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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13:58
흑인이 대다수인 국가에서는 선진국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글쓴이 : 조만간끊음
조회 : 4,818  


 여기서 말하는 선진국이란 
우리가 흔히 평가하는 경제적 사회적 군사적 정치적 지표를 통해
상위권에 랭크된 나라를 가리킵니다.

인종차별적인 목적으로 제기하는 질문이 아니라
현상학적으로
전세계에서 흑인이 대다수인 국가들 중에 
선진국이 없다는 점에 어떤 원인이 있을까 궁금해져서 말입니다.

흑인이 볼때는 억울할수 있는게
혹시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아프리카대륙이나 중남미에 흑인이나 흑인혼혈이 대다수인 국가가
처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정치적 한계와 같은 외적 요인때문에
후진국에 머물러 있는 것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궁금한게
미국이민사회에서 중국 일본 한국과 같은 동양인은
흑인들보다 미국에 정착한 역사도 훨씬 짧고
미국내에서 흑인보다 훨씬 더 소수에다, 흑인보다도 차별을 더 많이 받은
경험이 있지만 얼마전 시청했던 다큐멘타리에선 인구비율로 따졌을때
동양인이 흑인보다 미국상류층에 진출한 숫자가 더 많고 중산층도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그 힘은 동양인의 유별날정도로 뜨거운 교육열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럼 미국사회에서도 흑인이 도리어 동양인보다 수직상승할수 있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인가 하는 물음이 가능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글쎄요 하고 고개가 갸우뚱해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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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이 16-05-17 14:02
   
인종차별을 떠나  교육열이 상대적으로 낮은건 사실같아요

몇년전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지낸 미국인이 
한국식 교육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얻어  할램가에 학교를  세우고 
결국 그 흑인들을  미국내 가장 높은 대학 합격율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
성장시킨 방송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유지하고있다고 들었어요
범죄자 취급받던 이 흑인들도 할수있다는걸 보여준 사건이였죠
https://www.youtube.com/watch?v=j855aT_gAdk
그런데...... 전반적으로  뒤떨어지고..그러지못하다는건..
노력조차 안해서 그런거 아닐가싶어요

흑인가정 부모의 인식변화가 필요한데..그렇지못해서 ..

더 정확한 내용은 저두 궁금해요
     
램파드 16-05-17 14:19
   
오 그런 학교가 있었나요? 알아보고 싶네요
          
량이 16-05-17 14:32
   
미국의 하의원들까지 줄지어 방문하면서..
할렘가 학생들이 미국내 최고의 대학진학율을 보인것에 큰관심을 갖고
놀라워하더라구요

mbc다큐로  이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하는 내용들도있는데
진짜... 대단하더라구요

풀버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M50GMTbgQg
꼭보셔요 감동적이고  시간을 들여 볼만한 큰 가치가있습니다
               
램파드 16-05-17 14:44
   
오 링크까지 달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량이 16-05-17 14:52
   
꼭..보세요... 혹시 이글보시는분들도..
교육의 참가치.. 흑인이라고해도 최고가 될수있다는것..
이것을 한국 교육을 통해 얻은 성과라는 점    이글의  부분적인 해답이구   
 진정한 한류라고 생각해요
     
예랑 16-05-17 14:43
   
네 저도 그영상 봤어요...
흥미롭더군요..
그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국학교도 방문한걸로 아는데요.
칸타페쵸코 16-05-17 14:03
   
여러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날씨가 중요한 요인을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날씨가 더운곳은 사람들은 기력이 없고, 길거리에 사람들만 봐도, 들어누워있는 사람이 아주 많다..
흑인들이 본래 살던 곳은 적도부근.. 또는 아주 더운지방..
흑인이 무식해서 이상해서 선진국이 못된것이 아니라, 더운지방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고,
그 지역에 사는 인종이 흑인이란 것이..
     
조만간끊음 16-05-17 14:05
   
이런면에서 현재 동남아시아가 상대적으로 동북아시아보다 경제 정치 문화 군사적 척도에서 많이 뒤쳐진걸 지정학적 위치로 이해할수도 있겠네요. 물론 부분적으로겠지만.?

근데 미국사회에서 인구비율로 따졌을때 흑인이 동양인보다 상류, 중산층 진입 인구수가 떨어지는것을 설명하기엔 좀 설득력이 떨어질듯 하네요.
          
