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6-25 04:31
브렉시트와 영연방 4개국의 면면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2,422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가 마치 아일랜드 공화국(2014년 일인당 국민소득 54,411달러)처럼 .. EU로 통하는 관문 역활을 하게 된다면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경제를 이룰수 있을지도 .. 물론, 이들 국가가 영연방을 탈퇴해서 잉글랜드를 버리고 독자적으로 EU에 붙는다는 가정하에서 ..

잉글랜드
언어: 영어
인구: 5천3백만명
일인당 국민소득: 50,566 달러 (2014)
브렉시트 찬반: 잔류 47% < 53% 탈퇴

스코틀랜드
언어: 영어, 스코틀랜드어, 스캇티시 겔틱어
인구: 5백3십만명
일인당 국민소득: 43,410 달러 (2014)
브렉시트 찬반: 잔류 62% > 38% 탈퇴

웨일즈
언어: 영어, 웨일스어
인구: 3백만명
일인당 국민소득: 24,000 달러 (2014)
브렉시트 찬반: 잔류 48% < 52% 탈퇴

북아일랜드
언어: 영어, 아일랜드어
인구: 1백8십만명
일인당 국민소득: 26,920 달러 (2013)
브렉시트 찬반: 잔류 56% > 44% 탈퇴

2015년 일인당 국민소득이 27,000달러선인 우리가 열심히 잘해서, 인구도 거의 같은 잉글랜드를 조만간 잡을 날이 오기를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비좀와라 16-06-25 04:42
   
이번 영국의 브렉시트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좌 우 갈등과 민족적인 면도 많이 있습니다.

마가릿 대처는 영국에서 스코트랜드의 잔재를 일소한것으로 유명한데 스코트랜드가 켈트계로 영국의 진보세력의 본거지 입니다. 잉글랜드는 앵글로계이고 보수를 대표 합니다. 이번 결정은 기존의 정책방향에서 우향우 하겠다는 선언과 같은 것으로 지금 프랑스와 독일은 진보계가 정권을 잡고 있어서 이에 대한 반감을 나타낸 것 입니다.

문제는 프랑스와 독일 내에도 보수세력이 강하기에 딴 나라의 탈퇴가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와 독일 내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나폴레옹이 활약하던 시대의 유럽으로 회귀 했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나폴레옹은 히틀러와 같이 적 그리스도로 여깁니다. 역시 종교문제가 개입 되었고요.

이번 일은 굉장히 복잡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도 예측이 쉽지 않을 거이라 보입니다. 여차하면 큰 전쟁으로 번질 수도 있다고 봐야 합니다. 서로 간에 심사숙고 하여 좋은 결정을 내렸으면 합니다.
     
블루로드 16-06-25 05:14
   
다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상황이 복잡하게 엮여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죠..

다만, UK가 진짜로 EU에서 탈퇴하고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가 잉글랜드의 원치않는 들러리를 서는 형국인데.. EU 탈퇴 후, 이들 국가의 경제상황이 EU하에 있었을때 보다 나아지지 않는다던가 더 안좋아지게 된다면, 갈라서는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아날로그 16-06-25 05:28
   
우리나라로 치면..옛날의 후삼국 시대로 돌입하는 건가요?
(가정하에) 그리고, 재정비 기간은....함. 생각해봐야 겠네요.
넘..오버했으면 미안합니다.
쉿뜨 16-06-25 05:41
   
저기엔 아마 기반이 없을껄요?
저긴 안될겁니다.
     
블루로드 16-06-25 05:53
   
잉글랜드의 영원한 속국이었던 인구 450만명의 아일랜드도 거의 아무 기반도 없이 외자기업 유치에 성공해서.. 지금 이렇게 잘나가고 있죠.. 아일랜드는 EU에 가입하며,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세제혜택(EU국가 최저의 법인세 12% 등)등을 예외로 인정받아서.. 큰 성공을 거뒀는데.. 스코틀랜드나 북아일랜드도 EU에 남겠다는 조건으로 해서, EU로 부터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참치 16-06-25 06:30
   
그말은 즉슨..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UK에서 독립하고 독자적으로 EU에 잔류한다는 말씀?  가능성 다분히 있죠.  예전 스코틀랜드의 독립투표에 근소한 차이로 독립에 실패했죠.
               
블루로드 16-06-25 06:32
   
그렇죠
모래니 16-06-25 06:20
   
헐, 영국 인구가 7~8천만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였군요.
     
블루로드 16-06-25 06:31
   
남북 통일하고, 경제를 잘 운영해서 일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정도 되면 ... 잉글랜드 바로 잡죠 ..

그때쯤 되면, 영국이 했듯이.. 우리도 세계경영 가능할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테판커리 16-06-25 08:51
   
세계경영 김우중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요석 16-06-25 07:13
   
우리나라도 대영제국 때만큼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한 번 세계 경제 휘어잡는 나라 되는 거 한 번쯤은 보고 싶어요 ㅋ
     
쉿뜨 16-06-25 07:20
   
그런 더러운짓을요?
그짓 하다 오늘날 종교, 민족간의 분쟁이 끝이 없고, 테러가 끊이지 않는데요?
          
흑요석 16-06-25 07:42
   
경제를 휘어잡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지

다른 민족 사이에 분쟁 일으키고 테러 일으키자고 했나요? -_-

시비 작작 pl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