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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02 01:56
고종을 칭찬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글쓴이 : 한산대첩
조회 : 760  


고종이 잘했다고 몇이나 편들까요??

고종이 삽질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근데 아까 부터 조선이 이랬으니 당연했다라는 식의 말투로..

무슨 대단한 역사적 사실을 고발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떠시는지..

지하철에서 만난 전도사가 생각나네 ㅋ


아랫글 부터 논란된거 정리 하자면.. 

고종이 삽질 했건 말건... 
이완용의 행위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고 
이완용이 어쩔 수 없이 친일 했다는 말 자체가 
친일파들이 변명으로 자주 지껄이는 개소리 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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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리 16-07-02 02:00
   
가족들 모여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잔치하려는데 조상님이 똥칠한거 반성하자고 계속 떠드는거같네요.

아니까 좀 조용히 좀 하라고~~ 라고 해줘야죠.
     
한산대첩 16-07-02 02:03
   
제 말이..ㅋ
국사책 좀 베고 잔 사람이라면..
누가 그걸 모를까요?
어느 누가 고종이 잘났는데 조선이 그 짝 났다고 말할 사람 몇이나 된다고
전도사들 처럼 입에 거품을 물고 전도를 하는지 참 ㅋ
아침잠마나 16-07-02 02:06
   
저는 칭찬 비난보다 인간적으로 참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시대적으로 불운했고 개인사도 불운하고 손대는 모든 것들이 안됐으니까요. 무능하다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적어도 뭐든 하려고 했으니까요. 결과적으로만 판단한다면 현명한 군주는 아니죠. 그뿐입니다.
archwave 16-07-02 02:08
   
그냥 고종 한 사람만의 잘못일까 ?

이완용의 잘못 하나로 끝하려다 무리면..
고종의 잘못 하나 더 붙여서 끝하려다 무리면..
이젠 누구 ?

다른 것들은 보면 별 시시콜콜한거까지 토론하는데..

왜 하필 역사 문제에서는 세부적인거 토론하는게 금기가 되어야 할까 ?

남들이 탕수육 소스를 찍어먹나 부어먹나 토론하고 있으면 관심없으면 지나치면 그만일 일이고..
     
한산대첩 16-07-02 02:15
   
그럼 조선 민중들이 책임을 질까요??

지금 대통령이 대표로 욕먹는거랑 같은 이치죠..
     
꾸리끄 16-07-02 02:16
   
학계에서는 다 토론끝난 문제 아닌가요?
왜 대중적으로 끌고와야하는 문제죠?
이유를 모르겠네요...

혹시 속된말로 국가의 흑역사를 상세히 다루는 국가가 있나요?
          
리스본 16-07-02 02:17
   
독일이 있죠 그것도 아주 자세하게
               
한산대첩 16-07-02 02:21
   
쪽바리들이 그렇게 했음 좋겠네 ㅋㅋ

도둑질 역사를 자랑스럽게 말하는 미개한 새키들에게 ㅋ
               
꾸리끄 16-07-02 02:23
   
독일이 한 행동과 구한말 우리나라의 행동은 다르죠...
학살과 세계전쟁을 두번 일으킨 국가와 그런 행동을 당한 국가가 같나요?

또한 독일도 유럽등 국가들에만 사과하고 만행등을 밝힌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 국가에 했던 행동들은 사과도 없고 자세히 교육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리스본 16-07-02 02:28
   
저는 흑역사를 상세하게 다룬 나라를 예시로 든건데요

독일은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도 앞장서서 만행을 교육하는 나라입니다

무릎 꿇은 빌리브란트 독일수상,
"인간이 말로써 표현할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 

이보다 더 흑역사를 사과하고 인정한 나라가 있을까요?
                         
한산대첩 16-07-02 02:38
   
아프리카는요??
 
아프리카는 사과도 안하죠..