칸타페쵸코 16-05-17 14:18
   
뭐 여러지표를 뒤져보고, 여러사정들을 뒤져봐야 답이 나올수 있다고 봄.
실제로 흑인이 미국내에서 상류층 인구비율로 따졌을때라..
사회구조상 백인들이 윗대가지를 차지하고 월스트리트를 이끄는 사람들도 백인위주다 보니, 통계상으론 흑인이 낮아 보일수도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뭐 딱 뿌러지게 설득하긴 힘든 문제..
     
solicit 16-05-17 15:08
   
싱가포르는 아예 적도에 위치해 있는데요. 홍콩도 아열대 기후고 일본도 규슈 이남은 아열대입니다. 아프리카 보츠와나도 아열대~열대 기후지만 상당한 중진국 수준으로 발전했고요.
     
sunnylee 16-05-18 23:36
   
제가 읽은것중에서 인종적 측면보단.. 인류학적  영향이 크다고 하더군요..
처음 아프리카에서 출현한 호모 사피엔스는
당시 아프리카 기후와 자연환경이 지금보단 온화하고,먹거리가 풍부했다고,,
그러나 기후가 변해 건조하고 더워지자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새로운 기후,자연환경에 적응하기위해 도구제작등의 기타능력이 발전되었고.
그대로 아프리카에 남은 인류는 더위에 적응하기위해
신진대사를 늦추는 능력을 개발했다고...
이것이 후손들의 유전외에 인류학적 요소라 하더군요...
내일을위해 16-05-17 14:06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흑인 주도국이라하면 아프리카국들인데 전부 유럽 식민지였다가  6-70년대 독립한 신생국가인데다가  몇개나라 빼고는 역사적전통조차없고 그저  유럽국가 편한대로  줄을 그어놨으니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날새는거죠. 우리만해도 포츠담회담으로 뚝 짤려서는 민족분쟁을 치렀죠.
더원 16-05-17 14:07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읽어보길 추천드려요.  아니면 유튜브에서 총균쇠로 검색하면 동일제목의 다큐가 올려져 있으니 한번 보세요.

책이나 다큐의 모든 주장을 동의할 수 는 없다고 해도 꽤 설득력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조만간끊음 16-05-17 14:09
   
고맙습니다.  총균쇠 다운받아놨었는데 여태 안보고 있었네요.
     
로쟈리 16-05-18 11:22
   
총균쇠가 흥미롭기도하고 재밌긴한데 마지막 짜투리 일본파트가.. 그건 의심하고 보게되는 내용 중 하나 ^^;
전광석화 16-05-17 14:08
   
일단 진화론 ( = DNA)을 봤을 때
흑인과  기타 인종은 서로 다른 아종 ( subspecies ) 이지요.

그리고 순수 흑인의 IQ는, 60점대이지요.

"한국인과 다른 아종이고, 머리가 극도로 나쁘다" 라는 것은 용서가 되지만
흑인의 인간성은 용서가 안 되지요.
우리 한국인들이 봤을 때, 흑인들은 철저하게 폭력에 의존하더군요.
무기를 가지면, 더 강한 무기를 가진 쪽이  약한 무기를 가진쪽을 지배하려고 하지요.

지금 현재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가 내전중이고, 밥 먹듯이 아주 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지요.
흑룡야구 16-05-17 14:09
   
사상이 다르겠죠.

우리가 남미의 원주민들이나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보고 미개하다고 말을 하는 것은 순전히 우리의 기준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의 정복 역사를 근거로 본다면 아직 그들은 석기 시대 쯤 사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정복하거나 개척하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굳이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달시켜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를 병들게 할 이유도 없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남미의 원주민들은 마치 그 지역에 서식하는 다른 동식물처럼 환경의 일부로 수 백, 수 천 년을 살아 왔습니다.

지구적 입장에서 보면 문명을 극대화한 서구권과 동북아권은 흉악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의 편이와 사회적 집약성을 극대화한 현대의 주류 사회가 최선이라는 생각은 좀 바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결국 동북아 이민 사회가 미국이라는 고도 문명 지역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고 또 다른 인종에 비해 주류 사회나 상류 사회에 더 진출한 것은 역사적으로 같은 맥락을 추구한 문명이라는 것과 지금은 상대적으로 뒤쳐진 동북아 지역의 사람들에게 경쟁심 혹은 자존심을 발동시키게 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아프리카계나 남미계의 이주민들이 동북아 출신 아시아인들에 비해 사회적 성공도가 낮아 보이는 것은 경쟁심이나 자존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회에 대한 인식이 애초부터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혹자는 미국에 빌붙기만 하는 성실하거나 활동적이지 못 한 이주민들에 대해 사회적 낙오자 취급을 하지만 그들이 자연 속을 뛰다니며 생활하는 원래의 원주민들이었다면 낙오자 취급을 받았을까요?

