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적의미로는 추모는 죄가 없지요 이슈는 있는데 추모와는 별개다 아니면 추모는 하지만 이슈와는 별개다라고 말씀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저게 그저 순수한 의도로 인한 추모라고 한다면 매번 이런사건 있을때마다 하지않을건데 그런다면 우리 스스로 국민들의 이중성을 증명하는 길이 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하는것일까요? 이번 추모에 어떤 의미가 부여되지 않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세월호를 잊으면 안되듯이..이번 사건도 그걸 알리고 싶은거겠지요 미국의 세계무역센터와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와 거의 동급 수준으로 끌어 올릴만큼
혹시 이게 사람들 통행이 굉장히 많은 강남역 출구에서 벌어진 일이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더 크게 받는게 아닐까요?
다만 가해자가 " 피해여성이 나를 무시했다"는 뉴스보도에 대해 평소 남녀갈등에 민감했던 사람들이
이사건을 여성이라 피해입었다는 쪽으로 왜곡 편집 확대 부각해서 사회이슈화하고 있다는 의심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메갈이니 여초사이트 등이 그 회원수를 확대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발언권을 얻으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는 점도 한몫했구요.
걍 정신분열 살인자 ㅄ놈의 발언때문이죠. 지가 ㅄ인 것을 어떻게든 숨기려고 여성탓을 했죠.
여자가 날 무시해서, 여자를 죽였다 ㅎㅎ
여기에 신난 골빈 여인네들이 그렇치! 내가 골빈 것이 아니라, 사내놈들이 문제였어! 선동을 하죠.
거기에 신난 골빈 남정네들이 그렇치! 여인네들은 골빈 것이 맞구나! 하며 또 선동을 하죠.
그러니, 모양새가 남여분열로 이어지고, 현재의 형태로 남은 것입니다.
반대로, 정신분열 살인자 ㅄ놈이, 그딴 발언을 안했더라면, 이런 식으로 전개되진 않았겠죠.
그는 빌미를 제공하였고, 그것에 신나하는 골빈 것들의 향연만 남았을 뿐인 것이죠.
제가 볼땐 그냥 정신병자가 저지른 짓 같아보입니다.
이렇게 추모가 된것은 그 정신병자의 말도 안되는 피해망상증으로 여자라서 죽였다가...여초를 자극
그나마 지들끼리 숨어있던 여초들을 다 일으켜 세운듯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건이 터지면 있을필요 말할필요 없는 그런 잉여세력까지 다 나오는듯 보이네요.
(그래 나도 그래란 씩으로 받아주는듯 보이지만 실상 지들의 이익을 위해서 사회를 갈아먹는 그런것들.)
묻지마살인은 그냥 걸리는 사람 다 죽이는 건데 화장실에 숨어서 본인이 제압할 수 있는 작은 여성을 골랐다는 게 교활하고
여성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며 죄의 원인을 다른 쪽으로 전가하는 게 비겁하며
사회에 횡행한 여혐 분위기가 그의 잘못된 의지의 자양분이 되었으리라 짐작되는 점에서 사회문제입니다.
작성일 : 16-05-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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