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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8 01:40

비오는날 좋아하세요?

글쓴이 : 밀라노10

저는 비오는날 특히 밤에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좋습니다.
자장가 같아요.빗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와요..
지금도 빗소리 들으니 잠이 쏟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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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설설설설 14-04-28 02:18 헐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염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다닐때도 비오는날이면 쉬는시간 마다 항상 빗소리 들으러 갔었는데 ㅋㅋㅋㅋ 헐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염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다닐때도 비오는날이면 쉬는시간 마다 항상 빗소리 들으러 갔었는데 ㅋㅋㅋㅋ



		참치 14-04-28 04:32 어릴적엔 비가 싫었는데, 나이들어서는 옷이 좀 젖어도 뭔가 특별한 날인것 같아서 좋음... 사람들이 부산떠는 것도 활력있어 보이고.. 어릴적엔 비가 싫었는데, 나이들어서는 옷이 좀 젖어도 뭔가 특별한 날인것 같아서 좋음... 사람들이 부산떠는 것도 활력있어 보이고..



		형Ol 14-04-28 08:38 마구 쏟아지는건 좀 거부감이있는데 뭔가 지금처럼 부슬부슬 내리는건 참 좋네요 ㅎㅎ 마구 쏟아지는건 좀 거부감이있는데 뭔가 지금처럼 부슬부슬 내리는건 참 좋네요 ㅎㅎ



		Torrasque 14-04-28 10:07 어젯밤에 빗소리가 참 좋더군요 어젯밤에 빗소리가 참 좋더군요



		민성 14-04-28 11:24 비오는날 집에있음 좋아요 비오는날 밖에 있음 싫어요 비오는날 집에있음 좋아요 비오는날 밖에 있음 싫어요



		봉봉맛있음 14-04-28 13:24 어릴적 비오는날 처마 밑에서 키우던 똥개 쓰담으며 비내리는거 하염없이 바라만 봐도 뭔가 굉장히 기분이 묘했던 생각이 드네요. 근데 뭐라 표현은 못하겠고 안정된느낌? 차분한 느낌? 고요한 느낌 그런 비슷한.. 지금은 처마도 없고 그냥 창박으로 내리는 비 보고 있는데 이릴적에 느꼈던 그느낌이 크게는 느껴지지않네요. 어릴적 비오는날 처마 밑에서 키우던 똥개 쓰담으며 비내리는거 하염없이 바라만 봐도 뭔가 굉장히 기분이 묘했던 생각이 드네요. 근데 뭐라 표현은 못하겠고 안정된느낌? 차분한 느낌? 고요한 느낌 그런 비슷한.. 지금은 처마도 없고 그냥 창박으로 내리는 비 보고 있는데 이릴적에 느꼈던 그느낌이 크게는 느껴지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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