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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0 17:34
국산차 폭행사건 남자쪽 글을 보니
 글쓴이 : 끄으랏차
조회 : 1,256  

여자가 먼저 폭행. 말리던 대리기사를 때린것도 여자.
개인적으로 왜 남자가 38살이나 먹고 울아버지 뭐하는줄 아냐 라고 했는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여자가 패드립 시전.
여기에 한 대꾸였네요.

여튼 사건은 이후에 합의과정에서 남자가 그렇게는 못하겠다 
이후에 유튜브에 여자가 남자때린 부분이 삭제된 CCTV영상이 올라오고
한 인터넷뉴스에서 문제의 기사가 등장. 이후 타 언론사들이 받아쓰기 기사 재생산으로 현재까지 이어졌네요.

사건에 관해서는 개인이 판단할 내용이고
양자입장을 모두 알고 얘기해야하지 않나 해서 적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yd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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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당근당근 16-05-20 17:36
   
지 딸이 옆에 있었다면서...
패드립을 시전하다니......
업앤다운 16-05-20 17:40
   
이래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ㅇㅇ
요요마 16-05-20 17:40
   
아무리 그렇다해도...
남자가 여자를 그렇게 막무가내로 두들겨 패는 것은 무조건 남자의 잘못입니다.

체급이 다르고.. 남자 가오가 있지.
어디 때릴 대상이 없어서 여자를 손대나.

여자 손대는 남자는 거시기를 잘라버려야 함.
이유불문하고 여자가 원치않는데 몸에 손대는 것들(가벼운 터치부터 성추행, 성폭행 포함, 물리력 행사 전체)은
싸그리 잡아다가 거세를 시켜버려야 함.

무엇보다도 !!!!
어린 자녀가 보는가운데 그 엄마를 두들겨 팬 쓰레기에게 무슨 사정이 있고
변명거리가 있을까요?

설혹 시비를 여자가 먼저 걸었다해도
폭행을 여자가 먼저 했다해도

이유불문...  남자가 자기보다 체급 낮은 여자를 영상에서처럼 주먹질 발길질에 패대기 치고 그런
미친 짓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요.

아니... 다 양보해서  다 좋고 이해해준다쳐도...

애 보는데서 엄마 두들겨 팬 쓰레기는 편 들어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 영상 얼마전 찾아보고 하도 혈압올라서 거친 표현 썼네요.
거친표현에 불쾌하신 분들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
     
마거 16-05-20 17:45
   
남자가 여자를 때린건 당연히 문제 입니다. 이 점은 욕먹어야 하고 욕 많이 먹었죠. 하지만 이번 밝혀진 내용을 보아 여자도 폭행과 패드립으로 사건을 발단 시켰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욕을 쳐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요마 16-05-20 17:49
   
욕 보다는 차라리 남자가 대리기사를 증인으로해서 여자를 폭행혐의로 고소하고
법적인 처벌 받게끔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이상하게 돌아가서 나이가 많건 적건간에 정상이 아니고 미친(?)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똑같이 다 응징해줄 순 없지 않을까요?

백번천번 여자가 먼저 패드립에 폭행이라면 여자는 무조건 잘못이고...그점에 다른 변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만,  남자역시 같이 맞 폭행했다는 점이 아쉬운데.. 무엇보다도 여자쪽에
딸내미가 지 엄마 땅바닥에 패대기쳐지고 발길과 주먹질로 두들겨 쳐 맞는거 보면서
울부짖고 맴돌던 것 같은 그 영상을 제가 다 봐 버려서... 

아직도 찝찝하고 좀 그렇더군요.

여자라고 폭행이 정당화되거나 욕설해도 된다는 절대 아니고요!!!
최소한 자녀와 같이 있던 엄마를 애 보는데서 그렇게까지 두들겨팬건 변명이 필요없다는
말씀으로 좀 격하게 덧글 썼습니다.
               
