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국주의는 문화제국이 되고자 하는 사상이고요.

한국은 문화제국 입니다.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은 이미 자신의 사상을 이룩한 선진사상국 입니다.

kpop의 영향력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요.
아이돌과 드라마를 가지고 선진사상국 자칭하는 건 좀...많이 나가신듯 하네요.ㅋㅋㅋㅋ

역번역되기 딱 좋은 단어선택임.

중국등 여러 나라에서..
문화 침략, 문화 식민지 등등 표현을 써가며 경계 합니다..

다른 나라들이 인정하네요

문화라는게 어차피 경쟁이라고 하셨는데 동의하기는 좀 그렇네요.
올림픽에 엘리트 체육으로 금메달 따오듯 할 수 없는게 문화입니다.
또 어거지로 해봐야 의미도 없고요.
영국도 브리티쉬 인베이즌 해서 60-70년대 미국 팝시장을 완전히 쓸었습니다.
홍콩도 80년대 아시아 영화계를 장악했고요.
글타고 해서 그걸 경쟁이니 패권주의 같은 시각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네 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문화제국주의로 한류를 절대 재단할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한류를 문화제국주의적 측면에서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고 실제로 문화를 상품화하여 경제적 이익창출을 해오고 있는게 사실이긴 하죠.

간접효과를 제외한다면 컨텐츠를 생산하고 소유하는 회사나 개인이 가지는 경제적 이익창출은 얼마 안됩니다.

드라마 영화 케이팝 다 합쳐도 게임산업에 안되는 것처럼 문화 제국주의라고 할만 요소는 안보이네요 ~ 단지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우리의 대중문화가 아시아 동남아 각지에서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는 정도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일방적인 문화 수출은 반작용으로 인한 반감만 심화 시키지요.

한국처럼 영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애니, 만화, 뷰티(성형, 화장품 등), 트랜드, 교육, 스포츠.. 이 모든 분야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나라는 미국 밖에 없을거 같네요.

그나마 미국도 만화나 뷰티쪽은 약한 편이라..

비영어권 국가에서.. 어떻게 보면 신기하기도 함.

미국도 아니고 유럽쪽 국가도 아니고 남미처럼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를 국제공용어로 쓰는 나라도 아닌 동양의 한나라의 대중문화가 이렇게 여러방면에서 큰 인기를 끄는것이 참 대단하죠.

물론 일본이 있긴한데 과연 일본의 대중문화가 한류만큼 영향력을 끼쳤고 지금도 끼치고 있는지는 따져봐야 겠죠.

일본은 뭐.. 문화적 깊이가 없잖아요.
그들이 유교를 받아들여 도덕적인 틀 안에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전쟁, 여자 약탈, 강.간 같은 범죄로 얼룩진 말초신경 자극하는 문화일 뿐이죠.
그걸 소재로 쓰는 애니나, 망가, 드라마, 영화가 보기엔 재밌을지 몰라도 누구에게 권해 줄만한 그것은 못되구요.
사상적 토대가 없으니 그들 문화야 말로 무늬만 있고 내실은 없는 싸구려 문화에 불과합니다.
그런 나라가 어느 나라에 문화적 영향을 주겠습니까?
과연 어느 나라가 그런 문화를 수입하고자 할까요?

왜국은 뭐 애니 밖에 없잖아요
그것도 매우 마니아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