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옷 자체가 워낙 비싸서 그래요 몆년전쯤에 조사한걸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옷이 비싼 나라 1위가 한국과 싱가포르 였어요 나도 시장옷도 사보고 인터넷으로 이름 없는거 사보았지만 싸구려들 문제가 옵 마감이 엉망이고 주머니가 얕더라구요 자전거타고 출태근 하는데 바지 주머니나 점퍼 주머니가 얕아서 중간에 떨어질까봐 고민 되더라구요 대부분이 싸구려나 이름 없는 제품들이 그래요 그래서 그나마 중저가를 주로 사 입죠 물론 나는 일본거는 왠만하면 안사는 사람이라 . 누나가 사다준 유니클로 옷이 2벌 있긴 하네요 그냥 한국의 중저가 정도는 되어 보여요 가격도 그정도면 싸구요 그러니 팔리겠죠 아마 비싸도 사는 사람은 살거에요 일본꺼라면 환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여
한국 옷 비싼편 아닙니다... 특히 일본에 비하면 더 그렇고요...
옷 가격 보고 이 가격이 말이 되냐는 일본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2~4만원도 안하는 옷들이 쫙 널렸으니까...
한국옷이 비싸서 유니클로를 산다는건 일본여행이 싸서 간다는 정신승리와 다를바가 없죠...
비슷한 품질을 비교해 봤을 때 한국 옷 비싼 겁니다
(물론 외국의 경우 티셔츠 하나에 1달러에서 명품은 1000달러 넘어가는것도 있어 가격대가 매우 다양합니다)
토종 브랜드가 별로 없어요 있어도 비싸죠
로열티 주는거면 대부분 더 비쌉니다
한국은 유통마진이 높은 편이고요
배추 무처럼 장난 많이 칩니다
가구도 그렇고요
옷은 에이지타깃 클레스 타깃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패션 사업의 생리상 안팔리는 건 땡처리로 가야합니다
치열한 경쟁이 있죠 그 와중애 잘 나가는건 폭리를 많이 취하죠
가격은 2-30년전부터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 외부 생산으로 인해 그나마 많이 오르지 않은 겁니다 그래도 비싸요
한국 의류의 낮은 가격들은 품질이 안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시네요...
그럼 말을 해도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
하긴 한국인들 브랜드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보니까...
일본인들은 한국오면 그렇게 소비 절대로 안합니다.. 님이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저렴한 의류들 재질보고 이 재질 쓰고도 이가격이 말이 되냐는 말을 할 정도니까요...
걔들이 보는 눈이 훨씬 높아요...
주위에 일본인 있으면 물어보세요.. 한국 옷 비싼가...
내가 언제 낮은 가격은 품질이 않좋다고 했나요?ㅋㅋㅋ
외국에서 75달러짜리 청바지 직구해 보세요
여기 20마넌 짜리보다 훨씬 좋아요
혼자 판단하고 혼자 대답하네?
허접?????
님 동대문에 계세요???
왜 이렇게 흥분하세요????
두타 이런데 계세요? 평화시장에 계세요???
브랜드가 더 좋긴 좋아요
시장 물건보다.....
90년대 중말부터 소호 개념의 패션 사업이 생겨나고 인터넷을 통해
활성화되면서 갭을 많이 줄이긴 했죠
ㅋㅋㅋ
대기업 어페럴쪽에 있었습니다
지금 옷의 가격구조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싸다고 그랬는데요????
님은 뭘 근거로 한국이 안비싸다고 그러는데요?
일본 하나만 보시는겁니까?
라꾸덴 들어가 보세요
요새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네요
옛날엔 더 비쌋죠
스키복이나 특수 봉제 품목은 더욱 더 비쌋습니다
우리나라꺼 스키복 한 30마넌할 때 일본은 수백만원 했더랬죠
요새는 일본 경제 거품이 꺼져서 그런지 옷도 싸졌네 ㅎ
동가격대 한국 브랜드 옷들은 디자인이 너무 요란해서 ㅎㄹ spao나 8세컨즈 매장 가봤는데 정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없더군요. 화려하긴 한데 뭔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라서요. 그나마 국내 브랜드 중에서 정갈하게 옷 뽑아내는 코오롱은 원단이 비싸서 그런지 기본이 4~50만원 넘어가고요. 그래서 유니클로 갑니다. 싼맛에 깔끔하게 입기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