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먹을때 안주를 안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은 공복에 먹어야 술도 빨리 오르고 가장 맛나다 주의인데 당연히 속에 안좋죠
그러니 가능한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지않은 잘 숙성된 술을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맥주 중에서는 5.0, 버드와이저를 최악으로 꼽습니다.. = 간이약해서~~..)
술을 다 먹고나면 안주던 뭐던 다른 음식과 단음식 약간을 먹고 자는데 오늘은 사이다로 결정을 했었죠
외출전에 사이다를 냉동실에 넣고 갔었습니다. 뭐 부풀어오를거란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부풀거라고는...
아마 얼면서 탄산이나 시럽과 물이 분리되면서 탄산도 거의 50%이상은 다 날아갔을걸로 예상되네요..
처음 계획은 언 사이다를 맥주칸 사이에 포개어 둬서 맥주도 맛나게 먹고 맥주 다 먹을쯤엔 살얼음이 살살 떠있는 쌰이다 먹는걸 생각한건데 계획 불발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