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웹툰에 좋은 스토리가 많으니 그거 갖다 쓰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3.3 항목의 '아르피엘'이라는 게임 애니에서 각본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웹툰 작가들이라고 합니다.(다만 원 게임 스토리부터 짠 건 아니고 애니판 각본만 담당) 그리고 나머지 둘은 라이트노벨 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는 작가고요.
그쪽 사정 좀 아는 내가 본 바로 이야기 하자면, 정말 제대로 뭘 만들려는 사람들보다, 샘플 우선 그럴듯하게 만들어서 투자자 돈부터 왕창 끌어들이려는 걸 봐와서... 그리고 그렇게 왕창 끌어들이는 돈이 정말 제대로 작품을 만드는데 모조리 다 투자되느냐.... 그런 문제도 있음. 더 자세히 여기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리고 정말 뭘 제대로 만들면 애니든 영화든 간에 돈은 끌어올 수 있음. 결국 투자가 없어 뭘 못했다는건 핑계임....
작성일 : 16-06-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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