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장성이 왜 없음?? 예비군훈련때 투스타 훈련받는거 유명한데 못봤음?? 예비군 관리하고 통솔하는 간부들부터 상당수 전역자들이고 말년들 시간때우려 대학에 대기타는 분들이 태반인데 장성은 왜 안되며 왜 없음??
앞으로 체제개편과 조정을 통해서 하면 하는거지, 지금 없다고 앞으로 없나? 또 이스라엘이 중동전때 맹활약한게 예비군 장성들은 뭐임??
먼소린지는 아는데 제가 그걸 이해못해서 이런소리하는걸로 들립니까?? 향토사단이 있는 이유가 뭔데요? 지휘계통은 현역으로 두고 님말마따나 관리하다가 유사시 병력보충이 되면 전장에 투입하기위한거 누가 모릅니까? 다만 그게 어떻게 장성줄이는거와 향토사단 없애는거와 동일한거냐니까요. 님은 현역장성들중에 정리대상자를 향토사단장들이라고 판단하는것같은데 아직 나온건 없습니다.
또 전역한 장성들이라도 짬밥생활몇년인데 실무보좌관들 문서 몇개만봐도 실상을 체킹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을거다. 그러니 장성도 충분히 예비역으로 활용할수있다. 또 그게 안된다면 대령급 실무자를 향토사단 여단장급으로 올려도 충분하다. 이게 위에 제가 중동전을 예시로 말한 이유입니다.
어차피 인구수와 군복무기간 단축으로 앞으로의 육군은 사단통합이나 조정으로 재편성될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잉여 지휘관들이 남아 돌게됩니다.
그럼 자리와 위치는 당연 정리하고 통합하고 조정하면서 관리하는건데, 어찌 갑자기 예비군과 연관시켜서 시스템을 무너뜨린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이해갑니까? 제가 무슨말하는건지?? 님은 장성수=예비군체제붕괴 로 보는데 그럴 근거는 님 뇌피셜뿐 국방부에서 발표한 문서쪼가리 하나라도 있습니까?
갸네들을 그럼 예비군 관리라는 차원으로 죄다 냅둬야한다는 논리임?? 현 군개혁하는 양반들이 님보다 수준이 한참낮은가보네요. 예비군시스템무너뜨리면서 추진한다니..
영국군은 16만명인데 장군이 400명이 넘습니다.
한국군은 60만명인데 장군이 400명대.
장군 수 줄이면 국방개혁이라니.
병사 군복무 18개월도 그냥 대통령이 까라니까 까는거지 무슨 제대로 된 준비과정을 거쳤겠습니까? 그저 자기네만 정당하고 정의롭다고 까부는거지.
박근혜 시절 군복무 기간 줄이는 바람에 수색, 특공 병체제가 무너졌는데 이제 해병대가 무너질 차례네요.
차라리 돈을 이병 80만원, 일병 90만원, 상병 100만원 맞춰주고, 의복, 식사를 미군에 준하게 올려줘서 군생활 할만하게 만들어줘야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추경 같은 거 안하면 줄 수 있는 돈이고, 국내에 풀리는 돈이며 사실상 장학금이나 마찬가지라서 직업을 40만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이걸 안 하네요.
이 기간 줄이는 것 때문에 그동안 자질이 좋지 않은 자원을 현역으로 돌리는 것으로 간신히 맞춰왔는데, 이제 2개 군단 병력이 없어질 판이니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미군은 육군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사망자 6700명, 부상자 5만명, 용병도 이에 준하는 사망자를 냈고 모병체계가 붕괴 직전까지 갔습니다.
그러니까 미군 쪽에서 육군 줄이지 말라고 직접적으로 말 못하고 전직 사령관들 동원해서 충고를 하는데도 기어이 한국군을 전면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