물론 그들이 어떤 기반을 갖든 미국과 같은 현대 문명의 고도 사회에서는 그에 맞는 적응을 해야 하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을 인종적으로 특정 기준을 작위적으로 들이대서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조만간끊음 16-05-17 14:12
   
님의 의견에 완전히는 아니고 어느정도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애초에 체질적으로 흑인들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이 백인 동양인과는 사뭇 많이 다르기에  사회적 경제적 지위면에서 이런 결과가 생긴것일수 도 있겠네요.
          
흑룡야구 16-05-17 14:21
   
하나의 의견이겠지만, 저는 어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학급을 비유하자만 분명 몇은 공부로 1등을 하기 위해 경쟁하고 노력하지만 일부는 교우 관계를 형성하고 또래 집단에서 즐거움을 찾는 그런 학생들도 있다고 봅니다.

'성공'이라는 대명사만 좇는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높은 평가를 받겠지만 그렇다고 결코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한 학생들을 틀리다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magnifique 16-05-18 19:27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과거 인디언들도 그랬었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면 그것들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줄 세울순 없겠군요
하모니 16-05-17 14:12
   
교육열이 부족한것이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sbsfam 16-05-17 14:15
   
뭔 소리야.
가나만 봐도 언론자유지수가 한국보다 훨씬 높은 민주주의 국가인데.

나미비아도 어느정도 안정된 국가고

적도 기니도 1인당 GDP가 2만불이 넘어가는 국가고

세이셸도 약 1만5천불에 물가대비로 한국보다 나은 실정인데.

관광의 나라인 모리셔스도 이제 선진국축에 들어가는 아프리가 국가입니다.

자기가 모른다고 흑인이 대다수인 국가에서는 선진국이 없는 이유라는걸 질문하는게 좀 어이가 없음.
     
sbsfam 16-05-17 14:19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측면만 따져보면 한국도 선진국에선 아직 먼 국가입니다.
언론 자유지수가 MB 시절부터 평균보다 아래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는데,
질문자체가 흑인 비하의식이 들어간거같아 상당히 불쾌합니다.
아프리카 여러 국가를, 사업상도 있지만 봉사/여행으로 다녔는데, 한국보다 시민의식 높은 국가들도 많고, 민주주의 체계, 투표율이 한국보다 좋은 나라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무경험에서 나온 질문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불쾌하네요.
          
조만간끊음 16-05-17 14:30
   
님의 댓글을 통해 적도 기니를 비롯해 열거된 나라의 gdp가 상당하다는건 처음 들었네요?

근데  적도 기니가 선진국이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님생각말고 객관적으로 적도기니를 선진국이라 평가하는 통계라던가 그런게 있나요?

 그리고 흑인비하의식이라는데 그건 댁의 심보가 삐뚫어져서 무조건 인종차별적으로 몰고싶은것 아닌가요?

 분명히 인종차별적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고 현상적으로 흑인국가에서 선진국이 없는거 같아 그 원인이 뭘까 궁금해서 제기해본 질문인데. 이런 질문했다고 무작정 인종차별적으로 모는게 도리어 맹목적이고 편견에 치우친것이죠.

그리고 여기서 한국얘기를 꺼내는것도 핀트가 엇나가도 한참 벗어났죠.

 단순히 지디피가 이만불 넘었다 손쳐도 선진국이라고 핏대세우는 댁의 지식수준부터 가소로운데 다짜고짜 무경험 운운하며
개인적으로 불쾌까지 하시다니.  좀 황당하네요.

ㅎㅎㅎ
               
sbsfam 16-05-17 14:35
   
음, 제가 일단 한국사람이 아닌 캐나다 사람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인종차별같은 요소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라, 님의 질문 자체를 흑인비하의식이라고 받아드렸네요. 그건 사과드립니다.
                    
귀요미지훈 16-05-17 19:17
   
님아....모든 국제기구와 공인기구들이 다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한지 한참 됐는데...

님 혼자 한국이 선진국에서 멀다는 건 무슨 멍멍이 소리세요?

