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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8 16:21
우리 국어 알아보기. '되'와 '돼'.
 글쓴이 : 수로공
조회 : 577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 '되다.'와 '됐다.'.
'되-'와 '-어'과 결합되어 '되어'가 되고, 그것이 결합하여 줄어든 게 '돼'.
많은 사람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며 '되'와 '돼'를 굉장히 많이 헛갈려 합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틀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되'의 자리에 '하'를,
'돼'의 자리에 '해'를 넣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1) 이거 해도 되죠? / 이거 해도 돼죠?
2) 이게 되? / 이게 돼?

발음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는 작문에서의 헷갈림이 발생할 때, 위의 설명처럼 '하'와 '해'를 넣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1) 되죠? - 하죠? (O)
   돼죠? - 해죠? (X)
2) 되? - 하? (X) (우리는 일본인이....)
   돼? - 해? (O)

예시)
1) 됩니다. - 합니다(O) - 햅니다(X)
2) 이거 다 된 거에요? - 한(O) - 핸(X)
3) 된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 한 지가(O) - 핸 지가(X)
4) 될 수 있는 대로 - 할 수(O) - 핼 수(X)
5) 완성됐다. - 완성핬다(X) - 완성했다(O)
6) (버럭) 이게 되냐고! - 하냐고!(O) - 해냐고!(X)
7) (버럭2) 봤지? 됐냐? 됐어? - 핬냐?(X) - 했냐?(O) - 핬어?(X) - 했어?(O)
8) 시간 돼? - 하(X) - 해(O)

위의 예시들처럼 '되'와 '돼'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 발음해 보시면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 단박에 알아차리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햅니다X)
이상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해세요X)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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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8-08-18 16:23
   
계속 헷갈리다가...첫줄의 말처럼 돼를 되어로 썼을때 이상하지 않으면 된다고해서,,,그담부턴 어느정도 가려서 쓰는것같네요. 확실히 헷갈리긴해요.. 외국인들은 멘붕올듯..
눈꼽낀하마 18-08-18 16:25
   
그거랑 아직도 '읍니다.' 쓰시는 분들 보면 뭐랄까... 좀 그렇네요.
아무리 버릇이긴 해도 이미 바뀐지 오래됐기도 하고 이 종결어미는 평소에도 글에서도 잘 쓰이는데...
안 고치는 건지 못 고치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세니안 18-08-18 19:17
   
나이드신분들은 버릇이라고 보기보다는 바뀐걸 모르시는분들도 상당수 계시겠죠
달리다가 18-08-18 16:26
   
오~~좋은방법,
끄으랏차 18-08-18 16:27
   
말씀하시는건 국어가 아니라 표준어 맞춤법입니다.
한국어자체에는 이렇다할 맞춤법이 없어요.
언어와 문자는 다르기 때문이죠.
언어라는게 처음부터 문자로 어떻게 쓴다 라는걸 전제로 해서 어휘가 생겨나는게 아니라서
한국어자체에 올바른 맞춤법이란 없습니다.

단지 한국어 내에서 표준어로 지정한 말이 있고
그 표준어를 한글로 쓰는 법이 바로 맞춤법입니다.

표준어는 한국어 내에서 성립하는 작은 하위분류이지 표준어가 한국어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국어자체에서 그게 맞다 틀리다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그 자체가 틀린겁니다. 표준어 맞춤법에서 맞다 틀리다의 개념이죠.

한국어라는 개념에서는 저중에 어떤 식으로 써도 상대가 이해만 가능하다면
다 맞는겁니다.
     
수로공 18-08-18 16:57
   
<사전적 의미>

국어
1. 한 나라의 국민이 쓰는 말.
2. 우리나라의 언어. ‘한국어’를 우리나라 사람이 이르는 말이다.

언어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문자
1. <언어> 인간의 언어를 적는 데 사용하는 시각적인 기호 체계. 한자 따위의 표의 문자와 로마자, 한글 따위의 표음 문자로 대별된다.

