ㅎ;;

이번 5가 서울근처였으면 좀 달라질텐대 백프로 그냥 넘어가겠죠

5.0이 이정도인대...
이상이면..얼마나 더하다는거지 ....

그건 세계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미국도 토네이도 빈번한 지역에서 그 준비를 많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 토네이도 일어나면 피해가 더 큽니다.
한국 지역만 봐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랑 그렇지 않은 지역이랑
비교해봐도 20센티씩 내리는 지역은 눈 오자마자 재설 작업이라던가 뭐 그런것들이
일사분란하게 잘 이루어지지만 눈이 많이 오지않는 지역은 5센티만 와도 난리납니다.

제가 군생활 한곳이 눈이 많이 오는지역, 사는곳이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지역.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ㅋㅋ

이말은 100프로 동의하내요
사람은 겪어보고 공포를 느끼거나 불편을 느껴서 자기일이라는걸 감지해야 능동적으로 변하죠

333333

저는 아직 문자조차오고있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큰거 한방오면 진짜 이게 지진인지 뭔지도 모르고 다죽게생김

6-7 나는것보다 윗 사람들이 죽거나 죽을 고비를 겪어야 바뀔것 같내요
아니면
윗인간들은 금방 떠들더라도  좀 지나면 많은 예산에 자기들 밥그릇이 적어질까 줄이고 줄이고 할것 같내요

안전불감증이라기 보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와 관료들이 문제겠죠.

사스 대처한거랑  메르스 대처한거랑 비교해보면 답 나옴.

그래도 님과 같은 분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니 과거보다는 성숙해져 가는 것 같아요. 좋게좋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뉴스도 안나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뉴스속보 떳네요~

그냥 청와대나 국회에서 나야 비로소 대책을 세울겁니다.

'권력자들은 본래 일반 시민 수 만 명의 희생에는 외눈 하나 깜박이지 않습니다만,
자기들이 들어 있는 건물이 파괴되면 혼비백산하죠.'

- 볼프강 미터마이어 -

맞습니다 안전하니깐 불감증에 걸리는건데
그렇기때문에 큰사건.사고가 터지면 항상 피해가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