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는 일본 뿐만 아니라 독일도 돈 벌었죠.

2차대전 당시 스웨덴은 친독일쪽으로 무게중심이 치우친 중립국이었고,
독일에게 점령당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철광석 등의 지하자원과 군수물자를 독일에 공급한 부분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특수를 누렸다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자원과 물자를 실제가치보다 훨씬 떨어지는 헐값에 공급해야 했으니.....

그리고 덴마크도 중립을 선언하기는 했지만 독일군이 전략적요충지인 노르웨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는 바람에 독일에게 간단히 무시되어 점령당하게 됩니다.
불과 만 24시간도 안되어 코펜하겐을 비롯하여 덴마크의 주요지역에 대한 점령이
완료되었고, 교전했던 독일군과 덴마크군 사상자도 각각 100명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군사력 규모도 총 4만에 불과한 나라인지라 저항이 무의미하기는 했지만......

물론 독일의 덴마크점령정책은 독일이 점령한 타 유럽국가들은 물론 독일내부통치에
비해서도 상당히 완화되고 느슨한 상대적으로 우대한 정책을 펼치기는 했습니다.
민족구성면에서나 문화적으로나 독일과의 동질성이 높다는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끼치기는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덴마크 또한 독일이 전황이 어려워지면서 타 유럽국가들에 비해서 양호하기는 하지만
다소의 물자와 인력을 징발당한 것은 사실이며... 결론적으로 전쟁특수를 누렸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