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하는데,
그러면, 112인지 119인지에서..
5m 이상 떨어져서, 관찰해달라고 합니다.
절대로 근처에 다가가서 부축하거나 살펴보지 말고.
그러니, 안심하고 신고하세요.
신고해서 귀찮은건 경찰이 위치 제대로 안알려줬다고 징징대는건 한번 겪어봤음.
제가 국민학교 세대라서..
xx국민학교 도로 옆이라고 했다가.. 그걸 xx 중학교로 알아듣고..
(군 전역하니, 초등학교라고 이름 바꿨데? 알게머임...)
길 제대로 안가르쳐줬다고 징징댄정도.. 뭐, 이런거야 뭐.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수도 있죠.
또 한번은 길가에 쓰러져서 자는거고, 출동해서 살펴봤는데 본인이 굳이
거기서 계속 자겠다고 해서, 다시 돌아가니 또 신고하지 마시라고 한 정도?
대부분 무탈하니, 안심하고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