걍 님 조국인 캐나다에만 신경 쓰는게 나을 듯...
               
sbsfam 16-05-17 14:39
   
한국말을 더 공부하여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얘기로 넘어가서,
아프리카 여러나라들도 한국과 기본적인 경험자체는 다르겠지만,
분명 침략을 당했던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아직 침략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가들도 꽤나 많습니다.
백인들이 노예 팔이를 시작하면서, 가족과 생이별, 어린이노동 등 여러 불법적인 경제망이 조성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예 팔이만으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했죠. 한국과는 다르게 여러 부족이 모여서 사는 사회였다보니, 조금 더 인구수가 많거나 힘이쌘 부족이 있다는 것을 백인들이 파악하여, 그 부족에게 힘을 실어주고 자신들의 심복을 만드는 프로세스로 넘어갑니다.
그에 따른, 현제에도 이어지는 부작용이 내전인데, 그것을 잘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생각보다 여럿 있답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가는 국가도 있고, 교육에 열을 올리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도 있으며,
백인들이 심어놓은 노예의식과 피해의식에서 오히려 미국 내 흑인들보다 많이 벗어난 국가도 있습니다.
                    
조만간끊음 16-05-17 14:43
   
그렇군요. 근데 본래 후진국일수록 투표율이 더 높은게 일반적인 경향아니었나요?

 우리나라도 이승만정권시절부터 박정희개발독재시대에 투표율이 지금보다 훨씬 높았는데..
                         
sbsfam 16-05-17 14:47
   
네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한곳만 무조건 이기던 결과에서
야당쪽 투표율도 올라가는 것으로 보면, 민주주의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꺼져쉐꺄 16-05-17 14:43
   
남한 면적의 1/4 수준

인구 75만명 수준 (2013년 세계은행 통계)

이러한 나라같지도 않은 나라를 비교해서 선진국 타령하는거 보면 어이없습니다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ion=1&espv=2&ie=UTF-8#q=%EC%A0%81%EB%8F%84%20%EA%B8%B0%EB%8B%88

최근에 유전 개발에 따른 경제 발전이 두드러진다고합니다
                    
sbsfam 16-05-17 14:48
   
네네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얘기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물가가 한국에 비해서 많이 싼편이며, 인당 GDP에 물가를 비교한다면
경제적으로 좀 더 안정되었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카르마이즈 16-05-18 12:30
   
물가가 싼게  곧  경제적  안정을 의미 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에서 한참 멀다는  주장도  그렇고 
객관적인 데이터와는 상반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사실인양 말하는게 좀 어이없네요.
               
sbsfam 16-05-17 14:45
   
제 조국인 캐나다도 유럽 백인들이 와서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세운 국가여서, 원주민들이 자신들의 인권과 역사의식을 느끼지 못하게 조취를 취해놨습니다.
북쪽에 척박한땅에 몰아 넣고는 마약과 술에 찌들게 하며 교육또한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지금 유럽과 침략당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서 동일하게 일어나는 상황인데,
유럽국가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교육열이 올라가는걸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이밍에 맞춰 무기를 공급한다던지, 선거철만 돌아오면 용병을 고용해서 내전을 만든다던지, 자신들이 지엇던 죄에 대해서 사과를하고 뉘우치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의 인권을 말살하며 자신들의 심복을 아프리카에 심어놓는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뭐 포인트만 말씀드리자면,
1- 생각보다 아프리카도 선진국에 들어가려 노력하는 국가가 많다.
2- 땅덩어리가 크고 자원이 많다보니 아프리카 시장이 매우 커질 가능성이 있다.
3- 내전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 예로 아프리카 연합 군대, 아프리카 자유를 위한 연합 군대 같은 군대들이 만들어져 소말리아 같은 무법치국가를 민주주의로 돌려놓는데 힘을쓰고 있습니다.
                    
Johnston 16-05-17 14:54
   
다행이네요.

이런 음모론자가 다행이도 외국으로 가주어서................

부탁인데 가능하면 캐나다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음로론 펼치는게 어때요?
                         
sbsfam 16-05-17 14:57
   
프랑스에서 뒷돈거래와 무기지원하는건 공연한 사실인데 무슨 음모론 말씀하시는지 ^^:;;
이미 몇년전부터 여러번 기사화되어 비난받은 얘기입니다.
                         
