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집단은 현 사회엔 없는 듯 하네요
전 난민들 시위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현 한국 사회의 약점을 공략하는 듯한 감정호소와 단식투쟁 그리고 법적 조치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들어가는게 뒤에 누군가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는게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
당시엔 브로커 뿐이라고 생각었는데 이젠 생각을 좀 달리 하게 됨
그 불체자 분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인권 무서워서 강제력을 행사 못하면 그게 더 대한민국에 누가 될 것 같아요.
그 분들이나 예멘분들이 '틀린' 게 아니라,
저희랑 너무 문화적 환경이 달라요..
파키스탄은 아직도 여성 미성년 조혼결혼이 많고. 우리 조선시대처럼 여성억압이 당연시하는 나라인데 어떻게 뿌리깊은 문화가 바뀔까요
작성일 : 18-09-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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