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만화가가 일본에서는 거의 교수, 연예인, 정치인 수준 이상의 대우를 받는다는 데 있음.
선생이라고 불리면서
절대 공인이나 지성인이 지켜야 할 기본양식을 지키지 않고 그와 같은 덕목들이 결여되어 있다는 거임.
하루 죙일 공방에서 붓만 돌리다보니 사회성이 결여되어있고 특히 일본 내에선 오타쿠처럼 한가지에
몰두해서 전반적인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애들이 태반이죠.
각종 인터뷰나 칼럼 기사들 보면 그냥 어렸을 때부터 두서평 내지의 방에서 만화나 그리다가 어느새부턴가
붕 떠서 선생 소리 듣고 돈은 수십억 벌었는데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애들도 꽤 많았음 사회생활은
거의 안해봐서
그래서 특히 더 무서운 거임. 이런 애들이 거의 공인의 혜택은 다 받으면서 책임은 지지 않고
어느새부턴가 일본 만화는 안보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