Johnston 16-05-17 1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프랑스가 그렇게 하는 이유가

'아프리카가 발전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라고 주장한 님의 그 말이 음모론 수준도 못되는 뻘소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소리는 제발 한국인들에게 오염시킬수 있게 한국어로 떠들지말고

님 모국인 캐나다인 커뮤니티에서 영어나 불어로 떠드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져쉐꺄 16-05-17 14:57
   
한참 잘 못 생각하는듯 합니다

아랍의 봄 = 중동의 민주화 물결이 지금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보세요

중동이 아주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외부 세력 ( 유럽 , 러시아 , 미국 등 ) 과 종교 , 종파 등으로 난민만 늘어나고 있고  분쟁만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죠 

사망자만해서 수십 수백만

자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더 복잡한게  아프리카라고 보면 되겠죠

아프리카엔  각 부족 사회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메인이 되는 부족과  소수 부족으로 연합된 나라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계통의 종교의 나라와  이슬람교 등의 나라가있죠

왜 중동보다 아프리카가 더 복잡하자면 ... 각 부족들의 감정을 건드리거나  종교가 기독교인 나라와 이슬람교의 나라의 충돌

중동의 아랍의 봄과 같은 어설픈 민주화 운동이나  그 지원세력이 올바른 접근법을 제시하지 못할시  지금의 중동같은 아비규환이 일어난다는겁니다

여기에 테러단체들까지 꼽사리 끼고 , 주변국들의 이해관계등이 얽히고 설키면

아프리카도  카오스가 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sbsfam 16-05-17 15:00
   
그렇게 접근할수도 있군요, 거기까진 제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부족간의 전쟁의 말로를 보여준게 르완다였죠.
그것을 보면서 아프리카에 연합된 평화군 같은게 있다면 미리 막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단편적인 생각만 했던거 같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카르마이즈 16-05-18 12:18
   
이제는 하다하다  한국은  선진국에서  아직 먼 국가지만
아프리카에  몇몇 나라들은  선진국축에 들어가는 국가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오네요 ㅎㅎㅎㅎ 선진국축에 들어가는 국가인데  이름도 생소한
국제적 인지도에  미미한 국제적 영향력을  가졌을리가 있나
     
칸타페쵸코 16-05-17 14:23
   
가나 언론자유지수언급 할때부터 어처구니가..
그리고 기니가 무슨 2만불입니까 159불입니다.
          
sbsfam 16-05-17 14:32
   
적도 기니랑 기니가 다른 국가인것도 모르시면서 어처구니라니 ㅋㅋㅋㅋㅋ
Reporters Without Borders 에서 나온 Press Freedom Index를 보세요 님아.

회색: 좋은 상황
노랑: 만족스러운 상황
주황: 분명히 문제가 있는 상황
주홍: 심각한 상황
빨강: 아주 심각한 상황

중에 한국은 주황색이고 가나는 노랑색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처구니만 없으면 어따씁니까?
               
칸타페쵸코 16-05-17 14:36
   
기니라는곳 님글 보고 처음 검색해 봤는데,
적도기니도 있군요. 뒤져보니까
9000불 나오는데, 이게 2만불 인가?
Reporters Without Borders 은 또 뭐고 Press Freedom Index 은 또 뭔지
잠시 공부 쫌 했다고 어깨 으스 대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GDP만 높으면 선진국이 되나.
캐나다 사람이라서 일부러 처음 듣는 단어들 나열 하는것 부터,
다른 사람에 대한 비하가 느껴지는 말투군요.
                    
조만간끊음 16-05-17 14:41
   
구천불이었나요? ㅋㅋㅋㅋ;; 솔직히 저도 적도 기니의 지디피가 이만불인지 구천불인지 모르겠고. 아무튼 구천불이라도 상당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만 캐나다시민권자 이분이 필요이상으로 인종차별이다 뭐다 몰아붙여 황당하기도 하구요.

근데 만일 지디피가 이만불 넘었다 손쳐도 무조건 선진국이라 평가받는건 아니지 않나요?
                         
칸타페쵸코 16-05-17 14:43
   
오히려 제 생각을 대신 말해주는군요.
글을 읽일수 있으시다면,
"단순히 GDP만 높으면 선진국이 되나." 라고 적은 제 문구가 뭘 말하는지 아시겠지요.
일부 공통점이 있긴 있군요.
그런데 님이 제시한 문제가 적도 기니가  GDP가 2만불이 넘는 선진국이라고 하신건데,
말이 왜 왔다 갔다 아시나..
                         
