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표준시(韓國標準時, KST, Korea Standard Time)는 대한민국의 표준시다. UTC보다 9시간 빠른 동경 135도를 기준(UTC+09:00)으로 하고 있다. 일광 절약 시간제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일본 표준시(UTC+09:00)와 같은 시간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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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에 관한 법률
표준시(標準時)는 동경 135도의 자오선(子午線)을 표준자오선으로 하여 정한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일광절약시간제(日光節約時間制)를 실시하기 위하여 연중 일정 기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UTC에 9시간을 더한 시간대인 UTC+9인 대한민국 표준시(KST)를 쓰며, 같은 규격의 표준시로는 러시아에서 사용하는 야쿠츠크 표준시,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본 표준시(JST), 인도네시아에서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동부 시간, 동티모르에서 사용하는 동티모르 표준시가 있다.
시간대 지도를 잘 보면 서울은 일본의 도쿄보다 오히려 중국의 베이징과 더 가깝다. 하지만 UTC +9의 기준선은 도쿄보다 훨씬 더 서쪽에 있는 효고 현의 아카시 근방을 지나가기 때문에 각 시간대의 기준선으로부터는 거리가 엇비슷하다. 서울의 경도는 동경 약 127.0도이다. 굳이 따지면 서울에서는 UTC+8쪽이 가깝지만 서울이 한반도에서 서쪽으로 치우친 위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반도의 중심선은 양 시간대의 기준선의 거의 가운데를 지나간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