마거 16-05-20 18:00
   
법적인 절차는 이미 끝났겠죠. 단지 저는 남자쪽은 이미 사회적으로 쓰레기가 되어 많은 질타를 받고(물론 질타를 받을만 합니다) 여자에게는 동정의 눈길이 많았는데 이 내용이 나왔다고 해서 여론이 여자를 질타할까요? 결론적으로 결국 남자만 인생에 큰 오점이 생긴거죠. 요즘 상황보면 답답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겁니다.
                    
요요마 16-05-20 18:27
   
네, 마거님 뜻 잘 전달받았습니다.
     
업앤다운 16-05-20 17:46
   
"여자라서, 여자니까, 여자기 때문에"
"남자가 왜 여자를? 남자가 좀 참지, 남자가 여자를 때리나?"
그럼 맞고 있어요?
여자가 남자 때리는 건 정당방위고 남자가 여자 때리면 폭행입니까?
법은 성별 구분 없이 평등합니다
          
요요마 16-05-20 17:51
   
법은 평등한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아니라는 말씀이고요.

무엇보다 자녀가 보는데 그 어미를 두들겨 팬 장면이 영 아니었길래 하는 말입니다.

여자니까 무조건 보호대상이고 여자는 무조건 배려해야 되고, 여자는 무조건 때리거나
욕해서는 안 된다가 아니라고요.

제 글을 오버해석 한 것 같으십니다.
               
포플란 16-05-20 17:54
   
그럼 자녀가 보는데서 남한테 먼저 시비걸고 때리는건 괜찮다는 겁니까?

시비는 걸어도 되고 맞는건 안되고? ㅎㅎㅎ
                    
요요마 16-05-20 18:08
   
저 같으면 대리기사에게 증인이 되어달라 부탁하고
경찰 불러서 폭행혐의로 고소를 했겠습니다.

...  하여간에 님 말대로 난 'XX 논리'를 펼친거니까...
똑같이 미친 사람 되지 마시고...

그런 일 겪으시거든 말씀처럼 당한만큼 그 이상으로 상대방 뼈다귀를 추려서 교훈을
남겨주세요.

저는 제 방식대로.. 여자라면 일단 증거영상이나 증인확보하고 경찰불러서 고소하던가
해결하고요.
물론, 상대가 남자라면 님 말씀처럼 저 역시 그냥 놔두지는 않고
표 안나는 부위로 자근자근 밟아 놓겠지만 말이죠.
                         
포플란 16-05-20 18:12
   
남자든 여자든 때리거나 맞으면 안된다고 했고 먼저 시비걸고
폭행한게 잘못이지 때렸다고 남자가 무조건 잘못이냐? 라고 한걸
상대방 뼈다귀를 추려 교훈을 남기라고 확대해석을 하니 그냥 헛웃음만 나오네요. ㅎㅎ

다른 사람들 댓글 대부분이 님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나 잘 생각해 보세요.
                    
요요마 16-05-20 18:27
   
그냥 님은 님의 스타일대로 사세요.
그리고 남에게 뭔가를 강요하지는 마시구요.

저는 제 생각을 전달했고, 님도 전달하셨고
서로 생각이 완전히 다른 것을 알았으니...  그럼 굳이 서로가 더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일이란 것이 딱 정해진 정답은 없는 것이니 말이죠.

그냥..  님 뜻 충분히 전달받고 알았으니.. 
고만하시고 님 스타일대로 하셔요.

님의 덧글 표현이나 비유들이 굉장히 비아냥조라서 제가 많이 불쾌합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분들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것을 님에게 지적질 받을 이유도 없고
설혹.. 백번 양보해서 님의 말씀이 옳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표현 하시면
받아들일 사람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님께서는 굉장히 상대의 기분을 긁으시는 표현을 하시거든요.
제가 수양이 부족해서 바로 위의 덧글에선 님께 뼈있는 덧글을 남긴거구요.

그걸 님이 또 맞받아치셨는데..
모쪼록 제가 '허허'하며 웃고 넘어갈 마음의 수양이 덜 되서 님의 덧글에
빈정대는 투로 맞받은 것은 사과드릴터이니..

그냥 다른 분들의 게시글로 넘어가주세요.

