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언변이 뛰어나고....학식이 높다해도.....
공적인 자리에서 단어선별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있습니다.
예를 들자면....공적인 자리인데...(강연장 같은데서)
'일요일' 이란 단어가 나올 자리에....꼭 '주일' 이라고 쓰는 사람들,
마치, 본인들의 생활양식이
삶의 표준이라 착각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심한 경우엔 같이 밥 먹는 자리에서......
본인이 기도하겠다며 동참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있어요.
꼭, 공적인 자리가 아니라, 사적인 자리더라도...
교인들끼리의 만남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종교용어 남발하는 사람들보면.....
참 경우없는 사람들처럼 느껴지더군요.....
마치,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해대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공통점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아닐까...생각해봅니다.
나이를 계급으로 알고.....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 해대는 사람이나....
본인의 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보면.....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이 불쾌하고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경우의 수는 생각 못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