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김치?
두유노싸이?
두유노강남스타일?
이러는거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너무 직접적이고 촌스러운 국가홍보라고 생각해서 그렇잖아요. 막 없어보이고. 근데 사실 이것도 나라에 돈이 쌓이고 문화가 쌓이니까 촌스럽게 보이는거지 예전에 아무것도 없었을때 열등감같은것에 찌들어서 이런것에 그다지 비판적으로 대할 기회가 없었지요. 불과 한 10년전에도 이랬는데. 이게 나쁘다고 할 건 아닌데 탕웨이, 유역비보면서 저렇게 외국유명여배우가 오는것에 열광할 이유가 있나 볼 수도 있음.
이것도 두유노시리즈가 걸었던 그 길하고 비슷하거든요. 외국유명인이 한국인과 엮이는게 대단하고 한국의 위상이 올라간것같은 느낌? 한 이런 거 좀만 잘 포장해서 언론에서 폭격기처럼 퍼부으면 나중에는 외국유명배우와 결혼하든 말든 관심없게 볼 때가 올겁니다. 진짜 국가주의는 못되고 약간 어긋난 국가주의인데. 사람들 생각이라는게 반성을 하기 마련인데 지금은 너무 이른듯? 제 눈에는 일반 국제결혼통계에 추가되는 숫자가 1올랐다는 정도인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