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 '되다.'와 '됐다.'.
'되-'와 '-어'과 결합되어 '되어'가 되고, 그것이 결합하여 줄어든 게 '돼'.
많은 사람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며 '되'와 '돼'를 굉장히 많이 헛갈려 합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틀리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되'의 자리에 '하'를,
'돼'의 자리에 '해'를 넣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1) 이거 해도 되죠? / 이거 해도 돼죠?
2) 이게 되? / 이게 돼?
발음으로는 잘 느껴지지 않는 작문에서의 헷갈림이 발생할 때, 위의 설명처럼 '하'와 '해'를 넣어 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1) 되죠? - 하죠? (O)
돼죠? - 해죠? (X)
2) 되? - 하? (X) (우리는 일본인이....)
돼? - 해? (O)
예시)
1) 됩니다. - 합니다(O) - 햅니다(X)
2) 이거 다 된 거에요? - 한(O) - 핸(X)
3) 된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 한 지가(O) - 핸 지가(X)
4) 될 수 있는 대로 - 할 수(O) - 핼 수(X)
5) 완성됐다. - 완성핬다(X) - 완성했다(O)
6) (버럭) 이게 되냐고! - 하냐고!(O) - 해냐고!(X)
7) (버럭2) 봤지? 됐냐? 됐어? - 핬냐?(X) - 했냐?(O) - 핬어?(X) - 했어?(O)
8) 시간 돼? - 하(X) - 해(O)
위의 예시들처럼 '되'와 '돼'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 발음해 보시면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 단박에 알아차리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햅니다X)
이상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해세요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