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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9 17:04
대한민국 국방부 "훈령병의 잘못"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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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복을 무슨 다이아몬드 튀어나온 곳에 비볐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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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16-05-19 17:06
   
전투화면 포복에 버티도록 제작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하긴ㅍ지들이 포복을 안하니...
로마전쟁 16-05-19 17:08
   
도대체 군납비리가 어느물품까지 있는건지.전투화까지 저런짓이면 진짜 ㅡㅡ
빼에엑 16-05-19 17:08
   
신발을 들고 보폭할까 ?
그리고 보폭을 무슨 하루종일할까 ?
그 잠깐도 못버티면 그게 군화냐 ?
     
지해 16-05-19 17:28
   
군대 안다녀오신 표 납니다.
     
난반댈세 16-05-19 18:32
   
보폭이 뭐임? 걷는 발걸음 간격을 말하는거임? ㅎㅎ
ultrakiki 16-05-19 17:11
   
충돌각도 모자라서..

이제는 포복각까지 외칠기세...
혼자가좋아 16-05-19 17:11
   
훈련소에서 실제 수류탄 투척훈련때 삑사리 나서 잘못던진적 있는데,
진짜 진지 하나 놓고 눈앞에서 술탄 터짐.
무서운건 둘째치고 그후 훈련소부터 자대배치후에도 간부들이 아무도 날 안 건들더라....
난 실수였을 뿐인데.
     
빼에엑 16-05-19 17:20
   
그건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무서울 수 밖에 없음.
가뜩이나 똘끼충만한애들 많이오는데, 건들었다가 xx이라도 하면...
아니구나...어떻게보면 xx은 다행이고, 총들고 난사라도 하면....
로쟈리 16-05-19 17:12
   
음..
갑자기 요즘 시즌 진짜 사나이 생각나네여
나이든 연예인들 나오는데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정~ 말 좋아졌다고 감탄하면서 이정도면 믿을수 있다는 말에 감격받았네요 ^^
     
스테판커리 16-05-19 17:23
   
가짜사나이 후덜덜
구사일생 16-05-19 17:13
   
아니 포복을 못견디면 그냥 활동화를 쓰지 뭐하러 전투화를 씁니까?
청렴결백 16-05-19 17:13
   
전쟁 날 때 방탄 벗고 싸울 기세
총명단 16-05-19 17:14
   
진짜 비리에 관련된 인간들 싹 잡아서
가산 몰수하고 영창에 보냇으면
     
ultrakiki 16-05-19 17:19
   
너무 자비로우시군요...
     
캬릉캬릉 16-05-19 17:47
   
우리나라는 전시상황에 놓여있는 휴전국이죠. 전시상황에서의 군비리는 다른데라면 총살감일껄요?
탱글곰 16-05-19 17:14
   
이런거 올릴실땐..유통기한좀 보고 올려주셈...저 기사가 나온지가 언제인데..
저기사 트랙스타가 처음 군납 들어갔을때 일부 제품에서 문제 일어났을때 기사일거임.
이후에 매년 사용자 의견 수렵해서 매년 문제점을 개선해서 트랙스타에서 나오는거는 굉장히 좋다고 들었음.
     
만원사냥 16-05-19 17:18
   
까고 또 까여야할 문제죠. 방산비리에 대한 문제의식형성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저거 말고도 거의 매달 매주 터져나오는게 방산비리입니다. 수백억 들여서 물새지 않는 전투화 만든다면서 비리로 끝난 사업부터...

저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데... 다시 한번 상기해서 인식하고 있자는 취지도 있습니다.

저런 안일한 인식과 부패한 시스템으로 인해서 불량 방탄복부터 물새는 신형전투화... 더 크게는 불량무기 허가 그럼에도 국방부는 생계형비리라는 희대의 막말핑계 등등... 물론 지난 일이죠. 하지만 저것과 관련된 관계자 책임지거나 사과한 적 있습니까?

이젠 좀 괜찮아졌으니 그만? ... 말도 안되는 소리죠.
          
탱글곰 16-05-19 17:22
   
까야할건 까야죠.
저건 4년전 기사이고 문제점 해결된거임. 이런식에 기사는 문제점을 이목을 그저 흐트리는 물타기로 밖에 않보이네요.
저거 이전에 향군협회 산하의 공제회에서 독점으로 신으면 발껍질 벗겨지는 군화였음..
많은사람이 노력해서 경쟁체제로 들어간거고. 저기사도  공제회에서 트집잡으려고 문제 제기했다는 불순한 의도가  바탕에 깔렷다고 본게 그당시 상황이엇음
               
만원사냥 16-05-19 17:27
   
깊게 들어가지 않으려 했지만 "문제해결"에 대한 걸 다시 생각해봐야하죠.

문제해결은 뭘까요? 저 당시 전투화 문제 많았을 때에 논란 불거졌을 떄에 관계자들 사과하거나 책임진 적 있나요? 모두 혈세가 지원되어서 하는 개량사업들입니다. 개선되었고 개선되고 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소리죠.

문제가 터지고 여론 나빠지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막는 형식...

또한 저런 안일하고 부패한 인식 자체가 얼마전 불량방탄복 같은 사건이 또다시 터지게 된 겁니다. 연장선상이죠.
                    