힘 있는 유태인에게 기는 게 칭찬만 할 일은 아니에요

그럼 유태인이 힘이 없었다면 사과 했을까요? 풉
                         
꾸리끄 16-07-02 02:41
   
글을 길게 적었는데 모바일로 적다보니 느리고 엉켜서 다지우고ㅠ 좀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제가 대댓글(?)단 글이 자학적 역사를 교육해야된다는 것같기에 그에대한 반론이였구요.

갑자기 흑역사를 다루는 국가에대한 얘기로 흘러가게되서 좀 주제에 안맞는거 같네요.
                         
리스본 16-07-02 02:47
   
아프리카는요??라뇨?

그럼 독일이 흑역사를 교육 안한다는 발언이신가요?

풉은 수박 씨 뱉을때 하세요 ㅎㅎ
                         
꾸리끄 16-07-02 02:54
   
한산대첩님 글 이해 안가시나요?
주제가 계속 빠지는것 같은데..
독일도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가지고 있었고 학살등 만행 많이했다고 알려졌죠. 그런 사실들은 다루지않고 유럽내 국가나 유태인과 관련해서만 사과했죠.

사실 독일도 그다지 떳떳하지는 않습니다.
리스본 16-07-02 02:15
   
언제부터 조선말기의 무능함이 터부시 되었나요?

이런 사람들 재미있는게 이순신장군이나 세종대왕 같은 분들은

영화나 드라마도 만들어서 역사임을 강조하는데

저 위의 첫 댓글님 말 좀 인용하자면

'아니까 좀 조용히 좀 하라고~~ 라고 해줘야죠.'

쪽국에게 항상 말하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잘 생각 하시길...
한산대첩 16-07-02 02:20
   
토론하기 좋아 하는 분들 오늘 꽤 모이셨네요ㅋ

조선이 세도정치로 기울기 시작해서

동학운동이 혁명으로 끝날 수 있었는데

개 쪽바리 새퀴들이 개입하고

고종이 갈팡질팡 삽질해서 조선이 아작 났죠..

이게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죠

이완용 혼자 조선을 다 말아 먹었다고 외치는 놈 없으니..

헛소리 그만 했으면 합니다.
     
archwave 16-07-02 02:36
   
그저 친일파 타도, 일본 나쁜 놈, 조금이라도 나쁜 것은 모두 다 일본 탓 이 프레임에 갇혀계시니 역사도 왜곡해서 기억하시네요.

동학 운동이 혁명으로 끝날 것을 쪽바리들이 개입한거 아닙니다.

동학 혁명을 진압하기 위해 고종이 청나라에 병력 요청했습니다. 이게 역사적 사실.

당시 청나라와 일본 간의 조약 때문에 청나라 군대가 조선 땅에 들어오면 일본군도 조선 땅에 들어오게 되어 있었음.

쪽바리를 부른게 조선 왕실임.
          
한산대첩 16-07-02 02:40
   
이분 참 ㅋ

쪽바리가 조선역사에 개입 했나요? 안했나요?

왕실이 요청하면 개입 안할걸로 됩니까?ㅋ
               
넘버4 16-07-02 02:45
   
팩트만 따지고 보세요. 쪽바리 군대가 조선에 들어온 자체가 스스로 자초했다는 겁니다.
               
archwave 16-07-02 02:51
   
가만 있는 한반도에 멋대로 일본군이 들어오는 것 ( 님께서 주장한 내용 ) 과

조선 국왕의 요청으로 인해 청나라 군대에 딸려 들어온 것 ( 역사적 사실 )

위 두 가지가 같나요 ?
                    
한산대첩 16-07-02 03:08
   
그때 쪽바리들이 조선의 개 였나요?

주관없이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게?

흑심이 있었다는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archwave 16-07-02 03:09
   
조선 후기 왕당파가 여기 살아계시네요.

그렇게 고종의 잘못을 덮어주시고 싶은 충정은 이해가 갑니다.
                         
한산대첩 16-07-02 03:24
   
뜬금없이 왕당파는 뭐야 ㅋ

말 돌리기 귀엽네 ㅎㅎ

이 글 발제가 제가 한거에요..

제가 쓴글 읽어 봤나요??

