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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5 10:27
고구려의 수도가 한반도내에 있지 않다고 하면 고구려는 한민족의 역사가 아니다??
 글쓴이 : 한산대첩
조회 : 1,202  

아래글 보니..
환빠 환빠 거리며 황당한 주장을 하는 분이 계시네요 ㅋ

고구려의 수도가 한반도내에 있지 않다고 하면 고구려는 한민족의 역사가 아닌게 되며
뭐 만주를 호령하던 기세 회복하자 하다가, 
한국이 통째로 중국 후손이라고 스스로 인증하게 생겼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네요.

이분 말대로라면 
지금은 중국땅이 되어 있으니 중국 역사가 될 수 있으니
한민족 역사는 한반도내로 축소해서 역사를 왜곡해 주장해야된다는 소리네요 ㅋ

한반도 축소설
이 주장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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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선비 16-07-05 10:30
   
만주는 워낙에 많은 민족들이 거쳤던 지역이라서리 한반도 바깥에서 있다고해서 한국의 역사가 아닌것은 아니지요.
산진달래천 16-07-05 10:37
   
고려가 고구려의 후예를 자처하며 나라 이름을 '고려'라고 지었고 이 '고려'가 현재 KOREA의 어원인 시점에서 고구려가 한국 역사라는 것은 명확하며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두부국 16-07-05 10:38
   
그 논리대로라면 로마제국 페르시아제국이 한때 터키땅을 차지를 했으니 로마제국 페르시아제국이 터키역사가 되겠군요

한반도 축소설 반도사관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한산대첩 16-07-05 10:40
   
네.. 어제밤에 환빠거리며 반도사관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네요 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271091&page=3
11학번 16-07-05 10:42
   
애초에 유골 검사로 고구려가 한국인의 조상으로 밝혀진걸로 아는데 더 논쟁할 거리가 있나요? 우리 할아버지인데 옆 집 놈이 지네 할아버지라고 우기는 꼴 아님?
RonRyu 16-07-05 10:43
   
아... 그래서 짱께 들이 현재 발견되고 있는 역사유물이나 관련서적들을 숨기냐고 급급하군요!!!

환빠 환빠 찾는분께 물어 보고싶네요, 기원전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등 유물들이 전 세계에서 유럽에 프랑스?? 인가 담으로 한국서 나왔는데 그럼  아시아쪽 인류의 기원은 한국이니까 전부 한국 땅이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어케 저런 발상을 하는지.. 참..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두부국 16-07-05 10:48
   
진짜 고구려 수도가 한반도가 없다고하면 환빠라고하는것 뭔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런 논리대로라면 부여는 한국사가 아니게 되지요 부여 수도가 한반도에 없었으므로 부여는 중국사가 되는셈이지요
     
한산대첩 16-07-05 10:50
   
근데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주장은 반도사관자들도 안하지 않나요?ㅋ
     
RonRyu 16-07-05 10:53
   
발해도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광개토태왕께서 환생하실 일이네요.... ㅉㅉㅉㅉㅉ
한라산고니 16-07-05 11:09
   
그런데 천육백년전 만주 라마동에서 발굴된 수백점의 부여인 고인골과 천년전 발해수도 상경성에서 발견된 발해귀족의 고인골을 분석해본 결과 현대한국인과 가장 흡사하다는 중국측의 연구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죠.

 지역적으로 한반도가 아닌 만주지역이고 시간적으로도 천년 천육백년전의 부여인 발해인인데 형질인류학적으로 현대한국인과 가장 흡사하다는 중국측의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참으로 크다고 봅니다.
노원남자 16-07-05 11:10
   
뭐지 그런 무식한 주장하는사람들은??평양이 고구려수도였지않았나?환도한 수도는 수도가 아닌가 풉..
스파게티 16-07-05 11:14
   
예전에 이런말 한넘이 떠오름 

머? 고구려가 요동을 넘어갔어?  너환빠~


환빠가 몬지나 아는건지 ㅉ
     
한산대첩 16-07-05 11:18
   
그넘이 아마..
재가 생각하는 그넘일 것 같습니다 ㅎ
처용 16-07-05 13:09
   
이런 주장들이 언제부터 왜 나온건가 심히 의심스러움.

환빠들처럼 아주 엉터리인 주장이 아니라 교묘하게 한국인 심리를 파고드는 주장들이 어째 동북공정과 겹쳐보이는지 매우 의문.

온갖 중요 지명들이 모두 한반도가 아니라 북쪽에 있었다는 주장이 맞는거라면 ?
한반도 역사중 확실히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한 것을 제외한 모든 역사가 동북공정에 의하면 중국의 역사가 되어버림.

고구려 수도가 한반도에 있지 않았다는 주장을 도대체 왜 하는가 ?
고구려는 한민족의 것이 아니었다는 소리가 되지 않나.
그나마 고구려 수도가 (현재의) 평양에 있기에 고구려 역사는 한민족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거죠.

평양마저 한반도에 있던게 아니라 한다면 짱깨들이 아주 좋아라할 소리임.

요동이 어디 있는진 알고 얘기하는건가 ?

요동이 그 광대한 고구려의 수도였다고 ? 정신 나갔나 ? 이런 위치를 제국의 수도로 정하게 ?

수도 방어는 아주 물 말아먹는 지역인데 ?

실제로 역사를 봐도 요동은 주인이 누구였다고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하루가 멀다 하게 주인이 바뀌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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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이 병맛은 키보드워리어 주제에 낄데 안낄데 없이 빈약한 상식으로 헛소리 하네요.

요동수복은 조선 건국 초기 정도전의 수복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서 역사적 무대에서 거론이 안 될 뿐이지
엄연히 우리나라 땅이라는 인식이 우리 민족 뿐만 아니라 타민족도 인식하고 있었죠.

그런데 스스로 반도사관에 갇혀 저런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원래 고대사는 역사적 사실의 입증보다는 재해석이 중요하지요. 무조건 환빠로 모는 것은 일제시절 일본인이 만든 통사를 그대로 답보하는 한국사학계에서 할 소리는 아니죠.

스스로 역사를 잘 안다 자부하지만 얼마나 근시안적으로 보는지 이 인간을 보면 알 수 잇지요
밀게가서 북한상대로 우주전쟁이나 준비하자고 헛소리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