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라클이 이겼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히는 경우는 없고 확인사살 수준입니다.
연방 고등법원에서는 이미 오라클이 압승했죠.
심지어는 "의도적으로 침해했다"는 항목을 빼달라는 구글의 요청도 거부당했습니다.
즉, 판결의 요지는 "구글이 오라클의 저작권을 계획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침해했다"입니다.
그런데 왜 구글이 이기길 바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구글이 달빅 구현 한 것 살펴보면 자바 날로 먹으려고 벼라별 꼼수를 다 부린 표가 납니다. 이게 침해가 아니면 뭐가 침해인지 모르겠네요.
음... 개발환경은 상당히 공유하기도하고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자바와 상당히 흡사하지만 자바가 아니예요. 아마도 자바에게 라이센스 지급을 안하려고 그렇게 변형시킨거겠죠 안드로이드가 자바 개발환경을 버리고 좀더 완성도있는 프로그램의 형태를 갖기위해 다른형태로 개발된다한들 애초에 자바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자바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완전한 컴퓨터 언어로서 독립하고있고 원소스 멀티유즈를 지양하는 언어로 거의 모든 플렛폼에 적용이 가능한 확실히 독립적인 언어인데 그에 반해서
안드로이드는 완성도있는 하나의 프로그램 랭귀지라고 할만한 수준도 못되고 컴퓨터에서 이미 개발된각종 기능을 여기저기서 가져와 조합한 형태로 하나의 랭기지나 OS로도 인정받지못하는 기능조합세트로 분류된다는것도 모르시나보네요
애초에 안드로이드의 탄생이 카메라같은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쓰려고 만든 기능인데 그걸 나중에 폰에 적용했더니 쓸만해서 나중에 좀더 기능적 확장을 해서 쓰고 그런거지만 지금까지도 안드로이드는 그냥 안드로일뿐입니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가 독립된 운영채제나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의 확장성이 스스로 생명력을 갖고 있지않다는걸 알고 있어요
뭐 요즘 프로그램적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진게 안드로이드라 그렇게 보이겠지만 여전히 C언어 종류나 JAVA 등등은 가장 강력한 랭귀지로 쓰이고 있고 세상에는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디바이스도 폰하고 타블렛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주 단적으로 말해서 자바나 C언어로 안드로이드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만들수는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작성일 : 16-05-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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