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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7 17:10
중소기업에서 사람들끼리 다 친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10인미만기준)
 글쓴이 : shadowoftime
조회 : 1,027  

1)개인적인얘기 서스럼없이 할정도로 친해야한다
2)트러블(싸움, 소소한 다툼 등) 발생 안한다는 전제하에, 업무에 지장없을정도로만 지내면 되고 굳이 친해야할 필요는 없다.

직장이 직원수가 적은것을 내세워 가족적, 모두가 다 친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강요하면 어떡하죠?
안친하면 해고사유가 되는것에 동의하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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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베리 16-05-17 17:13
   
2) 선택.
하지만 일할때는 맘편한게 짱입니다. 1)을 강요하는 분위기라면 관둘 생각입니다. 그게 불편해서 매번 부딪히는데 어떻게 거기서 계속 일하겠어요.
제다이트 16-05-17 17:13
   
원래 한국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란

가축같은 분위기 내지 개x같은 분위기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그걸 강요한다면 100%입니다.
아햏햏 16-05-17 17:14
   
1번은 전체주의구염 2번은 개인주의에염 헤헷 >ㅅ<
제나스 16-05-17 17:18
   
서스럼없이 지낸다

위험하죠 이건

부서간의 적당한 견제도 필요하다봅니다

서스럼없이 친해지면

그런사람들이 윗자리 하나씩 가지게되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하는거죠

그래서 2번

공과 사는 구별해서 일을해야 더 능률이 올라가는것 같아요
후롱 16-05-17 17:18
   
음 저희 회사는 1+2과 병합되어 있네요 ㅎㅎ 맘 맞는 사람끼리는 디게 친합니다
바가바드 16-05-17 17:23
   
아무리 인원이 적은 회사라도 자세히보면 파벌이 나뉩니다 .
친해지고 자시고는 일단 그거부터 확인하고 생각하셔두 되요.
개코 16-05-17 17:25
   
그럴필요 없어요 그만두면 몇몇 정말 친했던 직원들 말고는 남임..
남한테 뭐하러 자기 치부까지 드러내나요.. 정말 친하고 믿을만한 직원들과는 서스럼없이 본인얘기 해도 상관없지만, 그럴필요 없는 싹수가 노란 직원들한테까지 본인 속얘기 다하면 본인만 피해봅니다. 회사생활 하다보면 알잖아요 진짜 진국인 사람한테는 속내를 내보여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친한척만 하는게 좋죠.. 신뢰가 가지않는 사람한테 굳이 속얘기 해봤자 득될게 없죠
아라미스 16-05-17 17:26
   
저런 문제 원만하게 적절히 처신 못하면 자칫 직장왕따 당함..
가가맨 16-05-17 17:32
   
그걸 20넘고 알아서 잘하는 사람들이 자기능력이상으로 성공합니다..

어떤환경이던지 인간관계에 문제없는경우...

그걸 요새 못하는사람들이 많긴하죠..

예전에..직장생활전에 단체생활같은거 군대도 갓다오거나 큰데서 알바도 해보거나..학교 동아리같은데 활동도 해보거나 그런걸 해보라고 햇던게 아니엇음...