조만간끊음 16-05-17 14:47
   
오해 없으시길. 저는 그 님과 공박한 캐나다시민권자가 아닙니다.
                    
sbsfam 16-05-17 14:56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성격이 좀 빨리 흥분하는 성격이라, 말을 저렇게 해버렸네요, 먼저 사과 말씀드립니다.
물론 GDP가 높다고 다 선진국이 아닙니다, GDP 2만불 얘기는 IMF 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린것입니다.
처음에 이 글을 읽고 괜히 흑인비하의도가 있는게 아닌지 오해하여 흥분한 상태에서 댓글을 써서 쓸대없는 싸움만 붙게됫네요, 먼저 사과드립니다.
Reporters without borders는 국경없는 기자회 입니다. 여기서 조사하여 나오는 자료가
Press freedom index인데, 그게 언론자유지수입니다, 저 기자회가 세계 곳곳의 기자들이 가입되어 있고, 또한 자료의 신빙성 또한 높은편입니다.
                         
조만간끊음 16-05-17 15:05
   
님이 처음에 사과한다고 하셨을때 이미 사과받아들였습니다.
                         
sbsfam 16-05-17 15:06
   
아! 네, 칸다페쵸코님에게도 사과 말씀 드립니다 ^^:;
제가 한국을 비하한다고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비록 한국에서 생활한건 2년정도 뿐이지만, 제 위로 올라가면 뿌리는 한국사람이니까요.
                         
칸타페쵸코 16-05-17 15:16
   
첫댓글부터 저렇게 적어주셨다면 언쟁도 없었을텐데 덕분에배워갑니다
                         
카르마이즈 16-05-18 13:06
   
sbsfam /  한국에서 겨우 2년 살아보고  아프리카에 봉사활동 경험 몇번해봤다고 
 한국보다 시민의식  높은  아프리카 국가 운운하는건가요 지금 ?
괴개 16-05-17 14:17
   
인종의 차이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문제일 뿐입니다.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 흑인은 미국 대통령도 되는거고 빈민가에서 태어난 백인은 범죄자 되는거예요.
드르렁 16-05-17 14:20
   
어쩔 수 없이 가난하기는 해도 민주화나 치안 같은 거는
상당한 수준인 아프리카 국가가 몇개 있기는 합니다. 보츠와나, 카보베르데.
보츠와나는 북한의 인권 유린을 이유로 독자적으로 북한과 단교했을 정도로 민주화 수준이 높죠

둘다 우리나라처럼 최빈국에서 출발해서 민주,인권,경제수준이
계속 향상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는 정말 드문 나라임.
광파리 16-05-17 14:26
   
시민의식이 새로 왔나 뭔 되지도 않는 헛소리가 보이네 그랴  ㅎ
자그네브 16-05-17 14:28
   
남아공이 예전에 백인이 소수로 다수의 흑인을 통치할때는 그리스정도 수준의 세계40~50위권 나라였는데 백인을 몰아내고 흑인정권이 된 이후에는 지금은 세계100위권 빈곤한 나라죠. 범죄율 엄청나다던데
광파리 16-05-17 14:28
   
가나 어쩌구는 제길슨  샘 오취리가 놀라긋네 되지도 않는 소리하는거..  시민의식 어쩌고 하는게 너 시민의식이냐??
아비요 16-05-17 14:33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등이 발달이 느린 이유는 짧은 역사탓이 크다고 보거든요. 부족이 발달해서 부족국가가 되고 그 부족국가가 모여서 연맹왕국이 되고... 어느정도 발달의 순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중간 과정이 미달했기에 현재도 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가 수많은 소국들이 쟁패해서 삼국이 되고 다시 하나나 둘로 바뀌고 이어내려 온 과정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식으로 민족들이 깨지고 모여서 그 나라와 영토에 걸맞는 새로운 민족이 되는거죠. 우리나라 일본 중국등은 이미 오래전에 그 과정을 다 겪고 지나왔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Johnston 16-05-17 14:42
   
정답~!!

인류가 시대발전을 이루려면 문명이 있어야하는데, 문명이 발생하려면 도시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합니다.

그런데 국가가 되기 위한 기초요소인 도시가 발생하지 못하고 수만년동안 마을 부족 단위로

살아왔으니 문명이 발생하지 못하고, 그러니 학문 과학 등 모든 부분에서 발전이 이루어지지못하며

20세기 까지 내려왔으니, 아프리카는 신석기 수준의 문화에서 현대시대로의 발전을 단 100여년만에

모두 이루어야하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부족하죠.