삽질로 미개한 쪽바리 새퀴들에 능욕을 당했다는..?
     
archwave 16-07-02 02:39
   
동학 운동이 혁명으로 끝날 수 있었다는 것은 지나친 추억 보정임.

안중근이 동학 운동을 진압했었다는 것은 아시나요 ?

동학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왕실을 보위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선 후기는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고, 사상적으로도 너무 분열되어 있었음.

동학 운동이 혁명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 정도로 사상적 통일이 될 수 있는 국가였다면 애초에 조선이 망하지도 않았을 것임.
          
한산대첩 16-07-02 02:44
   
동학운동 발사지인 전주는..

시민이 자치정부를 수립해서

민주주의로 통치 함

이런 역사 아시아에선 처음임


사상적으로 분열?
어떤사상이요?ㅋ

그리고 당연히 권력층에선 왕권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게 당연한거지..
이런 세력이 있다는게 이상함??
               
넘버4 16-07-02 02:47
   
그런 동학운동 세력이 어떻게 찢겨졌는지는 또 모른척 하시는건가? 조선정부에서 그들을 어떻게 때려잡았는지, "어쩌다 어른" 이라는 프로 보면 설*석 교수님께서 대략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실겁니다.
                    
한산대첩 16-07-02 02:49
   
그걸 누가 모르나요?
구체적으로 뭐가 불만인지 의견을 다세요ㅋ
                         
archwave 16-07-02 02:53
   
위에 이미 말했잖아요.

동학 운동이 일본만 아니었으면 혁명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요.
                    
넘버4 16-07-02 02:56
   
그걸 아시면서도 조선 정부의 뻘짓과 무능함을 인정안해요? 그런식으로 스스로 일제의 식민지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자초했는지 인정 안해요?
                         
꾸리끄 16-07-02 02:59
   
저 제 댓글 이전 글에서 혹시 못보셨나요?ㅠ
                         
한산대첩 16-07-02 03:09
   
또 도돌이표네 ㅋㅋㅋㅋ

위에 썼잖아요..

개 삽질로 인해 쪽바리들이 활개치고 다니다 망했다구

몇번을 말해야 알아 들으시려나요???
                         
넘버4 16-07-02 03:12
   
네. 그렇게 아시면 되는거에요. 님도 같은 생각이면서 왜 저를 친일파를 정당화하는 사람으로 평가하나요?
                         
한산대첩 16-07-02 03:27
   
제가 당신을 친일파로 몰았다고요?

당신이 이완용이세요??ㅋ

전 이완용 이 개시키를 친일파로 욕했는데..
               
촐라롱콘 16-07-02 07:43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상당수 이들이 구한말 대표적 친일조직인

일진회 회원으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동학농민군이 집강소를 설치해 호남지역에서 자치를 실시할 당시

이를 기화로 지역사회에서 파워가 막강해진 동학농민군들이 개인적 원한관계나

이권 해결을 권력을 행사하여 해결한 사례가 너무나 비일비재하여......

(마치 6.25 당시 북한군이 점령-통치한 지역에서 지역공산주의자들이 날뛰는 경우나

남한군이 탈환한 지역에서 우익계 인사들이 좌익계를 소탕하면서 개인적 원한관계까지

해결한 경우와 비슷하달까요......)

동학농민군의 기세가 꺽인 후에 동학농민군을 토벌한 여러 조직들 가운데

일본군들보다는, 유림들이 이끄는 지역민들로 조직된 민보군들이

동학농민군에 대해 더욱 적개심을 지니고 열심히 토벌하고 다녔습니다.
     
archwave 16-07-02 03:00
   
간단히 말해서 동학 운동이 끝장난 것은 고종의 의지와 아울러 동학 운동 자체의 문제가 매우 큼.

청나라와 일본은 고종이 불러들인 것.

역사적 사실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동학 운동의 실페를 일본의 개입 탓으로 돌리는 것은.
조선 왕실 자신의 잘못은 외면하고 무조건 모든 것이 다 일본 탓이라 하는 것임.

이런 식으로 말하면 [ 넌 친일파 ] 라고 말할 준비 되어 있으시겠죠 ?
          
