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가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원조 찾는일이 더 웃긴거죠. 굳이 현대판 빙수의 원조를 따
지자면 대만.....
간 얼음에 시럽을 올려 먹은게 원조 입니다. 이게 일본 한국등으로 퍼진거죠.
다만 요새 유행하는 빙설은 빙질 자체를 올려 팔자는게 원래 아이디어 입니다. 초기버젼의
빙수와는 아에 다른 음식으로봐야죠.
단팥에 연유를 넣어 먹는 것도 일본에 들어간 중국인이 처음 생각한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도 오래 전부터 저런 간식이 있었고
사신들이 갔을때 대접받았다는 글도 있고
1800년대 말에 서양인들의 일본 견문록을 보면 상당히 많은 중국인들이
일본에 들어와 있었는데 요리사는 거의다 중국인이라고 했습니다.
호텔, 대사관할것없이
1800년대 일본의 요리 사정은 외국인들은
오랜 연습끝에 겨우 먹을수있는 수준이라고 하고
서양음식을 할수있는 사람도 없었겠죠.
일본인 하인은 잡일이나 접대, 청소, 빨래담당으로만 고용하였다고 했습니다.
최초의 빙수는 기원을 알 수가 없죠
산에 눈을 퍼다가 꿀,우유,과일을 섞어서 먹었다는 서양의 기록이 기원전에도 있었으니깐요
상업적으로 성공한 일본의 빙수가게를 따라한 가게가 조선에 생겼다는걸 따지면 1897년 기록이고요
근데 이 빙수가 단팥이 아니라 과실을 갈아넣은 과실빙수라는 기록이 있거든요
딸기물이나 바나나물이 인기있었다고 해요
근데 단팥이나 미숫가루 떡 같은걸 넣어서 먹었다는 기록은 조선시대에도 있었어요
조선은 빙수에 온갖 걸 고명으로 넣었다고 해요
팥을 넣은 이유는 팥이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생각됐기 때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