그러니 유럽열강들이 모두 물러난 뒤에 남아있는 엄청난 사회간접자본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서로 부족싸움, 사상싸움, 권력싸움하며 내전 벌이며 모든 시설은 파괴되고

또다시 20세기 초반 이전의 사회기반으로 스스로 돌아가버리니 교육등이 발전할리가 없죠.
          
조만간끊음 16-05-17 14:50
   
근데 이디오피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이 굉장히 깊더라구요.
 오랜 기독교 전통의 문화도 있고 나름 아프리카 동북부에서 큰 제국을 건설한 경험도 있고
 지중해 인도양으로 이어지는 중계무역으로 상당히 문화와 경제적으로 번영을 누렸던 경험도 있고 심지어 근대이후 아프리카가 유럽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하는동안에도 독립을 유지하다가 뭇솔리니 이태리의 침공을 나름 선방하며 막아내며 이태리군을 여러차례 패퇴시키기도 했구요. 그런데 이디오피아가 아직도 후진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것을 보면 지정학적 국제정치적 등등 여러가지 복합적 요소가 있겠죠...
               
Johnston 16-05-17 14:57
   
이디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문명이였던 누비아가 발전한 곳이니 도시국가 형성이 가능했던겁니다.

그러니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 훨씬 높은 문명과 국가발전을 이룰수 있었죠.
아햏햏 16-05-17 14:41
   
환경이 안좋아염 >ㅅ< 밥 안먹으면 힘들어욤
개정 16-05-17 14:42
   
dna설은 말 그대로 개소리입니다. ㅎ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역사적 배경이 한 몫하겠죠.
NightEast 16-05-17 14:49
   
2차대전 이후로 독립국가가 되었지만 대부분경우 근본부터 잘못된 시작이라 봅니다
덕분에 시도때도없어 전쟁 전쟁 전쟁 학살 쿠데타 게릴라
제국주의 시절 이전에 어느정도 체계잡힌 문명사회가 있었나 없었나를 다 떠나서
백인넘들도 저런 상황에 던져넣거나 태어나게 한다면 얼마나 재대로되고 발전된 국가를 만들어낼지 의문임
저기는 사실상 아직도 유럽이 싸놓은 똥때문에 코막고 다니는 곳이라 생각함
킁킁 16-05-17 14:50
   
내전?ㅎㅎ
아삼 16-05-17 14:54
   
문화적 이유가 중요한 이유인듯 합니다. 동북아를 비롯한 유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대체적으로 학교에 열의를 다합니다. 인도는 원체 똑똑한 사람들이 유학가고 그런것이고요.
흑인의 경우에는 커뮤니티들 분위기가 학업에 매진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하나 잘되면 그걸 그냥 두고 못보는 분위기입니다. 예를 들어, 친척중에 누구 하나가 잘되어서 성공하면 자기 부모형제까지 챙기는건 이해가 가는데 듣도 보도못한 친척이며 외가친척들이 달라붙습니다.

동남아쪽도 이 비슷한데, 거기는 미국등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거나 유학을 가는사람들 대부분은 그 나라에서 상위 10% 안에 드는 상류층이라서 그런면은 잘 보이지를 않죠. 미국내 태국 유학생 커뮤니티가 장난 아닌것으로 압니다.

중국도 성공한 친인척에게 달라붙기는 비슷하기는 한데, 하는 것 없이 친인척에게 엉겨붙어서 하려다가는 그 커뮤니티에서 찍혀서 사회생활 자체를 못할 정도로 매장당하기 때문에 그러는 경향은 적습니다. 성공한 친인척에게 정보를 달라고 하거나, 일을 해주면서 독립할 기회를 보는 수준이죠.

흑인들의 경우 성공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살던 고향을 등지고 자신이 몸 담았던 커뮤니티를 완전히 차단하는 이유가 위와 같은 일단 성공한 주변인에게 엉겨붙는 나쁘게 얘기하면 빨대 꽂는 분위기가 많기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끊음 16-05-17 15:02
   
님이 예로든 중국인이민자커뮤너티는 정말 유명한 얘기죠.

 화교들은 어디가나 친족을 중심으로 커뮤너티 꾸려서 그 지역사회에 부를 환원하기보다 자기들끼리 똘똘뭉쳐 그지역에서 원성이 자자하기까지.

