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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9 22:16
트럼프와 일본..과거?
 글쓴이 : 바람따라
조회 : 1,382  

어떤 분 글에서 트럼프가 과거 젊었을 적 사업하다가 일본기업들한테 된통 당한 기억이 있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우 때문에 위기를 벗어났었다고 하던가?
뭐 그런 글을 본거 같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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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7-11-09 22:20
   
     
직장인 17-11-09 22:21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바람따라 17-11-09 22:29
   
감사합니다. 잘 읽어볼께요^^
김간질 17-11-09 22:20
   
뭔가 굉장히 이상하게 알고 계시네요.. 트럼프가 일본때문에 손해본게 아니라 당시 일본 자금들이 미국 부동산을 마구 공격하면서 관련 종사자들 다 피해봣구요 대우는 그냥 트럼프 이름 빌린 아파트 세운것 뿐이구요 -.- 아무상관도 없음
     
유수8 17-11-09 22:22
   
아래 댓글의 링크 기사 읽어보셈...;;

당시 대우그룹의 건설회사였던 ㈜대우 건설부문(현 대우건설)은 미국의 세계적 부동산 개발업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공동으로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 인근에 초고층 건물인 '트럼프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했다.

지하 2층, 지상 70층 376가구 규모의 최고급 콘도미니엄(분양 아파트)과 헬스클럽, 고급식당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는 부지를 제공하고 대우건설이 공사를 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총 2억4천만 달러를 투입해 착공 3년 만인 2001년 10월 완료됐고 분양도 순항해 트럼프와 대우건설 모두 순익을 챙긴 성공 사례로 남았다.

대우건설은 1997년 말 부유층을 겨냥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다시 인연을 맺었다.

타사의 주상복합과 차별화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이름을 찾던 중 한 임원이 도널드 트럼프의 이름을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사내 회의 석상에서 나온 이 아이디어는 ㈜대우의 뉴욕지사장을 통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유수8 17-11-09 22:21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10/0200000000AKR20160510163800003.HTML

20년 전 대우건설 '트럼프월드' 아파트에 이름 빌려줘
해외서 브랜드 사용 첫 사례…7개 사업장서 600만달러 받아
mymiky 17-11-09 22:42
   
자기 자서전에 있는 내용 아닌가요?

실제로, 트럼프가 80년대에 사업하면서
일본에게 미국 땅 팔지 말아야 한다는 광고도 신문에 싣고 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