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갔는데 조조라고 저렴하게 표를 끊었습니다..
사전지식이 없어서 처음에 엠블린 엔터테인먼트
라고 뜰때 혹시나 했는데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더군요..
스필버그가 친일이라면 친일이죠..건담이나 고질라의 등장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하는 멤버중 2명이 일본인으로 설정돼있고
뭐 대놓고 구로자와 아키라를 자기영화의 스승이라고
하는 넘이니까..영화는 재밌었습니다..역시 스필버그는
얘기를 잘풀어가는 재간꾼이니까..대신에 눈이 좀 피로하더군요
3D라 그런지 신기하긴 한데 평면 화면보다는 정신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