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흥미로운 영상 하나를 봤는데 대만에 있는 한국유학생 3명하고 한국어과 대만여학생 2명에 대한 인터뷰영상이었습니다
질문 중에 한국어(한글 포함인 늬앙스)하고 중국어 중에 뭐가 더 배우기 어렵냐는 질문에 대만학생들이 중국어라고 인정하면서도 당당하게 중국어 쓰는걸 자랑스럽다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모국어니까 당연한건데 왠지 괴리감느껴짐
그리고 양국의 장점 묻는 질문에 대만학생들이 한국은 단결력이 좋다고 하면서도 특히 체육부문에서 그렇다고 하면서 은근 한국 디스함. 대만인들이 평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면 외의 부정적인 이미지형성이 어떻게 돼있나 느낄수 있는 한 대목임. (유튜브에 한자로 올려놓은 한국에 대한 별 해괴망측한 영상 많음)
한국어과 학생이고 그래도 대만이라는 나라가 한국과 비교적 정치체제나 정서가 유사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인식인데 (대만의 어느정도 인구가 저런 심리를 갖고 있을것이란 가정하에 말하는것임) 본토 중국은 말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걔네들은 문혁의 홍위병이나 천안문사태로 혁명의 대가가 쓰다는 인식이 들어있을거고 중화사상으로 똘똘 뭉쳐있는 애들인데 한류 들이붓는다고 뒤집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부르고 등따신데다가 언론장악되고 있고 봉기의 구심점도 없어보임 세뇌도 된것 같고 ㅋㅋㅋ
중국애들이 아무리 변호사나 1987이나 택시운전사 같은 영화를 본다 해도 본토에서 느껴지는 세뇌 우상화와 배부름과 중화사상을 걔네들이 소국이라 생각하는 나라의 문화의 힘으로 뒤집을 수 있을것 같진 않음
일본이 한국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없듯 우리도 중국의 사고방식을 우리방식으로 이해해선 안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어떤 중국놈은 인터넷에서 여러 나라사람들한테 극딜 쳐맞고 한다는 소리가 we are richest in the world ㅋㅋㅋ
미국이 무역전쟁에서 중국개발라서 고꾸라지고 만약에
경제파탄났을때 혁명을 기대하는게 더 가능성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