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6-29 11:02
"런던 엑소더스 은행 잡아라"… EU 7개도시 각축
 글쓴이 : 진격
조회 : 738  

우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격 16-06-29 11:02
   
티오 16-06-29 11:10
   
프랑스나 독일로 가면 규제가 심해질텐데.. 과연 금융자본이? 어떤 선택을 할까?
     
진격 16-06-29 11:13
   
같은 영어권인 더블린이 젤많이 나오는듯
아일랜드가 덕분에 뜨는듯
비좀와라 16-06-29 11:36
   
금융업은 양날의 칼 입니다.

적당한 정도가 좋지 너무 몰리면 안 좋은것이 금융업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물건이 아닌 단순 태환이 들어오면 인플레가 되는건 당연한 것 입니다. 한마디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실물의 가치는 상승해서 인플레가 되는 것 입니다. 여기에 자신의 물건을 팔아서 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태환만이 들어오면 거품이 끼는 것 이고요. 모든 역사상의 제국들이 이런 순서로 말기에 고 인플레로 몸살을 않다 민란이 일어나서 결국은 망했습니다. 지금 영국은 이런 상황을 피할려고 하는 것 입니다.

브랙시트 되는 순간 이런 것은 다 예상된 수순입니다. 원래 이럴려고 브랙시트 한것란 말입니다. 돈이 빠져야 물가가 안정되고 선순환의 구조로 돌아갈수 있는 거죠. 우리는 이런 것을 미리 대비 못 했기에 IMF를 맞은 것 이고요. 물론 당시 한국과 영국의 상황은 완전히 틀리지만 외환관리에 관한것은 다 같습니다. 브래시트 되면 어차피 긴축에 자체정비 해야 하니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인데 벌써부터 저런 불협화음이 나니 심히 걱정되네요. 저러면 극우 독재 정당의 출현은 필연이고 이는 전쟁으로 귀결 됩니다.

히틀러가 등장하기 이전의 독일이 지금의 영국과 똑 같은 상황이었죠. 당시 영국은 독일 제재에 반대 했고 프랑스는 독일 제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임으로써 독일을 수탈했고 결국은 독일은 살인적인 인플레로 기저층의 굉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죠. 결국은 히틀러의 등장을 불러왔고 대기업은 엄청난 이득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쟁...

지금의 영국은 히틀러의 등장 전후의 독일 모습과 똑 같습니다. 모두가 한 발자국 씩 양보를 해야 하는데 진짜 걱정입니다.
     
진격 16-06-29 12:07
   
작정하고 탈한거였음 맞는 말이지만
정치적인 꼼수로 협상다해놓고 생색내려다 이꼬라지 된거 아닌가요?
결과론적으로 당연히 부결될줄알고 안이하게 생각하다 이꼴....그러니 욕더먹는거구요
저는 이번사태로 목소리 커지던 민족주의 우파들 역풍맞아 좀 조용해 지리라 생각함
어떤 나라가 영국 저렇게 흔들리는거 보면서 같은 길을 가려할까요?
EU불만 많았죠 곪기전에 터진듯...독일이 최대의 수혜국이라 봄

짐 주가도 빠르게 제자리 찾음 영국이 좀만 단단한 모습 보여주고 EU가 흔들렸으면
이렇게 쉽게 제자리 찾지 못하죠
젤 꼬신건 일본 ㅋㅋㅋ 아베짱 힘내야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