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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5 00:35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담당 여고생과 성관계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1,361  

그래도 경찰은 상전이기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

성공화국..

누가 누굴 보호?

이쯤되면 유천이는 천사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62423123713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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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6-06-25 00:41
   
성교육이 필요한 지점이네요.

경찰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성을 무기로 너무 당돌한 요즘의 여성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내막이야 알 수 없으나 제가 10대 여자 아이들 종종 상담할 경우가 있는데

자기들은 몰라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되게 당돌하고 성적인 표현들을 마구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남녀 평등이라지만 여성이 성적인 부분에서 좀 가리거나 금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서인지

정말 모르면서 지나치게 성적 도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리고 놀라운 사실이지만 10대 여자 아이들이 성 경험이 있으면 멋있는 줄 알고 있는 애들이 많습니다.

경악할 노릇이죠.
     
하림치퀸 16-06-25 00:50
   
여기서 성교육이 무슨 상관... 저 경찰은 성교육을 못받아서 청소년이랑 잤나보죠?마치 책임을 전가시키는듯한
          
흑룡야구 16-06-25 00:52
   
여자 아이에게 하는 소리입니다.

경찰 잘못은 백번 생각해도 틀린게 없지만

요새 여자 아이들이 너무 당돌하고 성의식이 없다는 일침입니다.

경찰의 처벌과는 별개로 말이죠.

그래서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이었습니다.
               
ㄴㅇㅀ 16-06-25 01:00
   
경찰도 윤리교육 좀 받아야지 미성년이랑 자는것도 제대로 성교육 못받은거네요 왠 성교육을여자애한테만 받으래
                    
흑룡야구 16-06-25 01:11
   
결찰의 잘못은 성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는 지점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재고의 의미가 없죠. 그가 스스로 사임한 것을 넘어서 사회적,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허나, 기사를 봐도 알겠지만 상호간의 합의에 의한 성행위로 봐야 한다는 지점에서 아무 것도 모르는 10대 여자 아이에게 안타까움을 물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에 대한 책임이나 의미도 모르면서 육체적 욕구를 서슴없이 표현해도 죄가 안되거나 모멸감, 혹은 도덕적 책임이 없다고 여기는 요즘의 일부 10대 여아들의 성의식을 한탄하는 것이며,

이는 성교육이 필요한 지점이라고 여기는 바입니다.

더불어 당연히 10대의 성교육은 남녀를 불문해야 함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남성에 대한 성교육과 여성에 대한 성교육은 차이를 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yarn 16-06-25 00:44
   
경찰이 학생을 상대로...ㅡㅡ 미친...
하림치퀸 16-06-25 00:49
   
믿을사람 하나없네....
사라리면 16-06-25 00:59
   
억지로 한건가요? 화간인가요? 기사내용상 화간인거 같은데, 도덕적으로 비난은 되도 법적 처벌은 불가능하죠.
만약 억지로라면 당연히 처벌해야되는거고요..
사자호랑이 16-06-25 01:05
   
여자들중에는 의지하려는 대상에게 성적인 것을 통해 의존하는 경향도 있어요.
     
흑룡야구 16-06-25 01:13
   
사람이 동물이 되어 갑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 프로그램과 실천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여아들도 남성의 성에 대해 몰라서

10대에 호기심 많은 어떤 여아들은 이른바 '야한' 행동을 해야 남자들이 부끄러워 하고 관심있어 한다며 일부러 더욱 노출을 한다든가 성적인 농담을 하는 여아들이 있습니다.

결국 몰라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말씀하신 것처럼 모르기 때문에 동물적 본능에 의해 성을 통해 대상하게 의존하려는 경향도 결국 교육 부재에 의한 것이라고 봅니다.
          
사자호랑이 16-06-25 01:15
   
호모사피엔스의 본능이기도 합니다.
암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복제할 안전한 대상을 찾으려는 본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흑룡야구 16-06-25 01:16
   
글쎄요, 인간만의 본능일까요? 사회적 집단을 이루고 번식하는 많은 짐승들도 같은 본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집단을 이루는 동물에게 성은 폭력이죠.

싸움에서 이긴 숫컷이 암컷을 차지하고 암컷은 그런 숫컷에게 몸을 맡기고 보호를 받죠.

이것은 동물적 본능이라고 봅니다.
                    
사자호랑이 16-06-25 01:31
   
새디즘은 고통이 쾌락과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의 극대화라고 볼수 있죠.
불행히도 인간이나 모든 동물역시 고통을 쾌락으로 변환시키는 스위치를 뇌속에서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현대는 그것의 차이를 구분못하는 일방적인 수컷들이 행위가 문제이지만.

전쟁에서 승리한 적병의 용감한 용사들이 패배자의 여자들에게 유전자를 퍼트리지 않았다면 인류는 비겁자의 후손으로 밖에 남아 있지 않고 도태되었을 것입니다.
                         
흑룡야구 16-06-25 01:45
   
하나의 정신분석학적 입장이나 심리학적 해석에 대해서 부정하는 바는 아니지만 사회라는 큰 틀에서 보면, 윤리 의식 내지 법문제로 봤을 때 이런 사항은 동몰적 부분이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키지 않도록 교육이나 교화를 시켜야 한다는 지점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게 볼 때 바뀐 시대에 걸맞는 성교육의 부재가 잇단 계속되는 남녀간의 성문제를 낳는다고 봅니다.

솔직히 홍상수 감독의 예도 같은 맥락이라 보는 입장입니다.
혁련소 16-06-25 02:35
   
경찰이 여학생을 즉 일반 시민을 보호해야하는 직무유기임.. 설령 보호학생이 관계를 하자고 해도

해서는 않되는 행위임.. 본능이고 나발이고.. 경찰신분에선 절대 일어나선 않되는 짓을 한것은

어떠한 용태로든 용납이 않됨...
그럴리가 16-06-25 02:49
   
보호학생이 관계를 하자고 해도 해서는 안되는 행위.. 맞음.

경찰로서의 의무가 있는데, 경찰관이 이렇게 보호학생이랑 관계를 가진다면,

정말로 성실하게 학생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에게도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는 거..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