미안합니다만, 별로 님과 글 주고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포플란 16-05-20 18:39
   
여자 때리는건 무조건 남자가 잘못이다라고 자기 생각을 먼저
강요한게 누군데 남에게 뭔가를 강요하지 말라는건지...

그리고 공개된 게시판에 자기 의견 남겨놓고 님과는 의견이 맞지 않으니
님과는 글 주고 받고 싶지 않다는건 또 뭔 논리인가요?

님이 본인 의견을 쓸 자유가 있듯 저도 제 의견을 쓸 자유가 있는겁니다.

의견을 주고받고 싶지 않거나 남의 의견이 불쾌하면 남들 다 볼 수 있는
게시판에 글 쓰지 말고 일기장에나 쓰시는게 나을겁니다.

아... 그리고 빈정대는 투로 맞받은것은 사과드린다면서 그냥 다른 글로 넘어가라,
별로 너와 글 주고 받고 싶지 않다는건 빈정거리는게 아닌가봐요?
                         
요요마 16-05-20 18:52
   
님께서 뭔가 오해가 있으시군요.

첫째, 저 위의 제 글은 님보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만, 님의 덧글은 제 덧글에 저를 대상으로 달아둔 글이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둘째, 저는 나름 정중하게 님의 뜻을 존중하겠으니 님의 뜻대로 하시라고 뺐습니다.
    물론, 덧글 하나에 저도 님의 비아냥과 오버하는 덧글에 욱해서 잠시 안좋은 투의
    덧글을 달았기에.. 그걸 저는 인정하고 사과를 했구요.  더 글 섞지 말자했는데..
    하지만.  님은 계속 덧글을 달고 계시고.  더군다나 위의 게시판 다른 글에다가
    계속 비아냥대며 글을 적으셨네요? 

셋째, 그럼 님과 의견이 다르고. 님이 정중하게 덧글을 달지 않고 비아냥대고 꼬는 투로
      계속 시비를 거는데. .무슨 글을 주고 받고 의견을 나눌까요?
      전 말했습니다. 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거니와..  설혹 동의할만한 내용이더라도
      님의 덧글 투가 기분 불쾌해서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았을거라고 말이죠.
      그런데..  서로 생각도 다르고. .저는 님에게 지금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려고 하고
      님은 그걸 안 지키는데  무슨 의견을 나눌까요?

넷째, 남들 다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님처럼 삐딱하고 불쾌하게 댓글 다시는 분 있나요?
      제가 쓴 덧글에 관련되어 님처럼 매너없이 덧글 쓴 분 또 누가 있나요?
      찾아보세요.

다섯째, 님이 뭔가 이번 주의 생활중에 기분 상하고 안 좋았던 일이 많으셨는지는 몰라도
      님의 말투는 '대화를 나누자' 혹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의견을 들어보자' 가 아니라,
      그냥 비아냥대고 까고 놀리려는 것 외에 뭐가 있나요?
      비유에 미국은 왜 나오고?    "엉?ㅋㅋㅋㅋㅋ 엉? ㅋㅋㅋ" 
      유치하게 이건 또 뭡니까?

아무리 사이버세상에 서로의 실체는 모른다해도...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각자가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뭔가 님에게 불쾌감을 줬거나 혹은 본의 아니게 시비를 걸게 된 것 있었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릴테니...  기분 푸시고..  다른 분들과 덧글 주고 받으세요.

자신과 다른 사람,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도 좀 존중해주시고...
아니.. 최소한 타인의 의견에 비아냥 대지는 말아주세요. 

아무튼.  결론이 날 수 없는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 말이지요.
부탁합니다.
                         
포플란 16-05-20 19:05
   
말투가 정중하다고 예의 없는 내용이 예의있는 내용이 되는건 아닙니다.
사과 한다고 해놓고 끝까지 비아냥 대고 본인 글도 아닌 다른 글에 쓴
댓글까지 검색해 가져와 비꼬았다고 하는분께 존중해 달라느니 비아냥대지
말아 달라느니 하는 말 듣고 싶지도 않고요.

