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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7 23:40
아래 호식이 글을보니..
 글쓴이 : UBBT
조회 :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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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가 다니던 학교에 혜성처럼 나타나 자취생들에게 꿈과 희망을(?)심어주었던 호식이가 생각나네요.

얇팍한 두마리가 아니라 진짜 큼직한 다리도 4개 그 풍족함에 박수치며 먹곤했었는데

졸업후에 제가 있는 지역은 호식이가 없어서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당시에는 간장 양념이 진리였습니다.

16000원이었다가 1년사에 17000원으로 올랐던것 같은 기억..

이것은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호식이 먹으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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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짐이 14-04-27 23:42
   
우왕 양 많아 보이네요~!
카모디 14-04-27 23:43
   
지금 먹고있습니다 큼직큼직함
어흥 14-04-27 23:44
   
예전에 통큰치킨(맞나?) 생각이 나네요.
그것 때문에 왜 그렇게 치킨 값이 비싼가 국민들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냄비우동 14-04-27 23:44
   
솔직히 호식이 양념은 왠만한 양념 치킨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고요(가계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면 간장은 진짜로 진리입니다.
게다가 호식이 간장의 진가는 냉장고에 넣어둔 뒤 하루 정도 지난 후에 본격적으로 드러나는데요
양념의 경우에는 금방 눅진해져서 첨 배달했을 때의 맛을 거의 대부분 잃는 반면...
간장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꽤 괜찮은 식감을 상당 시간 유지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한번에 다 못먹고 냉장고에 보관을 해 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간장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하연수 14-04-27 23:45
   
근데 생각보다 큰닭이 맛이 없더군요

이상하게 작은게 더 맛있던데..ㅠㅠ
     
에르샤 14-04-27 23:48
   
노계 아닌가요?
     
카모디 14-04-27 23:48
   
영계일지도요
♡레이나♡ 14-04-27 23:46
   
앗 양많다 맛있겠네요!
레이그랑 14-04-27 23:49
   
호식이 울동네는 극강이던게 그래서 여러 추천했더니 다른곳은 또 복불복이더라구요....가게마다 차이가 좀 많이 나나봐요..
mutter 14-04-27 23:54
   
예전에 호식이 순살 두마리 시켰다가 입맛만 버렸던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로는 절대 안시키네요... 순살인데 어마어마한 퍽퍽함과 제대로 안 튀겨진건지 튀김안에 생밀가루맛이 나는데 1인2닭일정도로 치킨에 환장하는 제가 유일하게 남긴 치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