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 여자 손님이 왕질하고 꼬장부리는 것과 이 사건을 연관 짓는 건 위험해요. 그냥 저놈이 미친놈이고 상또라이인거지. 그게 연관이 되려면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강남역 고깃집 알바의 살인률이 높아야죠. -_-;; 종업원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은 그냥 매너에요. 매너 없다고 다 사람을 죽이는 건 아니죠. 그것도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을..
그보다는 4번이나 입원 이력이 있는 정실분열증 환자가 관리되지 않은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게 된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세우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님 생각은 무례한 술집여성은 저렇게 무참히 살해당해도 된다 이거예요?
저 살해된 여성이 술집여성인게 맞긴하나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피해자 명예훼손 시키지마시죠?
님도 찌질한 여성혐오자 같아요.
그리고 어따대고 무례한 손님을 전부 술집 여성으로 일반화시키는지 어이가 없네.
누가보면 식당손님 중 한국 남성은 굉장히 예의있는데 한국여성만 무례한줄 알겠네.
강남역 인근에 나가요가 새벽에 많이 오는 것은 맞지만, 반대로 그 나가요 꼬셔보겠다고 오는 사내놈들도 많아요.
강남역서 서빙해보셨으면 아시죠? 거기 헌팅으로 유명한 포차도 있고요. 실태를 모르실 리가 없을텐데요?
정말 진상이 나가요뿐이였던가요? 정말로요?
ㅄ는 ㅄ로 봅시다.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가요?
설마, 나가요가 매너가 없어서, 그 묻지마 살인자 ㅄ놈이 그럴만한 피해의식이 생긴 것이고, 그래서 장실에 짱박혀있다가, 무관한 커플의 여성을 죽여버린 것에 대한 이유가 된다고 보시나요?
설마 그정도로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닐 것이라고 믿지만, 그렇다면, 당신 문제 있습니다.
작성일 : 16-05-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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