조목조목 반박글 얼마든지 달 수 있지만 어차피 제 의견의 논점은 다 말했고 더 이상
해봐야 의미없는 소모전만 될테니 딱 한마디만 더 하고 이쯤에서 접도록 하죠.

남들 대다수가 님의 의견에 아니라는 의견을 내 놓을 때는
내가 맞고 남들이 다 틀렸어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남들이 다 저러니 내가 뭔가 틀린게 있는건 아닌가?
하고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요마 16-05-20 19:15
   
아놔. 진짜..
이 양반. . 뭐 어쩌라고요.

내가 뭐 국가반역죄라도 저질렀나?
뭘 이렇게 집요하게 난리랍니까?

내가 강요하면 당신이 내 말 들을건가?
난 당신 말에 동의 안 한다고요 !!!!!  근데 뭐 어쩌라고요?

의견 쓰는 자유야 그렇다해도...  남의 기분 계속 긁어대고 비아냥 대기만 하는
그게 자유랍시고 주구장창 나한테 계속 시비를 겁니까?

그만하라했잖아요. 짜증난다고 이 양반아!!!!

그리고.. 뭔 일기장 타령....

난 그대처럼 뭐 비아냥 대지 못해서 안 하나요?
서로 안 좋은 글 봐서 혈압만 오르고 기분만 상하니깐 난 자꾸 안 하려 했잖아요.

자꾸 빼면서 피하려는데 기를 쓰고 달려들어서 계속 시비를 걸어대는 당신 꼴을 좀 보라
이말입니다.
세상 살면서 뭐가 그렇게 억울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죠.


찌질하게 남 신경 살살 긁으면서 말장난질 그만하시고... 

당신 스스로가가 당신이 내게 쓴 덧글 좀 보란 말입니다. 

당신 같으면 그런 댓글 보고 기분 좋아서 덧글 주고 받고 싶겠는지요?

아니면 유사한 주제로 다른 게시글에다가도 누구 보랍시고 찌질하게
놀리듯 빈정대는 덧글 달아둔 당신 꼴을 좀 보라고요. !!!

유치한 줄 좀 아시고...

상대가 기분 상했음에도 어떻게든 그냥 정리하고 끝 맺고 싶어서
나름 사과하면서 넘어가달라고 다른 게시글로 이젠 넘어가달라고 하면

그냥 모른척 좀 빠져 주면 안 되나요?

찌질하게시리..  그걸 끝까지 따라 다니면서 덧글로 에휴... 참나...

서로 대화가 안 되서.. 미안하다고 다른글로 가시라고 한 게 그게 또 죄?

뭐 어쩔까요?  서로 대화가 안 되서 말 그만 섞자고 미안하다는 걸 또 딴지면
뭐 어쩌란 말이냐고요!!!!!   

답답하네.. 진짜  에휴....
                         
요요마 16-05-20 19:22
   
그새 또 말투를 바꿔서 점잖은 척 댓글을 달으셨네.
나원참..

대화가 되려면 상호 존중하는 자세가 필수고,
그 다음에 팩트를 가지고 서로의 주장을 얘기해 보다가
상대가 받아들일 준기가 안 되었거나 혹은 입장 차이가 크다면

그 다음은 서로 물러서주는 것도 상호간의 예의 입니다.

님의 의도는 내 생각을 바꾸려고 강요를 하는 것이고,
난 님의 생각을 존중하나 나와는 생각이 다르니 더 주고받을 의견이 없어서
그만 합시다라는 게 내 뜻 입니다.

그걸 계속해서 '말투만 정중하다고 정중한게 아니다'라는 둥,
'님에게 내가 뭔가를 강요했다는 둥' 
계속 꼬투리만 잡으려 하시는데 말이죠.

서로가 의견이 다르고 제가 님에게 기분이 많이 상해있는 상태잖아요.
님이 계속 비아냥대고 말꼬투리잡으면서 시비를 거니까 말이죠.

그래서 욱하게 됐는데..  무슨 더 이상의 대화진척이 있곘나요?
그냥 서로 생각이 다름을 확인하고 이 건에서의 의견교환은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요.

그게 옳지 않겠어요?
                         
