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들은 우승하느냐 마느냐보다

이 팀을 운영해서 적자나는것 만큼 홍보가 되느냐인데

스폰 그만둔다는 건 이제 홍보할 만큼 했다는 뜻인듯

그런가봐요 이제 글로벌대기업이니..

삼성은 어차피 국제적 인지도 어느 수준이상 됬다고 생각해서 프로게임단 같은 홍보수단은 필요없다고 여긴듯요
이전부터 네임벨류에 비해서 그닥 파격적인 대우하는 것도 아니었던거 같구요

반면 해외시장 개척한게 거의 없는 skt같은 경우는 공짜로 전세계 e스포츠 팬들 앞에서 에스 케이 티~ 라는 이름과 로고가 노출되는게.. 그걸 광고로 했으려면 지출될 비용 생각해보면 게임단 운영하는게 정말 뽕 뽑는 일일듯요 ㅎㅎ

알아보니까 야구도 빠지나 보던데요 이제 클라스가 있으니깐 스포츠 스폰은 다 빼려나 보네요 ㅎ

전 롱주는 킹존 드래곤 X..... ㅎ

킹존 못하면 킹조ㅈ으루 놀릴거 같음..ㅋㅋㅋ

단순히 롤에서 삼성 스폰이 빠진게 아니라

스타리그 부터 운영해온 게임단 이름인 갤럭시 브랜드 네임까지 버리면서

삼성이 e스포츠 사업에서 완전 철수 하고 게임단 전부 매각 해버렸습니다.

이건희는 미래를 보는 재능이 있어서 그런지 스타리그 시절부터 게임단 발촉하고 게임단 이름도

갤럭시로 하면서 브랜드 네이밍 강화에 그간 힘을 기울였는데 이재용이 하루 아침에 말아먹었습니다.

삼성 게임단 인수한 KSV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케빈 추가 대표로 있는 신규 프로게임단으로 미국회사라지만

여러모로 중국계 자본 냄새가 짙은 회사입니다. 외국 기업 특히 중국 기업들은 서로 들어올려고 하는 판국에

삼성은 수년간 쌓아올린 브랜드 네임밍까지 버리면서까지 게임단 매각이라니

이재용의 근시안적 시각이 또 드러난 셈입니다.

지난해부터 본인이 관심 없어하는 야구단은 물론이고 게임단까지 모두 처분하는데

삼성이라는 기업의 위치를 생각하면 푼돈을 아끼게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영향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재용이 그간 내린 결정을 보면 경영에 참여한 초기부터 마이너스의 손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다 말아먹더군요.

브랜드 영향력을 키워도 모자랄 판국에 매각해서 이번에도 잘못된 판단이라는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입니다.

이재용 구속 이후 하나둘 정리된거 아님???
그전에 정리도 축구 하나였지만 브랜드는 남겨놨지요....

구속전임 구속 후임?
이걸 몰라서요

더이상 문재인한테 빌미안줄려고 후원사업 철수하는거 아님?

ㅋㅋㅋ 이상한 정치병에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