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5-19 16:47
제조업인데 입사후 물건이1년이상 안나오면?????
 글쓴이 : shadowoftime
조회 : 610  

물론 개발하시는분들은 열심히 하시지만 회사 사정이려니 생각하고 버텨야 할까요?ㅠ.ㅠ
영업 쪽인데 아직 양산품과 거리가 있다 보니 해외전시회 다녀오고 샘플요청 받아도 바로바로 보낼 수 없으니 계약 가능성도 많이 떨어지고 할수있는일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6월이면 1년차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ㅠㅠ제발 조언좀 부탁드려요

*완벽하게 개발완료되어 팔수있는제품이 전체제품 통틀어 1개도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황윤 16-05-19 16:53
   
대박 아니면 쪽박이겠네요. 결국 회사 자금사정이 얼마나 되냐가 관건임. 월급 안밀린다면,  그냥 꾹 참고 다녀요. 경력도 최소한 2년은 근속해야 의미가 있으니.
     
shadowoftime 16-05-19 16:54
   
그렇게 혁신적이다라고 볼수 있는 제품은 아닌것 같구요...월급도 자주 밀렸고 앞으로도 확신할 수 없네요
          
황윤 16-05-19 16:59
   
그렇다면 월급 몇번이나 밀렸는지 정확하게 급여명세서, 통장 입금내역 등을 통해 입증가능한 물증?을 확보하시고, 다음에 급여가 밀리면 급여 미지급을 이유로 퇴사를 하세요. 아니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구요. 아무래도 취업 중에 이직을 하기가 쉬우니까요.
다만 급여가 밀리거나 제때 미지급 된 사례가 잦으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음. 퇴직 사유를 반듯이 급여미급 때문이라고 하고 사표낼것.
          
촐라롱콘 16-05-19 18:19
   
속사정을 잘은 모르겠지만....적어도 세 달 이상 월급이 밀렸다면 이직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회사 사정이 웬만큼 어려워도 책임있는 경영자들이라면 직원들 월급만큼은
어디서 변통을 하던지간에 밀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애를 씁니다.

직원들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열명~스무명 정도의 적은 규모라 해도
그리고 석 달만 밀린다 하더라도 일인당 대략 500만~1,000만원은 될 것이고,
전체 직원으로 따지면 억 대는 가뿐히 넘어가는 규모입니다. 

앞으로도 비교적 많은 액수의 투자금을 유치하던가 신제품이 출시되어 안정적인
매출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 시기까지는 체불임금은 더욱 쌓여갈 것이고......

중소기업 규모의 덩치에서 전체 직원의 체불임금이 6개월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기업이 향후에 제품이나 주식상장 등에서 사실상 대박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은

적어도 저와 제 지인들의 경험에 한정해서 말씀드리자면 장기간의 직원들 체불임금은
회사입장에서도 경영상의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온전히 지급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