포플란 16-05-20 19:37
   
말 그만 섞자는 분이 계속 댓글은 참 잘도 다시네요... ㅎㅎ

자기 할 말 다 하고, 난 내 할 말 다 했지만 너랑 말 섞긴 싫으니 넌 그만해!

라고 하면 내가 그만해야 하는 겁니까? 진짜 웃기는 양반일세... ㅎㅎㅎ

아 예... 관둡시다. 아~주~ 무서워서 제가 피해드리겠습니다.
               
업앤다운 16-05-20 17:55
   
아무리 그렇다해도...
남자가 여자를 그렇게 막무가내로 두들겨 패는 것은 무조건 남자의 잘못입니다.
체급이 다르고.. 남자 가오가 있지.
어디 때릴 대상이 없어서 여자를 손대나.
여자 손대는 남자는 거시기를 잘라버려야 함.
이유불문하고 여자가 원치않는데 몸에 손대는 것들(가벼운 터치부터 성추행, 성폭행 포함, 물리력 행사 전체)은
싸그리 잡아다가 거세를 시켜버려야 함.
--------------------------------------------------------
아니요
이런 글이 굉장히 마초적인 입장에서 여성을 바라보면 나올만한 생각이죠
맞으면 방어를 한다, 그게 정당방위에요
여자가 때리면 간지러워요? 맞고만 있어야 되나요? 왜? 남자라서?
님 글에는 남자가 무조건 참아야 된다고 써놓으셨는데요?
양주 경찰서 수사과장이 올린 글과 피의자로 누명 쓴 남자의 글을 보면
여자가 먼저 패드립+시비+욕설+주먹질을 한 걸로 나옵니다
여자라서 배려해야 되나요?
               
마거 16-05-20 18:03
   
사실 요즘 여자한테 폭행당하는 일들 많습니다. 가방이나 하이힐 등으로 폭행당하면 심하게 다치는 경우도 많구요. 남자는 강하고 여자는 약하다는 말은 요즘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죠.
     
포플란 16-05-20 17:53
   
나원...

폭행죄를 따지는데 남자가 왜 나오고 여자가 왜 나옵니까?

남자가 여자 때리면 쓰레기고 그럼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괜찮고?

먼저 시비 걸고 때려도 여자면 무조건 봐줘야 한다는 겁니까?

별 미친 논리를 다 보겠네요.

누구에게든 자기를 방어할 권리가 있는거고 남자든 여자든 누구든 맞을 이유가 없고

때릴 권리도 없는 겁니다.

강자가 약자 때리는게 무조건 잘못이면 진주만 좀 뚜드려 맞았다고 일본에 원폭 투하한

미국도 나쁜놈이겠군요?

땅도 넓은 강대국이 폭격 좀 맞았다고 쪼잔하게 원폭으로 반격이나 하고 말이죠? ㅎㅎㅎ
     
꼴초 16-05-20 17:56
   
어린 자녀와 단 둘이 외출해서 술이 떡이 되도록 취해 지나가던 행인을 붙들고
시비나 거는게 부모로써 할만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되는 군요,
아이를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아이와 단 둘이 한 외출에서
유일한 보호자인 부모가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지도 않았을 것이고,
아이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나가던 사람에게 시비를 걸지도 않았을 겁니다,
남자에게만 일방적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싶은 모양인데, 그러기엔 여자의
행동이 너무 무례하고 몰상식 했습니다, 오히려 아이 때문에 욕을 더 먹어야 할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아이 엄마쪽입니다,
     
coooolgu 16-05-20 18:28
   
이건 또 뭔 헛소리이신가?