 그런데 이런 화교들의 특성이 화교사회가 번영하는데 주요한 원인이 되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근데 해외에서 한국교민들끼리는 한국인들이 제일 무섭다라는 웃지못할 얘기까지 들리던데.
좀 핀트가 벗어난 얘기같지만.
바랑기안 16-05-17 15:01
   
민족성이 뒤떨어져서 그렇죠
촐라롱콘 16-05-17 15:43
   
아메리카의 동양인들은 어찌되었던 아시아에 자신들의 모국이 있다는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고

적어도 출신국가별로는 결속력이 어느정도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는 편이지요!

반면에 아메리카 흑인 이라는 것은 확실한 정의와 범위를 정하기도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설령 흑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족과 가까운 친척을 제외하고는

혈통적,문화적,역사적 측면에서는 다른 흑인들과의 동질성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원체 흑인이라는 개념이 워낙 포괄적인 개념(흑백혼혈까지도...)인지라.....
대꼬 16-05-17 15:44
   
더운 지방 사람들이라 대부분 게으른 거죠.
그리고 주류사회로 진출했어도 태생적인
유전자가 남아 있어서 경쟁을 모르는 탓도 있을거고
더운지방은 원래 문밖에만 나가도 열매가 많았으니
마음가짐도 한몫을 할겁니다.
우리 민족 같은 경우는 사정에 따라 어느곳에 있더라도
적응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불모의 사할린
땅에서도 노력 영웅들이 많이 탄생한 거구요. 풀뿌리만
남아 있는 이북에서도 그나마 살고 있죠.
어떤 조건에서도 슆게 낙오되지 않을 민족은 우리민족 뿐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화 자찬 하고자 말하는거
아니고요. 민족 경로를 보면 알수있죠.^^
조용 16-05-17 15:57
   
비전문가라 아닥하고 있지만... 참 인종차별적 발언 많이 있네요
리드기타 16-05-17 17:25
   
나두 비전문가라 아닥.  -.-;
Iimagine 16-05-18 00:56
   
DNA, 유전자 ㅁㅊ;;;

흑인이 노예로 지낸기간이 거의 20세기 중반까지인데;;
그리고 대부분은 유럽의 제국 영토 땅따먹기 떄문에 문제가 커진겁니다.
만약 강대국 하나가 한반도를 3등분으로 나누어 하나는 중국에, 다른 하나는 일본에 준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해당 지역에 있는 곳은 높은 확률로 내전이 일어납니다. 그게 지금 아프리카의 현주소입니다.

무슨 학자들도 부정하는 DNA를 주장하시네
얼렁뚱땅 16-05-18 00:56
   
더운지방 사람들이 부지런하기까지하면, 열사병 걸려서 죽는 경우가 많았을까요?

어짜피 먹을것도 풍부한 지방이라 굶어죽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고
jap.. 16-05-18 01:16
   
다른 이유없어요 흑인이라서 못사는게 아니라 역사적,환경적 요인때문에 그런겁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외국선교사들이 조선인들은 게으르다고 기술한적이있죠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좀 게을러지자고 할절도로 급박한 사회입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도 아니구요.
일본은 처음부터 선진국이었나요? 오히려 아시아에서 무시당한 나라입니다. 이런 구조는 언제든
바뀔수있는 문제이지 특정인종 특정국가의 우열에 기인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그랭 16-05-18 03:57
   
제가 어려서부터 흑인 백인들과 함께 자랐는데요. 드릴수 있는 말은.

확실히 흑인이 대부분 게을러요. 여러 인종을 같은 환경에 놓아도 흑인은 가장 게으릅니다.
디저 16-05-18 07:05
   
흑인이라는 인종에 대한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그보다는 지형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야 할 겁니다

4대문명중 이집트 포함 되는 것 아시죠? 아프리카입니다

에티오피아의 번성했던 문명은 고도 몇미터에 건설된 도시인지 살펴보면 답나옵니다.
남궁동자 16-05-18 09:46
   
사다리 걷어차기.

이미 개발된 국가들은 절대로 경쟁자가 늘어나는걸 바라지 않아요.

불과 1~2세기 전만 해도 독일인과 일본인의 국민성이 게을러 빠진 도둑 이였다는걸 명심하시길.
미월령 16-05-18 15:31
   
몇년전에 흑인 할렘가에서 한국식으로 교육하는 학교가 생겼고 대부분의 흑인 학생들이 모범생이 되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식교육이 효과가 있었던 모양임.
랑아 16-05-18 15:44
   
황인도 대부분 선진국 아니잖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