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7-23 15:32
나이에 상관없이 없어보인다 느껴지는 사람.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577  


      아무리 언변이 뛰어나고....학식이 높다해도.....
      공적인 자리에서 단어선별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있습니다.

      예를 들자면....공적인 자리인데...(강연장 같은데서)
     '일요일' 이란 단어가 나올 자리에....꼭 '주일' 이라고 쓰는 사람들,

      마치, 본인들의 생활양식이 
     삶의 표준이라 착각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심한 경우엔 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본인이 기도하겠다며 동참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있어요.

     꼭,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적인 자리더라도...
     교인들끼리의 만남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종교용어 남발하는 사람들보면.....

     참 경우없는 사람들처럼 느껴지더군요.....
     마치,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해대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공통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나이를 계급으로 알고.....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 해대는 사람이나....
     본인의 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보면.....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이 불쾌하고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경우의 수는 생각 못하는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상은 높게~! 우정은 깊게~! 잔은 평등하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직장인 18-07-23 15:39
   
위 내용들 흔하게 봐서 그런지 이젠 무덤덤합니다.. 아 그리고 딱히 깊게 생각한 적도 없어요..
쉐도우라인 18-07-23 15:46
   
지들만 착한 줄 아는 인간들 많죠....ㅋ
알개구리 18-07-23 15:48
   
교인들이 공.사적인 자리에서  종교적 용어 사용을  하는건  그냥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할수는 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종교 강요가  제일 싫더군요...
초딩때  유부녀 전도사한테  제대로 뎌서....ㅡ.ㅡ;;
잘좀허자 18-07-23 16:16
   
개나 소나 궁민궁민 거리는게 젤 듣기 싫음....
헬로PC 18-07-23 16:25
   
나이를 계급으로 알고.....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 해대는 사람이나....

정확한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