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지난 20일 국회 통외통위에서 북한이 HEU 프로그램을 갖고 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HEU 프로그램은 개념도만 있어도 프로그램이고 결과를 만들어내도 프로그램”이라며 보유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성훈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최소한 20여개의 원심분리기가 파키스탄을 통해 북한으로 유입됐을 것”이라며 “북한이 가지고 있는 원심분리기에 넣을 수 있는 원료물질로 중간 정도 농축된 우라늄을 구했다면 북한은 많은 시간과 전력을 소모하지 않고서도 HEU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03.7.9 국가정보원에서 북핵문제를 소상히 보고하면서 김대중정권 초기 98년 4월부터 북한의 고폭실험을 인지했다며 핵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음을 밝힌 바 있다. 고영구 국정원장은 북한이 제네바 합의 이후에도 70여 차례의 고폭(高爆)실험을 실시한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하고, 북한이 최근 폐연료봉 일부를 재처리했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정보 당국은 지난 99년 초부터 2002년 3월까지 북한의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 개발 움직임을 최소 다섯 차례 포착, 미국측에 통보하고 한·미 정보기관이 함께 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지난 24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대외비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1998년의 기폭실험에 이어 계속된 핵무기 개발움직임을 포착하고도 김대중은 천문학적인 액수를 북한에 비밀 송금했다
대화요? 북한이말이통할것같습니까? 그대화를 전제로한 햇볕정책이 개폭망해버렸는데? 그리고 애초에 이명박정권당시에 금강산 관광객 사살하고 핵실험하는데 대화가 어떻게됩니까? 순전히 북측탓인데 책임관계 돌려버리네? 제네바협정따위 개무시하고 고폭실험해대는 북한이랑은 말로 타협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