한국어
<언어> 한국인이 사용하는 언어. 형태상으로는 교착어이고, 계통적으로는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반도 전역 및 제주도를 위시한 한반도 주변의 섬에서 쓴다. 어순(語順)은 주어, 목적어(또는 보어), 술어의 순이며 꾸미는 말이 꾸밈을 받는 말의 앞에 놓이는 것 따위의 특성이 있다.

맞춤법
<언어>
1. 어떤 문자로써 한 언어를 표기하는 규칙. 또는 단어별로 굳어진 표기 관습. [비슷한 말] 정서법ㆍ정자법ㆍ철자법.
2. [같은 말] 한글 맞춤법(한글로써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의 전반을 이르는 말).

한글
우리나라 고유 문자의 이름. 세종 대왕이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하여 창제한 훈민정음을 20세기 이후 달리 이르는 것으로, 1446년 반포될 당시에는 28 자모(字母)였지만, 현재는 24 자모만 쓴다.

표준어
1. 한 나라에서 공용어로 쓰는 규범으로서의 언어. [비슷한 말] 대중말「1」ㆍ표준말「1」.
2.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단어.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비슷한 말] 대중말「2」ㆍ표준말「2」.

표준어 규정
<언어> 표준어 사정의 원칙과 표준 발음법을 체계화한 규정. 1936년에 조선어 학회에서 사정하여 공표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을 크게 보완하고 합리화하여 1988년 1월에 문교부가 고시하였다.



말씀하신 대로 한글(표준어) 맞춤법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위의 말에서처럼 국어는 문자인 한글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언어'라는 의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언어에는 문자도 포함이 되어 있는 바, 그런 의미로 사용된 포괄적 의미의 표현이니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어 자체에는 이렇다 할 맞춤법이 없다.'는 말씀은 규칙이 없다는 말이 되므로, 쉬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자료가 있으시면 링크를 부탁드려도 될지 여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끄으랏차 18-08-18 18:33
   
현재의 표준어와 맞춤법은 주시경선생이던가요? 그때 정리하던걸 근본으로 해서
광복이후에 문교부였나 하던 데가 고시한 내용입니다.

그 전에는 맞춤법이란게 없었어요.  맞춤법이 없다고 해서 규칙이 없는게 된다는 말은
님 말씀대로라면 그럼 우리말에 규칙이란게 생긴게 20세기부터라는 얘기가 되요.

자료요? 훈민정음 보세요. 지금 맞춤법과 같습니까?
그럼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과연 그 맞춤법이라는게 한국어 자체에 대한 규칙이란게 성립합니까?

맞춤법과 표준어는요 다분히 편의적 측면에서 나온 도구예요.
그게 본질이 될 순 없어요. 언어를 사용하는데 쓰는 도구가 언어자체의 본질을 우선하는 규칙이 어떻게 될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사회를 구성하고 제도권이라는 규범안에서 살려면
언어에도 규범이 필요하니 표준어, 맞춤법이란게 필요한거예요.

둘이 계약으로 다툰다고 칩시다.
우리동네에서는 '감자' 가 A라는 뜻이다.
아니다 우리동네에서는 B라는 뜻이다 하고 싸운다쳐요.

표준어와 맞춤법이 있어서 감자는 이 뜻이 맞다. 하고 법이라는 사회규범이
누가 올바른 계약을 했는지 판정이 가능해져요.
이 목적으로 있는겁니다.

이 때문에 실제로 표준어 사용문제에 대한 헌법소원이 제기 되었을때도
이런 공문서등의 문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상에서 그걸 지켜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굳이 그걸 어떻게 할 필요없다 라는 판결이 난거고요.

다른 규범에 기대어 판결을 해야할때에 규범이란게 사전에 명확히 정해져있어야 하니
언어에도 그게 필요해서 만들어진거지.
그게 한국어에 대한 규칙이라서 정리가 되고 지켜야하고 뭐 이런게 아니란거예요.

아 그냥 글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저도 적으면서 집중도 안되고하니 이쯤하겠습니다.
               
