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파올로 코엘료가 영화 인터뷰를 1억에 사서 본인 사이트에 무료로 걸고 싶다고 소니측에 제의했잖아요.
아직 제의에 대한 답변은 없지만...
그러면서 나 한국영화 좋아하는데, 북한에 대해 이보다 더한 내용도 많이 있었지만 아무 문제없었다 그러던데
존엄으로 여겨지는 현직 수령이 살해되는 내용보다 더한 내용이 있었나요?
실미도는 미수에 그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 얘기지만, 이분의 유명한 소설 '연금술사'도 좋지만
아직 길을 정하지 못한 청춘들이 계시면 '순례자' 꼭 읽어보세요.
나이먹고 읽으면 왜 젊었을 때 안읽었나 다들 후회하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