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해도 옛날에는 6~7월은 장마로 대충 넘어가고...
본격적인 폭서는 8울경부터 시작되었죠...
그래서 모든 휴가가 8월초에 다 몰렸던 거
하지만 8월만 잘 버티면...
9월중순만 넘어가도 선선해지기 시작했음
하지만 요즘은 장마기간도 짧지만
그나마도 비가 거의 안오는 마른 장마로 인해 장마가 장마가 아니죠
그런 상태에서 곧바로 한여름으로 넘어간 뒤에도 추석때까지 여름날씨가 유지되는 것이 보통...
게다가 도심은 열섬으로 인한 온실효과 때문에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하지만 에어콘 사용이 늘면 늘수록 에어콘 실외기의 열기 때문에 바깥기온은 더 올라가는 악순환이 반복...
이러니 이중삼중으로 요즘 여름이 더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