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신기해서 한두번 해먹다, 일년에 한두번 하고 결국 귀찮아서 사먹죠;;

ㅋㅋㅋ 그런가요 ㅋ

먼지만 쌓여갑니다. 그 돈으로 그냥 사먹는게 억만배 이득인거같아요.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의 차이인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습니다.  주로 안주용;;인 또띠아 해먹는데요

얼마 걸리지도 않고 별로 귀찮지도 않습니다. 관심이많다거나 사다먹는건 먼가 나한테 좀 안맞는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사서 활용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외국에 사시는분의 집에 오븐은 하나씩 다 있겠죠.
뭐 생각에 따라선 없는것 보단 편안할수 있죠 하지만 오븐은 그 사용빈도에 비례해서 청소도 같이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오븐청소는 정말 귀찮아요.
고기집 불판청소를 생각하시면 쉽게 아실듯
그러니 한국인들은 굳이 오븐 쓸일 없으면 안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취미가 요리인데요.
오븐이 사실 굉장히 좋은 조리기구에요. 열이 사방에서 오기때문에 음식의 질이 고급스러워지죠.
그러나, 먼지 쌓입니다 ㅋㅋ
왜냐면, 오븐요리보단 후라이팬을 이용한 요리가 압도적으로 많기때문이죠.
딱히, 취향을 저격하지 않는다면, 역시 먼지 쌓입니다 ㅋㅋ
부담없이 시중의 저가 오븐 추천드리네요. (5~10만원)
간단한 조리같은 경우는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오븐은... 피자 말곤 딱히.. 해먹을게 없어요 ㅎㅎㅎ 빵이나

일반적인 용도로는 전자레인지가 간편하죠.. 보통은
오븐은 예열도 하고  오래요리하는 제품이라서 전기요금도 무시못해요.. 간단하게 피자만들어먹거나
아니면 치킨이나 피자 시켜먹고 남은거 냉동실에 넣어뒀다 오븐으로 데우면 금방시켜먹은거랑 비슷한 맛으로 먹을수가 있죠. 전자레인지로는 절대 비슷하게 안되죠 ㅎㅎ

제가 장담하는데 사두고 먼지만... ..(피자 도우 만드는것만 배우시면 사먹는거랑 차이없는습니다. 만들어 드심
재료들 인터넷에 저렴하게 다구비가능하고)

저도 6만원짜리인가 사서 어쩌다 피자 만들어먹거나 것두 귀찮을땐 피자 치킨시켜먹고 데워먹을때 사용하고 그이외에는 먼지만 잔득..

앞에서 어느 분이 언급했지만 구입한 직후에는 오븐을 활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할겁니다
저는 요리용보다는 냉동피자 냉동치킨같은 냉동요리를 전자렌지가 아닌 전기오븐으로 하면 더 맛있다고 해서
저렴한 오븐을 구입했는데 처음엔 생닭으로 구이요리도 했었고 냉동요리에도 맛은 더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전자렌지만 씁니다. 보통 먹고나서야 아참! 전기오븐이 있었지?라며  씁쓸해합니다

상당히 쓸만합니다. 전 군고구마 해먹는 것만으로도 본전 뽑았다는 생각이..

오븐 사시려면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스팀오븐+전자레인지가 좋긴 좋습니다. 동양매직 것이 스팀 온도 300 도까지 되니까 더 좋을테고요. 기름기 없이 튀김이나 기타 여러가지 해먹고 싶다면 이게 딱.

다만 스팀오븐인 경우 전자레인지 받침이 회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전자레인지 모드에서 골고루 데워지지 않는다는 얘긴데 이게 꽤 불편할 수도 있고요.

스팀 기능 없는 그냥 오븐+전자레인지는 값도 싸고, 회전 받침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전자레인지 기능도 일반전자레인지와 같습니다.

요리 하는게 재미있다고 하신다면 있으면 만족 하실것 같네요

오오 댓글 감사합니다
일하는 중이라 잠깐잠깐 보는데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가형도 있나보군요

또띠아에 얹어먹는 가짜 피자가 아니라 진짜 피자 해먹기 정말 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

또띠아 또는 씬피자 도우 같은거 말고 진짜 피자 도우 인터넷에서 파는거 있습니다. 1 차 발효 다 된 밀가루 반죽을 냉동 상태로 파는게 있거든요. 이거 쓰면 번거로운 반죽 안 해도 되고 무척 편함.

이걸 대충 피자 모양으로 편 다음에 피자치즈랑 온갖 토핑 재료 얹어놓고 오븐에 돌리면 끝. 라면보다 더 쉬움.

작은 미니오븐은 웬만하면 사지마세요.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미니오븐 사고는 실망하시더라고요. 잘 안구워진다고. 빵도 잘 안익어요. 생각보다 안좋다고 합니다. 저가를 고려하는건 좋은데 어떤 요리건 다방면으로 활용하려면 어느정도의 크기와 가격은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미니오븐을 누나가 사왔었는데 닭이 다 안익어요.  오븐구이 닭만 자주 해먹어도 본전뽑는게 오븐인걸 생각하면 오븐닭정도는 되는 사이즈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그정도 돼야 빵도 잘익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