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스스로 생각해서 판단하는 인공지능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완벽한 번역이라는 것은 제대로 된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에는 힘들다고 보지만 반대로 과거 알파고가 보여줬던 형식의 딥러닝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의역이나 관용적 표현도 확률적 연산의 결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고 봐요
다만 립러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알파고가 그랬던 것처럼 엄청난 연산을 뒷받침해줄 하드웨어적 지원이 필요한데 알파고 하나의 연산에도 엄청난 구글 클라우드 자원이 동원 되었음을 감안하면...
수많은 개인사용자들에게 그 정도 연산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양자컴퓨터급의 하드웨어가 나오기 전에는 힘들다고 보이네요
사실 알파고도 따지고 보면 소프트웨어의 혁신 이상으로 반도체 기술등 하드웨어의 기술발전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거라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이라도 딥러닝을 통해 준인간급의 번역은 가능할수 있지만 이런 서비스를 개인 사용자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는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