꾸리끄 16-07-02 03:04
   
실상 조선에서 파병요청한건 그들에겐 작은 명분일 뿐이죠.
파병요청 아니여도 다른거 만들어서 들어올 놈들이에요.
               
archwave 16-07-02 03:08
   
청나라 군대와 일본군이 들어오건 안 들어오건
동학 운동은 혁명으로 끝날 수 없었다는 얘기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외세 개입이 없었으면 한반도판 프랑스 혁명이 있었을거란건 그냥 한산대첩님의 추억 보정일 뿐임.
                    
한산대첩 16-07-02 03:12
   
그정도로 위협을 안받았으면

왜군까지 부르지 않았죠...

동학혁명군은 전주성을 점령하고

전주에서 자치 정부를 세워고

시민들에 의한 자치정부 세운 첫 아시아 역사라고

역사책에서 안배우셨나요??
                         
archwave 16-07-02 04:06
   
고종이 일본군을 불렀던 적이 없습니다. 청나라군을 불렀죠.

에휴.. 동학 운동 역사부터 좀 다시 공부하고 오세요.
                         
한산대첩 16-07-02 05:06
   
"간단히 말해서 동학 운동이 끝장난 것은 고종의 의지와 아울러 동학 운동 자체의 문제가 매우 큼.

청나라와 일본은 고종이 불러들인 것."


이거 당신이 쓴 글 이에요ㅋ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잘 노시에요 ㅎㅎ
               
archwave 16-07-02 03:57
   
파병 요청 아니었어도 일본놈들 들어왔을거란 것은 그저 일본놈은 나쁜 놈 이런 소리밖에 안 됩니다.

당시 청나라와 일본 간의 조약이 있었습니다. 일본군이 들어오면 청나라도 들어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즉 청나라와 일본간에 한반도에서 중립(?)을 지킨다는 조약이 있던거죠.

내부 문제 (동학 운동) 를 외국군 부르지 않고 내부에서 해결한다는 각오가 있었다면 일본이 들어올 빌미를 주지 않았다는 얘기죠.

사실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인데, 동학 운동을 일으킨 자체가 한참 어긋난거였죠.

고종의 잘못 만이라 하기도 뭐한 꼴. 국가 전체가 위/아래 모두 국가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완전히 어긋난 방향으로 치닫기만 한 꼴.
                    
한산대첩 16-07-02 04:06
   
동학운동이 어긋난거다??

왜군을 불러 들인게 어긋난거죠

어쨌건 왜구가 조선의 개 역활 담당이 아니었다면

파병 한 목적이 있는거고

어째든 조선의 역사에 개입한 죄가 무죄가 되는게 아님

프랑스 혁명도 동한운동도

민중은 옳았고 민중의 힘을 보여주는 결과를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보여줬음

즉 다시 말하지만 조선 탓이 아니라..

조정과 친일파와 왜놈들 탓임
                         
archwave 16-07-02 04:10
   
여기에 친일파가 왜 나오나..

동학 운동 당시 영향을 미친 세력 중에 친일파 어쩌고는 있지도 않았어요.

왜군을 불러들인 적도 없고요. 청나라군을 불렀죠.

이거 뭐 여기서 동학운동 역사를 다 써야 하나.

좀 공부하고 오세요.
                         
한산대첩 16-07-02 04:23
   
당신이 마지막말에 국가 전체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망국시 친일파가 한몫 했다고 말한거고요

님이 쓰신글은 좀 기억합시다..


그럼 왜군은 왜 들어왔나요??

고종이 사냥하자고 불렀나요?ㅋ

왜군이 왜 들어온줄 모르나?ㅋㅋ
템페스트 16-07-02 02:26
   
천운으로 금수저의 운빨을 타고나서 왕이 됫지 고종은 왕의 그릇이 아님
     
리스본 16-07-02 02:30
   
천운(?)으로 왕을 넘어선 황제였죠
넘버4 16-07-02 02:39
   
고종만 문제가 아니죠. 전반적으로 그 주위세력 자체가 썩었습니다.
     
