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별미입니다. 주로 초여름에 방아잎이(깨잎과유사하나 깻잎이 좀 쓰고 씁씁할 향이 나는데 반해 향이좀 달달하고 맛도 달달 ) 자라는 시기에 끓여 먹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국..... 맛은 추어탕과 비슷한데 설에 살때 장어국이 먹고플때 추어탕을 대신 먹었었네요. 끓이는 방법도 거의 유사한데 맛이좀 약간 다릅니다.
장어국은 깊고 고소하고 추어탕보다 약간 단맛이라면 추어탕은 좀 쓰고 비린맛?이라고 할까
다만 방아잎향이 좀 독특해서 경우에 따라서 못먹는분이 있을수도 있네요 므 방아잎빼고 먹어도 상관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