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양귀비는 아편의 재료잖아요
물론 의료계에서도 진통이 심한 환자를 대상으로 마약성 약을 진통제로 사용하지만 엄격한 사용 규정과 관리를 준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잖아요 과거 민간요법으로 아편 잎을 먹는다던지 그런거면 소량의 마약을 진통제로 잘 쓴 케이스겠지만 따지고보면 아편의 중독성이 대단한 마약이죠
절대적으로 규제가 필요한게 맞다고봐요..
음.. 나도 어릴떄 아편잎같은걸 먹은적이 있으려나?
마약 성분은 감기약에 소량씩 다 들어가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대마잎을 말려서 피거나 양귀비 먹었죠. 성분으로는 체내에서 강한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모르핀·파파베린·코데인·날코틴 등과 같은 알칼로이드성분 이 들어 있어서 복통·기관지염·만성장염·불면 등의 질환에 복용하면 빠른 효과를 나타냅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약국이 없으니까 당연히 약용으로 쓸 수 도 있지요. 조상님들의 지혜 입니다. 코데인 같은 경우는 타이레놀에 들어가 잇는 성분인데 진통 작용을 하지만 내성이 있어서 장기 복용하면 문제가 됩니다.
반면에 아스피린은 내성 같은 것은 없고 살리실산염으로 장기 복용시 위에 부담이 줄 수 있습니다. 수용성 아스피린이 개발되어서 이젠 이 문제도 해결됨.
그리고 아스피린 복용시 심장마비 가능성이 많이 줄어듬. 대신 치과에 가기전에는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됨. 지혈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