한산대첩 16-07-02 02:47
   
간만에 옳은 소리 하네요..ㅋ
그쵸 고종과 이완용 같은 개 쪽바리 새퀴들이 쪽바리와 붙어 먹어서죠
          
넘버4 16-07-02 02:59
   
그런 이완용을 최악의 친일파로 타락시켜버린 조선의 수 많은 세력들도 공범이죠. 조선의 삽질은 양파처럼 까면 깔수록 더 알게되는거 같아요.
               
꾸리끄 16-07-02 03:01
   
조선의 삽질을 강조할 수록 일제의 만행이 정당화되는 논리로 이용될 수있고 그렇게 일본은 해왔죠.
타율성론이나 당파성론 등의 식민사관으로요.

아직 시기상조라니깐요.
식민사관이 아직 만연해요. 이병도 교수 제자들이 학계주류잖아요.
                    
넘버4 16-07-02 03:10
   
차라리 님 처럼 주장하면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봐요. 근데 애초에 조선의 무능함 자체를 를 지적하면 친일파를 옹호하는식으로 판단해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논쟁을 하는거죠.

조선의 무능함을 파헤칠수록 그것을 이용해 일제의 만행이 정당화될 가능성이 있죠. 진짜 '친일파'들에 의해서요. 하지만 단지 조선의 무능함을 지적할 뿐인 사람이 친일파는 아니거든요.
                         
한산대첩 16-07-02 03:13
   
이완용을 최악의 친일파로 타락시켜버린..


이건 또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

그럼 이완용이 애국지사에요?ㅋ

아 왜국에선 애국지사죠

훈장도 받았으니 ㅋ
                         
넘버4 16-07-02 03:26
   
그럼 이완용은 처음부터 태어날때부터 친일파에요? 이완용이 변한건 주변 탓도 있는겁니다. 왜 그런것들은 깡그리 무시하세요? 주변에 썩은 곰팡이 냄새만 풍기니 환멸을 느끼고 조선에 희망을 버린겁니다. 물론 이것이 이완용을 정당화하는건 아닙니다. 조선이 그만큼 썩었다는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산대첩 16-07-02 03:29
   
그럼 애국지사는 태어날때 부터 애국지사입니까??

어떤 친일파는 태어날때 부터 친일파 였나요??

말같은 소리로 쉴드 칠걸 치세요..
                         
넘버4 16-07-02 03:34
   
쉴드가 아닌데요?

저도 이완용을 매국노로 생각한다니까요? 단지 이완용이 변한건 주변탓도 있다는거라구요.
                         
한산대첩 16-07-02 03:52
   
유영철도 주변 탓 있죠.

어떤 쓰레기들도 다 주변 탓이 있긴 합니다 ㅎ
                         
넘버4 16-07-02 04:02
   
그런 주변탓을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구요.
                         
한산대첩 16-07-02 04:09
   
근데 여기 글들 보면 알겠지만..

주객전도가 되었지요

살인마 쓰레기 보다

주변탓이 더 큰 죄가 되는 ㅋ
                         
넘버4 16-07-02 04:31
   
아니요. 그건 님이 괜히 오버해서 그렇게 받아들인거에요. 다시 찬찬히 처음부터 읽어보세요.
                         
한산대첩 16-07-02 04:37
   
네 천천히 읽어봤네요..
님이 쓴 글 중에..

이완용을 최악의 친일파로 타락시켜버린 조선의 수 많은 세력들..

여기서 남탓, 주변 탓 하신것 같은데요?ㅋ
                         
넘버4 16-07-02 04:39
   
네. 근데 남탓 주변탓을 '더' 한건 아니구요.
                         
한산대첩 16-07-02 04:43
   
자기 합리화 쩌네요 ㅎㅎ
리스본 16-07-02 02:41
   
민비가 뮤비 하나로 명성황후로 재조명돼는게 정말 재밌었네요
'내가! 조선의 국모다!'
     
한산대첩 16-07-02 02:46
   
쪽바리 새퀴들의 반인륜 만행으로 재조명 되었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