수로공 18-08-18 18:59
   
음... 너무 흥분을 하시는 듯한...
제 의견은 '국어'에서 말하는 '언어'는 '말'과 '문자'를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달걀에는 껍질이 있고 흰자, 노른자가 있습니다.
노른자의 구성 성분이 흰자의 구성 성분과 다르다고 하여, 노른자의 구성 성분이 달걀의 구성 성분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넓은 의미에서 언어 속에 문자도 포함이 되어 있고, 당연히 그것의 표준법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 끄으랏차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글(표준어) 맞춤법'이 가장 상세한 표현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보면 국어 안에 포함된 그것이 왜 틀린 표현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드린 말씀입니다.
한국어는 위에서도 표현을 한 것처럼 규칙과 법칙이 있습니다.
님께선 말씀하신 대로 맞춤법이 나오기 이전부터 규칙과 법칙은 있었지요.
사전이 없다고 하여 해당 단어가 없었겠습니까?
당연히 단어가 있었고, 사전의 필요성이 있어 그것에 의해 등재가 된 것이겠지요.
규칙, 법칙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을 세분화하여 그것을 정리하고 등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맞춤법이 없다는 말은 규칙이 없냐는 말과 같지 않냐는 물음을 드린 것은.
맞춤법 자체가 공통된 국가의 언어를 정리하기 위해 예전부터 입으로 전해지던 규칙, 혹은 여기저기 분리되었던 원칙, 새롭게 원칙과 법칙을 만들어 규정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그전에도 그러한 법칙들이 존재를 한 것이고, 당연히 맞춤법도 존재를 했었는데 정리가 되지 않았던 것이 아니냐는 물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자료를 요청했던 것이지.
끄으랏차님께 시비를 걸기 위해 말씀을 드릴 게 아닙니다.
혹시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접근을 한 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국문학과나 관련 계열을 졸업한 자가 아닙니다.
다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여 위의 설명을 했던 것이고.
글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가 있으면 보고 배우길 희망하기 때문에 끄으랏차님께 반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기술한 내용들이 틀린 것이 있다면, 좋은 말씀으로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말인데 흥을 깨트려 사죄 말씀 드리며 장문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리트리버 18-08-18 17:34
   
구룧타묜 아뮤렇케냐 이루케저루케 막쎠도 뙈냐욥?
          
끄으랏차 18-08-18 18:48
   
님이 그렇게 맞춤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은 이해가 되죠.

왜 이해가 가능합니까? 님이 한국어를 전달하기위해 글을 적었기 때문입니다.
맞춤법을 그렇게까지 파괴해서 글을 적어도

한국어 의사전달은 여전히 가능하죠.

그런데 맞춤법이 한국어에 대한 규칙이라니 ㅋㅋ 그게 무슨 ㅋㅋ


이건 마치 창밖의 노을진 풍경을 보고
손으로 그린 그림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같아요.
맞춤법을 미술기법으로 치환할 수 있겠죠.

이 기법을 사용해서 그려야 더 노을의 아름다움이 표현된다.
뭐 이러는거 같은거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창밖에 보이는 노을자체는 내가 손으로 잘 그리던 말던
어차피 똑같이 아름다운데. 내가 미술기법을 뭘 적용하던
창밖의 노을의 본질자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가 없는데.
               
Dominator 18-08-18 19:41
   
헐..ㅋㅋㅋㅋㅋㅋ
규격, 표준이라는 개념부터 어떻게 좀 제대로 이해하고 글을 쓰든지 하시죠.
리트리버님께서 저렇게 적어도 이해가 되는 이유요?
표준 맞춤범을 통해 치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요..ㅉㅉ
맞춤법이 해석의 영역에 포함되는 것이었나요? 무슨 기법운운하고 있습니까.
                    
