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알고 있는 한 미국인은 트럼프가 될리가 없다면서 단호하게 말하던데요.

싫어하는 사람이 소수의 일부분인 건 아닌 듯합니다...

일단 기사를 제대로 정독해주시고 의견을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약이지만,...
김무성이가 조선족 망언만 없었어도,
그렇게까지 국민들에게 이미지가 안좋아지지는 않았을것이다.
오히려 불법이민자 추방공약등을 걸고서 자국민을 보호하는 인상을 줬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뭐 이미 쓰레기 인증한 상태라...
솔짓히 트럼프가 우리가 보기에는 미친또라이 이지만, 미국시민 입장에서 보면 절대 나쁜 대통령감은
아니란 거다. 온갖 망언과 드립을 치지만,,,
결국 트럼프가 외치는 공약은 한가지다. 오직 미국시민 만이 중요하다. 이거....

자국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덮어두고 이민자 등 외부로 돌리며 자극적인 발언을 하니 브렉시트를 봐도 딱 트럼프 성향과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미국인 중 트럼프에 대해서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기사 댓글도 그렇고 블로거들도 이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더라고요. '단순히 혐오주의자, 멍청이로 매도하는건 문제 있다'라고.

사실 저도 일정 공감하는게, 미쳤다고 사람들이 꼴통의 책을 베스트셀러 만들어주고 비싼돈 지불해가며 강연 요청할까요? 심지어는 과거 보수정권에서 이 사람 싱크탱크처럼 쓰기도 했다던데.

그래서 현재 보수정권에서 조차 이사람 떨굴려고 노력중이죠.
뭐 자국민을 위한 공약임은 사실이나...
솔직히 외교관련해서 또라이라는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얼마나 외교적 정책이 똥같으면 같은 공화당의원들조차
트럼프가 당선되면 다음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국가는 미국이 될것이다. 라고까지
하겠습니까?
즉 정당한 선에서의 우익성향은 충분히 공감할만 하지만, 지독한 극우성향은 같은 우익한테서도
외면받게 됩니다.

트럼프의 외교정책이 잘못 된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트럼프 주위의 지지자들이 전쟁을 선호 하게 되어 있어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트럼프 때문이라고 한 것 입니다.

지금 미국의 금융위기도 윌 스트리트가 진원지 이고 이 월스트리트가 진보의 본거지 입니다. 결국 저 링크된 내용에 월스트리트의 금수저에게 세금을 물리는 것이 진보의 행동이라는 것도 틀린 입니다. 월스트리트나 진보가 보는 방향은 같습니다. 노예제요. 이걸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보수 즉 홍교는 인본주의를 내세우고 진보 즉 청교는 신본주의를 내세웁니다.

그리고 진보나 월스트리트의 사고방식의 중심에는 돈이 있지 인간은 없습니다. 신본주의적 사고방식이죠. 신자유주의 역시 신본주의적 사고방식이죠 이들 역시 진보적인 시각입니다. 트럼프는 여기에 인간을 집어 넣은거죠. 다시말해 사고의 중심에 돈(이익)이 아닌 감정(자존심)을 집어넣은 것 입니다. 이것이 성공하면 극우로 치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역시 전쟁으로 가지요.

언제나 중용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데 기존의 미국 엘리트 들이 자기 잘난줄만 알고 오만하게 인간이라는 것을 무시해 왔죠. 트럼프의 정책이 바보 같은게 아니라 미국 엘리트들이 오만한것 입니다. 이런 사고 방식이 신본주의죠. 결론적으로 지금의 미국은 극좌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트럼프는 공화당이라 저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겁니다.
트럼프가 제 3당으로 나왔다칩시다.
로스 페로 반은 쫓아갈 수 있을까요?

기사는 일개 기자가 쓰고 편집장이 검열할 뿐

말그대로 참고자료죠

대론을 뒤집는 증거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읽어봐도 죄다 맞는말 아닌가요?
현실을 잘 직시하셔야 합니다.
증거자료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제대로 읽어보시긴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