남자는 맞으면 안아픈가? 어디서 가오를 찾아?
여자 손대는 남자는 뭘 자르라고? 미친...말도 안돼는 개소리 지껄이고있어

그냥 폭력 자체가 나쁘다 하면 또 몰라

여자이기 때문에 때리면 안됀다? 남자는 맞아도 됀다는거?
칸타페쵸코 16-05-20 17:43
   
제가 이사건때, 조용히 지켜만 봤습니다. 또 이런거 아닌가 해서..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 라고..
시간이 점차 지나니 여자도 술 마셨다.. 나오더니, 기여코 쌍방으로 밝혀지고, 더 나아가 저 여성분이 먼저
시비와 폭행을 시전..
yarn 16-05-20 17:45
   
쌍방폭행이 맞는거 같음. 남자가 여자를 때리지 말아야 한다고 해서 여자가 남자를 때려도 된다는건 아님.
오우이우우 16-05-20 17:47
   
먼저 폭행한 사람이 무조건 잘못이죠...여자가 벼슬도 아니고 때리는데 가만히 있어야 할 이유가;;
돼지콜레라 16-05-20 17:47
   
딱 봐도 이상하잖아요.
아우디 차량의 남자가 술을 먹었다고는 해도 다짜고짜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것도 이상했고 동영상 증거가 있는데도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결론 냈던 것도 이상한 일이었고 역시 이런 일은 무조건 비난하는 것 보다 그냥 한발 빼고 멀리서 지켜보는 게 현명한거죠.
creepyhermit2 16-05-20 17:57
   
역시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는 교훈 2가지......

1. 양쪽 말을 다 들어 봐야 한다.
2. 일방적인 비디오는 먼저 편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비디오가 사실을 다 보여 주는 것은 아니다)
     
creepyhermit2 16-05-20 18:03
   
제 경험에 의하면, 저런 여자들은 언제나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변에 지켜보는 사람들이나 증인이 있을 땐 미친듯이 나대며 달려들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이상하리만치 조용조용 차분하죠.    아주 계획적이죠.
꼴초 16-05-20 17:59
   
근데, 그 영상은 참, , , 전후 관계를 떠나서 영상 중간에 아이가 무릅꿁고 주저않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마이 아프긴 했어요, , , 아마 그 때문에 그 남자가 더 욕먹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쩝, ,
     
요요마 16-05-20 18:59
   
쩝...  제가 바로 그 장면이 계속 떠올라서 이런 입장이 되었거든요.

일단 여자 때리는 남자는 이유불문하고 안 좋게 보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여자아이가 지 엄마 두들겨 맞는거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고 울부짖는걸로 보이는
그 영상때문에..  계속 마음이 쓰여서..  에휴.    꼴초님과 제가 비슷한 생각인가 봅니다.

못난 엄마 때문에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 못볼 꼴을 평생 기억해야한다니..  에휴 참. ..
래빗 16-05-20 18:44
   
말리던 20대 청년도 여자가 팻대는데요. 안경부러져서 배상 했다네요.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74860&cpage=
     
요요마 16-05-20 18:57
   
헉..  그건 완전 몰랐던 얘기군요.
흠...  일단 그 여자가 굉장히 몹쓸 짓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네요.

그럼에도.. 에휴.. 아쉽습니다.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 먹게 해버리지... 
에휴  똑같이 주먹을 주고받아서 쌍방폭행은 좀 남자 입장에서 아쉽군요.

아니.. 그냥 그 여자아이가 울부짖고 당황해하는게 계속 맘에 걸려서.. 에휴.. 쩝...
엄마 잘 못 만난 꼬맹이만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할 것을 생각하니.. 에휴.. 참..

마음이 좀 불편하네요.
          
열무 16-05-20 20:14
   
꼬맹이 보는 앞에서 만취해서 패드립 욕설 하고 남 폭행하고... 말리던 사람 안경 부러트리고..

그걸 또 지가 맞은 부분만 편집해서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딸래미 내세워서 내딸이 보는 앞에서 라고 사람들 선동하는데  지딸을 도구로 쓰고
미친엄마덕에 딸이 피해 본거죠...

님은..  무조껀 남자가 잘못했다면서요..;.  세상에 그런법이 어디있나요.?  애가 보고 있든 말든.. 누군가 제 부모님 욕하면 .. 그냥 가서 때려줄껍니다..  나중에 애한테는 아저씨 엄마 아버지를 너무 사랑해는데.. 너 엄마가 욕을 해서 아저씨가 때렸다 잘못했다 하면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