끄으랏차 18-08-18 23:33
   
맞춤법을 통해 치환이 가능해서 이해가 된다니 ㅋㅋㅋㅋ
저걸 소리내서 읽으면 이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님이 한국어를 알고 있고 한국어를 썼기 때문에 이해가 되는거지
맞춤법으로 치환이 가능해서 이해가 되는게 아녀요 ㅋㅋㅋ

마찬가지로 님이 영어를 알고 있기 때문에 한글로 영어를 써도 이해가 되는거고요
"헬로" 나 "헬로우" 라고 적으면 이해 못하세요? 저걸 소리내서 읽으면 한글 맞춤법은 커녕
한글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이해가 됩니다.
맞춤법으로 치환이라는 과정이 전혀 없음에도 이해가 된다고요. ㅋㅋ

그 말을 알고 있어 이해가 되는거지 맞춤법을 알고 있어서 이해가 되는게 아녀요. ㅋㅋㅋ

세상에나 ㅋㅋ 맞춤법으로 치환해야 이해가 가능하다니 ㅋㅋ

글 못뗀 애들은 그럼 다른 사람이랑 말은 어떻게 한답니까?
문맹들은 도대체 무슨 수로 말을 하고요?

근본적으로 언어에 대한 개념자체를 못 잡고 계시네요 ㅋㅋ

님 맥도날드 란 말의 뜻을 모르는 사람한테
맥도날드 철자를 올바로 알려주면 맥도날드가 뭔지 이해가 가능한가요? ㅋㅋㅋㅋ

철자는 아무 상관없고 맥도날드가 뭔지 그 자체를 알려줘야 이해가 가능하지 않아요? ㅋㅋㅋ
와 그냥 이렇게 큰 웃음 주는 분이 계시네 ㅋㅋ

우리가 쓰고 있는 표음문자는요 발음기호의 역할을 하는거지 그 자체가 의미를 전달하지않습니다. 문자자체로는 아무 의미도 전할 수 가 없어요.
그런데 발음의 문자 표기법인 맞춤법을 알면 이해가 가능하다니 ㅋㅋ
말 자체를 알아야 문자를 보고 뜻을 알 수 있는거예요.

찌아찌아족이던가요? 한글 쓴다던? ㅋㅋ 걔들 한글 교과서를 보면
님은 그럼 저절로 찌아찌아어의 뜻을 다 이해하시겠네요 ㅋㅋㅋㅋㅋ
                         
Dominator 18-08-21 01:57
   
.....;;;;;;;;
님이 지금 설명하고 있는건 언어중 “어”에 해당하는 설명이고요... “언”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요 이냥반아..
글 못뗀 애들과 문맹이 힌국어는 할 수 있죠.
그런데 문자 읽을 수 있습니까? 애초에 상관도 없는 소리를 하고앉아 계시네 이분?
알파벳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말로 바이바이 하면 인사인 줄 알아요.
Bye Bye든 By By든문맹한테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요.
그런데 알파벳을 읽을줄 아는 사람에게도 Bye랑 By가 같은 의미입니까?
이거 한번 설명해 보시죠?
기껏 맞춤법 얘기하고 있다가 왠 뜬금없이 언어가 어쩌고 어째요?
할말 없으면 그냥 입닫고 계시든지..
그리고 표음문자도 맞춤법이 중요합니다요. 이냥반아
초딩애들이 자주 언급하는거 있죠?
어이 없다와 어의 없다.
님 얘기대로라면 상관 없겠네요? 어디 취업할 때 자소서에다가 이딴식으로 한번 적어보시죠.
그딴식으로 자소서 적어놓고 취업 안된다고 남탓 하지 마시고요.ㅋㅋㅋㅋㅋㅋㅋ
                         
끄으랏차 18-08-21 23:17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네 ㅋㅋ
그런 억지스런 예 드실려면 때려치시고요.