만원사냥 16-05-19 17:30
   
불량방탄복 혈세 들여서 개발해서 보급해놓고 문제가 여기저기에서 터지니 다시 혈세 들여서 급하게 해결하면 ... 정말 문제가 해결된 건가요? 그런 인식자체가 대단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보급 전에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고 보급해야죠. 매년 개량해나간다... 의견수렴? ;;; 좋은 군용품에서 군인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서 매년 개량해나가는 것과... 문제가 여기저기에서 터지니 책임은 지지않고 급하게 땜빵식으로 해결하고 다시 보급하는 악순환... 근데 이걸 매년 나아지고는 있으니 ... 등등의 이유로 물타기다?

어처구니 없는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탱글곰 16-05-19 17:31
   
그럼 문제가 있는 사업에 대한 기사을 올리시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책임 소재를 논하는게 맞는겁니다.
지금 어느 언론 어느 밀리 사이트에서 신발에 관한 비리나 말이 나오던가요.
내가 말하는건 과거 기사를 들고와서 지금 문제 있는것처럼 글올리는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만원사냥 16-05-19 17:36
   
그럼 최근 터진 불량 방탄복 방산비리 건은 올리면 그떈 동의해주실건가요? ;;;

불량방탄복 건은 몇분전에도 기사 올라오긴 하네요.
檢, '불량 방탄복 납품' 예비역 육군소장 소환조사
17분전 | 세계일보

...

또한 여론은 언론과 일부 밀리사이트에서만 만드는게 아니고 그들이 말해야 문제를 인식하고 하는 건 아니죠.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과거 사건이라고 해도 다시 돌아보면서 인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분명히 4년 전 보도내용이지만... 얼마전 터진 불량 방탄복 및 군대막사?개선사업 등등에서 터져나온 비리의혹 등등 모두 같은 선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애써 귀막으면서 과거이야기다 라고 하는 건 ... 최근에 방산비리 사건이 터지지 않았으면 님의 말도 맞는거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부분에선 님과 의견 조율의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쌈바클럽 16-05-19 17:15
   
쟤들은 고급이라는 말을 아예 모르나. 고급은 하이퀄리티고 다시 말하면 품질이 뛰어나다는 거지.
가격이 비싸다고 다 고급인가. 비싸게 사도 제값 못하면 그건 고급이 아니지. 바가지지.

수십억 짜리 자동차가 바람에 기스난다고 생각해봐라 고급재질이라 운전 습관이 잘못됐다고 해야할지.
Alice 16-05-19 17:24
   
고급 가죽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산유수네..ㅋㅋ
극강원펀맨 16-05-19 17:33
   
맞는 말이네요 부모가 빽없고 능력없어서 현역군입대 할 수 밖에 없는  훈련병의 잘못이죠ㅋㅋ 욕나오네진짜
Marauder 16-05-19 17:38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남자로 태어난거부터 죄
뽐뿌맨 16-05-19 18:25
   
과거는 싸구려 가죽이라 잘 버텼죠.. 이상 끝...
구름위하늘 16-05-20 13:04
   
탱글곰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옛날 이야기 재탕이면
제가 아는 바로는 이건 반대쪽 업체(이쪽이 군인공제회 소속의 정말 문제있는 기존 딱딱한 군화생산업체)의 언론 플레이로 나온 것 입니다.

저기 언급된 찢어지는 군화는 정말 고급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도 맞고,
편하게 신게 하기 위한 부분이 예상보다 현실에 안맞아서 문제가 된 것도 맞습니다.
신규 군화 제작업체가 다음 버전에는 문제 해결해서 나온 것도 맞고요.
저 문제도 모든 신형군화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일부 사용자에게 발생한 것이 맞습니다.
(솔직히 군화 받고 제대할 때까지 계속 사용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

제가 판단하는 입장에서는 비리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딱딱한 군화(사람에 대한 편의성은 무시하고 오로지 튼틈함을 목적으로 제작)에 대하여 최소한의 편의성을 위한 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사고와 그 해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비리로 몰아서 기존 인간무시 막장군화로 되돌아가자고 하는 것은
누가 좋아할까요?
최소한 군화를 사용한 군인은 아닐 겁니다.

비리와 실수는 구분했으면 합니다.
구름위하늘 16-05-20 13:16
   
답글을 달기 전에 한번 검색이라도 하고 (특히 반대쪽 의견) 하셨으면 하네요.

저는 위 내용에 대한 양측의 공방(?)....
- 신형 전투화에 대한 문호 개방으로 트렉스타를 포함한 민간업체들이 전투화 시장에 진입
- 민간업체의 높은 기술력과 상품경쟁력으로 입찰 성공
- 기존 업체의 언론 반격(과격한 사용시 문제 제기)과 물밑 로비로 전투화 규격 변경 시작 (+입찰 방식 변경)
- 변경된 전투화 규격이 점점 낮아져서 민간업체 상품경쟁력이 떨어짐 (민간업체가 더 좋은 재료와 기술을 사용해서 단가가 조금 높음). 규격이 낮아져서 구형 전투화와 규격 면에서 차이가 별로 없어져서 군인공제회 업체가 유리

현재의 상태는 어떤지 모르지만, 저 뉴스가 이슈화 되었을 때의 상태였습니다.
구름위하늘 16-05-20 13:27
   
재미있는 건 저 때에 트렉스타 외에도 일부 군인공제회 기존 업체에서도 같은 규격으로 전투화를 생산하여 납품을 같이 했는데, 트렉스타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긴 했지만 기존업체의 전투화가 훨씬 문제 많이 발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