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팩트로 밝혀진 사안은 아직까지 왜 죽였는지 원인을 모른다인데
여성을 혐오해서 죽였다는 프레임으로 바뀌고 있군요.
그걸 노리는 특정 계층이 있어서 그런 논리가 더 확산해서 생산될거라고 봅니다.
즉, 익명성의 그늘 뒤에 숨어서 어떤 계층을 적대시 하는 감정을 가진 계층이
다른 계층을 쏘아붙이는 사례로 사용하기 딱 좋죠.
"자 봐라 이게 너희의 포악성이다."
라고 주장할 계층이 있으나, 그 계층이 주장하는 바가 항상
"일반화 시켜서 싸잡지 마라"였으니 결국 이 싸움의 논리는 계속 확산될겁니다.
사실 자연 상태의 성비를 한참 벗어난 지금와서 저런 일이 생기는게
놀랍지 않다고 보는 분들도 많아요.
실제 문제의 원인은 성비의 붕괴에 따르는 사회의 불만 세력 확장에
있는데 그걸 해결하는 방법은 결혼이나 육아 출산이죠.
인간의 욕구중에 성욕이 해결 안되는 계층이 생기니
사실 윤락으로 사고파는 계층이 늘어가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없이
불만 세력만 늘어가는거죠.
안타깝지만 이번 일로 그런 논리는 더 확산될거고
이런 일을 기다려온 계층이 무자비하게 논리를 만들어낼겁니다.
결국 끝이 없는 싸움이되는거죠.
작성일 : 16-05-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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