알파벳 모르는 사람한테 말로 바이바이 하면 인사인줄 안다고요?
ㅋㅋㅋ

바이바이 하면 인사지 그게 어떻게 by by 가 됩니까? ㅋㅋㅋㅋ
by by 가 무슨 말인데요?
bye bye 밖에 의미가 되는 말이 없는데 뭔 ㅋㅋㅋㅋ

문맥으로 알아처먹잖아요 이 멍청한 양반아 ㅋㅋ

여기 본문에 예로 나온 되/돼 구분 못하면 말을 못알아들어요? ㅋㅋㅋ

심지어 되/돼/대 전혀 구분 안되는 발음인 사람들 말도 다들 잘만 알아듣습니다.

야 이렇게 하라고!
이렇게 하면 되요? 돼요? 대요? 뭘로 말하든 적든 이걸 못 알아처먹는 사람 있습니까?
이렇게도 그냥 이러케 로 적든 이로케로 적든 못 알아처먹는 사람 있습니까?

어 에 해당하는 설명이고 언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고요?
이게 뭐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맞춤법을 전혀 안 지킨 말을 어떻게 알아듣냐는 얘기에
도대체 저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어이없다? 어의없다? ㅋㅋㅋ 그래서 어의없다로 잘못쓰고 있는 애들은
그럼 그걸 왕의 의사 라는 뜻으로 씁니까? ㅋㅋㅋㅋㅋㅋ
그걸 듣는 사람. 읽는 사람도 아 어의없다니까 왕의 의사라는 뜻이구나 합니까? ㅋㅋㅋ
멍청도 이 정도면 답이 없네요.

그냥 님 글은 보니까
표준어가 뭔지 맞춤법이 뭔지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는 수준이네요.
표준어,맞춤법은 서로 이해관계가 엮이거나 하는 상황에서
말을 서로 다르게 쓰고 표기법을 서로 다르게 써서 합의와 합의 이행에
시비가 생겨나는거 막자고 그럴때 쓰자고 있는거지
사적 생활에서 그거 맞다 틀리다 지적하라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거만 쓰고 살라고 있는 것도 아녀요.
뭘 좀 알고 사세요.
이 얘기도 앞에서 이미 한 얘긴데.  자소서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공과 사도 구분 안되는거 티내십니까?

맞춤법 모르면 한국어를 이해못한다는 신박한 개념 고이 간직하시고요.
자소서 열심히 써서 취업 좀 하세요.
얼마나 직장이 급하면 대뜸 생각나는게 그거셨어요? ㅋㅋㅋ
아날로그 18-08-18 16:28
   
[ 돼 ]  → [ 되어 ] 의 줄임말이란 것만 인지하고 있어도.....실수는 덜하죠....

그리고, [ ~되다 ] 가 기본형이란것도 알아두면....좋더라구요.
촌팅이 18-08-18 16:30
   
아......이럴 때는 우리글 넘 어려움
제가 가장 어려워 하며 항상 틀리는 부분, 되/돼
알개구리 18-08-18 16:32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일상에서 정말 자주 틀리는 말중에 
흔히들  틀리다와 다르다를  혼동하고  저희와  우리를  혼동...ㅎㅎ
1 이것과 저것은  다르다 ...를  이것과 저것은  틀리다...라고 함..
2 저희나라  우리나라... 존칭표현을  혼동해서  우리나라 라고해야  하는데  저희나라  라고 함...그럴때마다
ㄴㅣㄴㅔㄴㅏㄹㅏ 어디냐고 물어봄...ㅎㅎ
     
눈꼽낀하마 18-08-18 16:33
   
다르다 = Different
틀리다 = Wrong
earth1 18-08-18 17:56
   
근데 저런거 기껏 알아놔도 몇 년 뒤에 틀리게 쓰는 사람들이 많으면 두가지 다 맞는 표현으로 인정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그냥 알아두는 정도로. 남에게 일일이 그거 아니라 이겁니다, 한글 바르게 알고 잘 사용합시다 이런 태도는 버렸음. 무식한 사람들이 숫자적으로 많으면 그 자체가 힘으로 작용해 철자까지 바꿔놓는다는게 허탈 ; ;
기성용닷컴 18-08-19 09:30
   
이거 가끔씩 헷갈릴때가 있더라고요
정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