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 지나도 그럼 통일 안될듯
통일 비용은 통일이 되고난후 부분이고 북한을 흡수하기 위해선 어쩔수 없이 차라리 경제적 대가를 치르는게 낫지 연방제 처럼 경제적 파탄 상황에 있어도 한국을 적대시 하는 북한이 경제적 지원으로 어느정도 경제가 낫아 졌을때 한국을 우호적으로 바라볼꺼라는 그 보장이 없음
경제적 지원으로 경제까지 갖춰진 북한이 한국을 그래도 적대시 하면 그때는 누가 책임짐?
제 앞가림도 못하는 나라에 북한을 끼얹으면 적어도 4갈레로 다시 분단 되지 않을까 생각.
다른건 몰라도 사회문제, 사람들 국민의식정도는 어떻게든 개선을 하고 봐야함 부폐정치에 썩을때로 썩은 관례
검색어로 "비리"만 쳐봐도 하루가 멀다 하고 검색목록에 떠있고 , 거기에 제대로 된 교육도 못받은 북한인들 끼얹게 되면 엉뚱한 것 부터 먼저 배우겠죠
일단 국민들의 의식이 변해야죠
국민들 50%가 통일을 반대하고 있는상황에서 통일?
통일이 누가 하라 해서 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주도해야되는 문제인데요?
주변 4개국중 통일 좋아하는 국가가 있을까요?
우리나라가 나서서 통일을 외교적으로 설득시키고 북한문제도 더 관심을 가지고 나서야 되는데 정작 우리나라보다 외국의 인권단체들이 더 신경을 많이 쓰죠
정치적인 부분도 현 정권은 자기들 밥그릇 유지하기 위해 북한을 이용하는 수준이고..
심지어 종편은 김정은이 고속도로에서 오줌쌌다는것도 방송하는데...
여기가 북한인지 남한인지...
우리나라 언론과 정치인들 수준이...
우리나라 내에 들어온 탈북자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와중에 통일?
개인적으로 민간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방법밖엔 없는데 그부분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죠
현 정권이 말로만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지 실질적으로 진실성있게 통일을 준비하는 액션이 하나라도 있었나요?
일단 친일파 정권은 통일되면 자기들 기득권이 무너지기 때문에 절때 통일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가생이다냥님 솔직히 말장난을 하고 있는건 님이죠
그쪽 얘기에 왜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냐면.. 님이 언급햇던 그 박통..
님이 말하는게 박통 화법이에요
그냥 원론적이면서 내용은 하나도 없는...
그러니까 님 얘기가 틀린건 아니죠.. 근데 맞는것도 아니면서 답답한거죠
"통일 대박을 위해서는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이건데 틀린건 아니지만
이건 초딩도 말해요
정말 중요한건 저게 아니라서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말하는거구요
왜냐면 우리만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니까요
독일같은 통일 불가능합니다.
북한주민 남한 이동을 제한한 상태로 경제적 협력을 몇십년간 진행하는 수 밖에 없죠
남한 이동이 허락되버리면 북한내 저임금 기반으로한 경제협력 청사진이 무너지기 때문이죠
그네들이 싫다면 할 수 없는거구요.
지금 남한과 북한의 생산성 차이가 너무 벌어져서 독일같은 방식은 불가능.
독일은 4대1정도에서 했는데 지금 남한 북한은 몇십대 일이라서 ..
갑자기 통일되도 북한주민 남한 이동 못막으면 남한에서 난리 나죠.
지금 조선족 70만 들어와 있는데도 이 난리인데 북한에서 백만 단위로 오면 저임금 시장 초토화고
통일 반대 여론 높아지죠.
북에서도 남한가면 임금이 몇십대 뛰는데 북에서 일하고 싶겠나요.(조선족들도 남한가면 임금 몇배뛰니까
비자만료되서 돌아가면 일 안하고 다시 한국 올 생각만하죠 임금 차이 몇배에도 저 난리인데 몇십배면 ㅎㄷㄷ)
이동 막고 저임금 활용해서 중국이 70 80년대 하듯이 봉재부터해서 서서히 할 수 밖에 없죠.
북에서 통일이 아니라 이거 경제 식민지다 뭐다 이래서 싫다고 하면 못하는거죠.
근데 지금 우리가 댓가를 치루지 않고 회피하면
우리 자식들이 전쟁이던 어떤 형태로든 훨씬 더 큰 댓가를 치뤄야할 겁니다.
싫어도 무조건 해야하는게 통일이에요.
그러기 위해선 정부와 국민 모두 제대로 준비해야죠.
정부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서 북한정권 붕괴후 미중러 특히 중국과의 외교 군사적 대치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고민하고 당장에 북한지역의 인프라 확충 사회법제도 변혁 구공산당 정권 계층에 대한 처단 내지 처우 문제 등등 미리 미리 숙의하고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또한 국민들이 귀찮아 할지라도 학교교육에서부터 북한실상 및 통일관련 교육 시간을 대폭 늘려서 정신적으로도 대비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거의 되지도 않고 있구요.
통일은 엄연히 이득이 손해보다 크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봅니다
단지 그것이 경제적인 수치로 드러나는 것이냐 정치적인 것이냐 해석이 다를 뿐이고
같은 민족이니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도 사실 그 속내에는 과거에 주변 열강에게 당했던 수치를
강력한 국력을 회복하여 되갚아 주자라는 복수심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에서 올 쾌감과 민족적 자긍심??이 거기에 들어갈 노력과 고통보다 크리라 보는것이겠죠
국가가 경제력을 회복하고 국력이 커질 것이라는 것 역시
단기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볼 때 손익분기를 넘을 것이라는 속셈이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나 금전 언급을 천박하게 생각하는 문화 때문에 대놓고 얘기를 안할 뿐이겠죠...
통일반대론은 이러한 장기적인 국력향상도 환상일 뿐이라는 반박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