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형질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분석은 엄연히 말해서 전혀 다른 분석입니다.
고인골을 통해 조상계통을 밝힌다는점에선 같지만
전자는 두개골의 형태를 면밀히 수치화해서 분석하는것이고
유전자분석은 말그대로 dna분석을 통해 민족의 계통을 밝히는 것입니다. 이런점에서 사실 유전자분석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유전자는 꾸준히 외부민족의 유입으로 조금씩 변형되기 때문에 백퍼센트 정확한것은 아니죠. 가령, 조부모는 순혈 한국인인데 어머니가 백인이면 손자와 조부모의 유전자는 분명 상당히 달라집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 고조선인의 경우 한국인 일본인에 가장 가깝다는 그래프를 본적이 있습니다. 구글에 잘 검색해보시면 얼마든지 찾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